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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인 미디어, “퍼스널 프로듀싱족”을 주목하라
스웨덴 출신 게임 해설가 울프 젤버그의 ‘퓨디파이(PewDiePie)’의 유튜브 게임채널은 게임 속 캐릭터의 행동과 소리를 묘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는 거침없는 입담과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유튜브 방송에 2억 6천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누적 조회수 40억 뷰를 기록하는 등 연간 850만 달러의 수입을 올리고 있는 1인 제작방송인이다. 국내에도 많이 알려져 그를 따르는 팬들이 직접 한글 자막을 달아 동영상을 재배포하고 있다. 언제가부터 울프 젤버그처럼 스스로 방송을 제작하고 싶어하는 평범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사람들, 오늘은 그들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퍼스널 프로듀싱족, 그들은 누구인가 퍼스널 프로듀싱족은 TV, 라디오 등 올드미디어에 의존하지 않고 ..추천 -
[비공개] 불황기에 부자를 꿈꾸는 럭셔리 리세슈머(Luxury Recessumer)
불황형 소비자, 리세슈머(Recessumer) 리세슈머는 불황형 소비자를 뜻하는 말로 불황으로 인하여 변화된 소비패턴을 가진 소비자를 말한다. 이들 중에서도 불황기에 동조하고 복종하거나 무시하는 성향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요즘 해외직구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현상은 리세슈머의 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I 리세슈머(Recessumer) recession+ consumer의 합성어로 불황형 소비자를 일컫는 말이다. 극단적 소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경제적으로 어려워 소비를 줄이는 소비자층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4년 해외직구로 구매한 사례가 1500만 건에 달하며 현재까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세슈머는 원 플러스 원이나 떨이 판매전략을 지속적으로 고집하게 된 요인이 되기도 한다. 그들은 경제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같은 가격에 ..추천 -
[비공개] 홀로 그리고 다 같이, 2세대 디지털 노마드의 탄생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전화벨 소리와 타자소리, 얼마나 마셨는지 굴러다니는 커피컵, 환기는 언제 시킨 건지 코를 메우는 갑갑한 공기… 떠나고 싶다, 나도 자유롭고 싶다 – 대다수가 실내 사무실에서 9시간 이상 근무하는 하는 한국인에게 “디지털 노마드”는 선망의 대상이다. 내 능력껏,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나만의 방식으로 살아갈 수 있다니! 설사 부러워해보진 않았더라도 날씨 좋은 날이면 노트북을 들고 잔디밭에 앉아 즐겁게 일을 하거나, 햇빛 드는 까페에 앉아 일을 하고 싶은 욕구를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디지털 노마드는 홀로 떠도는 유목민이다? 하지만 많은 이들의 이러한 상상 속의 디지털 노마드의 모습은 혼자 노트북을 안고 일을 하는 모습이 대부분이다. 디지털 노마드의 개념이 “유목민”이라는 단어에 빗대어 소개된 탓..추천 -
[비공개] 숨은 시간 마케팅, 일상을 “업그레이드”하여 지속성을 더하라!
숨은 시간을 활용한 마케팅 2014년 9월, Smart 자동차 회사가 포르투갈에서 재미있는 보행자 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바로 “춤추는 신호등(Dancing Traffic Light)” 캠페인이다. 보행자들의 무단횡단을 줄이기 위해서 신호가 바뀔 때 까지 어쩔 수 없이 기다려야 하는 시간에 “재미”라는 요소를 더한 것인데, 덕분에 보행자들은 지루하게 기다려야 하는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다. 자신이 직접 부스에 들어가서 춤을 추기도 하고, 춤추는 사람들을 관람하기도 하면서 말이다. Smart 자동차 회사는 신호등 근처에 사람들이 춤을 출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고, 사람들은 이 공간에 들어가서 마음껏 춤을 출 수 있는데 이러한 사람들의 춤 동작에 맞추어 신호등 역시 똑같이 춤을 춘다. 지금까지 마네킹처럼 가만히 서있는 신호등에 익숙했던 사람들은, ..추천 -
[비공개] 에너지를 채집하는 Energy – Collecting족의 등장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제품들이 점점 스마트 해지고 있다. 이중 가장 혁신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휴대전화의 스마트화일 것이다. 단순 통화, 메시지 등의 소통의 기능을 했던 휴대전화는, 이제 은행 어플을 이용해 버스에서 바로 송금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했다.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매우 다양화 되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에도 수신번씩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며 시간을 보낸다. 그런데 이런 혁신 속에서 당신의 눈동자는 무엇을 찾고 있는가? 닳아져가는 배터리의 수명을 불안하게 바라보며 주변에 충전기를 꽂을 수 있는 콘센트가 어디에 있는지 찾고 있지는 않는가? 스마트폰 사용자가 많아지면서, 곳곳의 가게 콘센트는 쉴 틈 없이 스마트폰에게 전기를 공급하고 있는 실정이다. smart한 스마트폰을 충전하기 ..추천 -
[비공개] [A to Z 트렌드 용어 사전] Crowd Sourcing 크라우드..
(글의 앞부분이 이미지 혹은 HTML 태그만으로 되어있습니다)추천 -
[비공개] 머리부터 꼬리까지 낭비 없이 활용하자, “알짜배기 꼬리족”
누구나 한번쯤은 부자가 되는 꿈을 꾼다 첫 용돈을 받았을 때, 첫 월급을 받았을 때, 설레이는 맘으로 “이 돈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 맛집 탐방? 쇼핑? 여행?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 한번쯤은 도착하는 곳이 ‘은행’이다. “그래, 결심했어. 쓰면 뭐하니, 모아야지.” 기왕 은행에다 넣어두기로 한 김에 적금 말고 수익 좋은 다른 상품은 없을까 찾기 시작한다. 그러다 보면 각종 재태크 성공담을 읽으며 어느새 마음만은 워랜 버핏이 되어있다. “그래, 투자 전략이 중요하지!” 그러나 이내 어려운 금융 용어들과 함께 개미 투자자들은 절대 돈을 벌 수 없다는 실패담들에 열의는 사그라든다. 신문에 오르내릴만한 부자가 되기엔 우리는 수중에 큰 돈이 없으며 어려운 용어들과 개념들이 가득한 ‘금융’이라는 문턱은 높기만 하다. 그러..추천 -
[비공개] 서로 다른 물건을 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찾다, ‘믹스앤매치족’
# 혼자 사는 A씨는 얼마 전 독립하면서 소파와 서랍장을 구매했다. 그런데, 소파와 서랍장을 각각 구매한 것이 아니라 소파와 서랍장이 합쳐져 있는 이른바 다기능 제품을 구매했다. 혼자 살기 시작하면서 여러 물건을 놓을 장소가 협소했기 때문에, 한 가지 가구에서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랬기 때문이다. 또한 평소에 이용하던 가구와는 차별화된 재미 역시 물건을 고르게 된 이유 중 하나였다. 여러 기능을 하는 제품, 없으면 내가 조합한다! ‘믹스앤매치족’의 등장? ‘여기에 이 기능만 더하면 딱인데!’ 라고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보통 사람들은 불편하면 불편한대로, 아쉬우면 아쉬운대로 그냥 사용한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믹스앤매치족은 자신이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다양한 물..추천 -
[비공개] 서서 일하는 문화를 말하기 전에, ‘직립과도기족’을 살펴라
“장시간 앉아있는 것은 흡연을 하는 것과 같다”라는 말을 한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만큼 오랜 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것은 건강을 해치는 지름길로 알려져있다. 미국 암협회의 연구에 따르면 하루 여섯 시간 앉아 있는 여성은 3시간 이내 앉아 있는 여성보다 일찍 사망할 확률이 37%나 높다. 또한 앉아 있을 때 척추와 허리가 감당하는 하중이 서 있을 때보다 2배에 달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와 같은 사실을 알고 있지만 서 있는 습관을 갖추기 어렵다는 것이 문제다. 특히나 사무직 직장인들은 건강을 생각하면서 일을 하기가 어려운 환경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회사들은 서서 일하는 문화를 강조하고 있다. 심지어 다람쥐 쳇바퀴 도는 행동을 권장하기도 한다. Click here to view the embedded video. 이는 한 3D 소프트웨어 회사 auto desk에서 시행한 ..추천 -
[비공개] 남들보다 한 발 더 나아간 예방책을 필요로 하다, ‘Backup족’
임원은 비서가 있지만 신입사원은 비서가 없다? 임원과의 회의시간. 신입사원의 걱정은 회의가 끝나는 시간부터 시작된다. 회의록 때문이다. 내가?휘갈겨 쓴 글씨는 알아보지도 못하겠고 어떤 단어는 쓰다가 말았다. 같이 회의에 참석했던 선배님께 “A는 B로 하기로 했었죠?” 라고 물어보면 “응? A는 C로 하기로 하지 않았어?” 라는 답변이 돌아온다. 신입사원은 소위 말하는 멘붕, 혼란 상태에 빠진다. 회의록을 작성해서 공유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신입사원은 생각한다. ‘아! 나도 비서가 있었으면 좋겠다. 내가 놓치는 부분을 챙겨줄 비서…!’ 회의에서 100% 집중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요즘에는 아예 회의 중에 노트북을 들고 들어가 모조리 기록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 경우에는 회의를 한다기보다는 회의 내용을 받아적는다고 표현하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