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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010 THE LAB h Trend Talk: 뉴스의 미..
2010TrendTalk_2009년11월27일FINAL.pdfUPDATE: 10월 28일 오전 9시 현재 48석이 남아 있습니다. 신청해주신 분들과 관심보여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THE LAB h에서는 지난 2007년과 2008년 각각 다음 해의 PR Trend를 생각해보는 PR Trend Briefing Session을 개최해왔습니다. 두 해 모두 제가 미국의 PRSA 연례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그들이 바라보는 주요 관점들이 무엇인지 나름 정리를 해 와서 이를 발표하는 형식이었는데요. 올해에도 2010 THE LAB h Trend Talk이란 이름으로 3회째 세미나를 엽니다. 올해는 형식과 내용을 바꾸어 보았습니다. 먼저 뉴스의 미래를 중심 주제로 삼았습니다. 이는 PR이나 기업 커뮤니케이션의 미래가 뉴스의 미래와 매우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올 여름 내내 저는 한 언론사의 디지털 전략 컨설팅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뉴스의 미래에 ..추천 -
[비공개] 쏘리웍스(SorryWorks!): 의료분쟁 해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
2008년 6월 압구정의 한 커피집에서 저는 의사 세 사람과 만났습니다. 저를 뺀 세 사람은 모두 공통점이 많았습니다. 모두 의사라는 점, 같은 의대를 졸업했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도 모두 병원에서 환자를 보지 않고 '다른 일'을 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한 사람은 전문의 자격을 받은 후, 로펌의 변호사로, 그리고 다시 의료법을 가르치는 교수로 전환했고(연세대 박형욱 교수), 또 한 사람은 10년전부터 의료 전문지의 편집 주간을 맡고 있는 기자이고(청년의사 박재영 주간), 나머지 한 사람은 제 30년 지기 친구로 예방의학 전문의면서 병원에서 제약회사로, 그리고 이제는 공무원으로서 보건복지가족부(이강희 사무관)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 날 만난 이유는 책 한 권 때문이었습니다. 여기에서도 말씀드린 적이 있었던 바로 SorryWorks!의 교재를 ..추천 -
[비공개] 뉴스를 '스토리(story)'라고 부르는 이유
미국의 백악관이 보수 언론인 Fox News와 설전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일보 기사 참조)람 이매뉴얼(Emanuel) 백악관 비서실장은 "폭스뉴스는 뉴스 기관이라고 하기보다는 관점(perspective)을 가진 기관"이라고 비난했고, 오바마 역시 폭스뉴스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않고 표현했습니다.이런 '전쟁'을 보면서 뉴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뉴스란 사실을 기반(fact-based)으로 하지만, 뉴스가 사실만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뉴스는 사실을 기반으로 한 하나의 스토리(story)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뉴스에는 good guy가 있으면 bad guy를 만들어야 하기도 합니다. 유명 저널리즘 학자인 캐슬린 홀 제이미슨과 폴 월드만이 쓴 ‘언론 효과(The Press Effect)'라는 책을 보면 1장이 ’이야기꾼으로서 언론(The ..추천 -
[비공개] 12월 10일(목)_11일(금) 5차 POP_설득의 심리학 오픈 워크..
POP_설득의심리학워크샵_2009년12월10_11일.pdf 그 동안 놓치고 지냈던 설득의 최고Know-How POP_설득의 심리학 워크샵에서 찾아가십시오.12월 10일-11일열 다섯 분만 모십니다. “현대 비즈니스 아젠다를 꿰뚫는 획기적인 아이디어"-Harvard Business Review “75권의 가장 스마트한 비즈니스 저서(75 Smartest Business Books)”로 선정-Fortune “만약 모든 것을 협상이라는 선상에서 놓고 본다면, 로버트 치알디니 박사 이외에 조언을 구할 사람을 생각하기 힘들다” -Tom Peters "이 세상에는 경영자가 '반드시 일거야 할 책'이 있다. 또 어떤 책은 마케터가, 영업직에 있는 사람이, 프로그래머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 있다. 그리고 이 세상에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읽어야 할 몇 권의 책이 있다. 그 중의 하나는 바로 로버트 치알디니 박사의 이다......솔직히 이 책을 읽고도 당신이 ..추천 -
[비공개] 사과 솔루션(On Apology)
사과에 대한 좋은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바로 아론 라자르의 인데요. 원제는 On Apology입니다. 지난 여름 출판사의 요청으로 KAIST의 정재승 교수님과 함께 제가 감수를 했고, 서문을 썼습니다. 리더들의 사과에 대한 연구로 논문을 준비중인 저로서는 사과에 대한 여러 저서와 논문을 보고 있는데요. 사과에 대한 광범위한 자료 분석을 바탕으로 일반인이 알기 쉽게 쓴 측면에서는 이만한 책이 많지 않습니다. 갈등 조정과 리더의 언어로서 사과에 대해 관심있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아래 서문을 보시면 참고가 될 듯 합니다. 올 해 내에 제가 공동 번역한 SorryWorks!도 출판될 예정입니다. 아무쪼록 우리 사회에서 리더들의 의례적인 사과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감수자 서문)사과: ‘약자의 언어’에서 ‘리더의..추천 -
[비공개] 위기관리 트레이닝 13: 설화(舌禍)
위기관리13_DBR_김호.pdf동아비즈니스리뷰에 연재하는 위기관리 트레이닝 열 세번째 원고입니다. 이번에는 원래 원고의 분량이 많아 편집된 부분이 있어 원래 원고를 아래에 함께 올려 놓습니다.(위기관리 트레이닝 13) 설화(舌禍)가 생기는 이유김호(더랩에이치 대표/hoh.kim@thelabh.com)사례 #1: 지난 9월 총리 및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는 우리 사회의 주요 화제였다. 의원들의 매서운 질문과 호통에 답변하는 후보자들의 모습도 제각각이었다. 잠시 2007년 10월 금융감독위원회에서 열린 국회정무위원회 국정감사장으로 이동해보자. 이날 눈길을 끈 것은 외국인 은행장으로서는 최초로 당시 존 필메리디스 SC제일은행장이 증인으로 출석한 일이다. 당시 열린우리당의 신학용 의원은 SC 제일은행의 문제를 국감에서 철저히 파헤치겠다고 공헌한 터였다. ..추천 -
[비공개] 위기관리트레이닝 열 두번째 칼럼: 뺄셈이 아닌 덧셈의 기술을 구사하라
위기관리12_DBR_김호.pdf연휴를 앞두고 있습니다. 마음만 바빠지네요:) 이번에 실린 동아비즈니스리뷰 위기관리 트레이닝 칼럼 열 두번 째 글을 올려 놓습니다. 지난 번 전자신문 주최 컨퍼런스에서도 이야기했던 "덧셈의 기술"에 대한 것입니다. 웹 2.0시대의 위기 커뮤니케이션, 특히 bad news management에 관심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추천 -
[비공개] 나의 정겨운 이웃 블로거
얼마전 '나의 정겨운 이웃 블로거'라는 릴레이 포스팅을 받았습니다. 한 동안 미루었다가 이제야 포스팅을 올려 추천해주신 전명헌 회장님(에델만의 회장님으로 제가 모시고 있던 분이고, 현대와 기아자동차 등 자동차 산업에서 30여년을 근무하시다가, 최근에는 현대종합상사 대표이사로 계시다가 은퇴하신 제게는 큰 어른입니다)께 송구스럽습니다.나의 정겨운 이웃 블로거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모르지만, 가끔씩 들어가보는 이웃 블로그를 추천하는 포스팅인 것 같습니다. 최근 저는 트위터를 통해 이웃들의 의견이나 소식을 많이 듣습니다. 국내외에 제가 follow하는 사람들이 시시각각 올리는 정보를 주욱 보다보면 의외로 좋은 정보를 많이 얻고, 또 예전에 함께 일하던 외국인 동료들과도 짧게나마 소식을 주고 받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추천 -
[비공개] 10월 POP_설득의 심리학 워크샵 신청이 조기 마감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번 공지드렸던 10월 POP설득의 심리학 워크샵(10/22-23)이 이번 주로 모두 마감 되었습니다. 마감 이후에도 신청 의사를 밝혀주신 분들께 죄송스럽고 또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다음 워크샵은 12월 10일과 11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POP설득의 심리학 워크샵을 진행하면서 몇 가지 눈에 띄는 현상들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우선, 10월 워크샵 참석자의 경우, 절반 이상이 모두 과거에 참석하셨던 분들의 강력한 추천에 의해 신청해주신 분들입니다. 또한, 여성분이 들으신 후, 다음 워크샵에 남편분을 보내시거나, 아니면 부부가 함께 수강하시는 경우가 벌써 세 쌍이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참석하시는 분들의 프로파일이 매우 다양화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산업은 물론이고, 그 동안 영화 프로듀서, 경찰, 기자 등이 있었고..추천 -
[비공개] 양광모 대표님의 카이스트 특강
어제는 제가 진행하는 수업(일주일에 두 번씩,Science Communication & Leadership이란 과목을 KAIST에서 가르치고 있습니다)에 주식회사 헬스로그의 양광모 대표님이 특강 강사로 대전까지 내려와주셨습니다. 과학과 기술을 전공하는 KAIST의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을 위해 "헬스로그의 실험: 의사에서 커뮤니케이터로"라는 제목으로 멋진 강의를 해주셨는데요. 벌써 양 대표님께서 블로그에 포스팅을 올리셨네요.참고로 링크해 놓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