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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시작 프로그램에 두 번 등록된 버그 해결하기
일 때문에 쓰는 프로그램이 설치 가정에서 시작 프로그램에 두 번 등록하는 버그를 갖고 있다. 그래서, 시작하자마자 두 개의 프로세스가 뜬다. autoruns를 써서 등록 상황을 확인해보니 아래 두 개 키 아래에 해당 프로그램이 모두 등록되어 있다.HKLM\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RunHKCU\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Run 만일을 위해 레지스트리를 백업한다. Windows Vista 또는 Windows 7 loadTOCNode(3, 'moreinformation'); 시작그림 축소그림 확대을 클릭하고 검색 시작 상자에 systempropertiesprotection을 입력한 다음 Enter 키를 누릅니다.그림 축소그림 확대 관리자 암호나 확인을 요청하는 메시지가 나타나면 암호를 입력하거나 허용을 클릭합니다.Windows에서 사용 가능한 디스크와 가장 최근의 복원 지점을 검색할 때까지 기다립니다. 시스템 속성 대화 상..추천 -
[비공개] 필수 유틸리티 활용 환경 만들기 v3
노트북 설치를 새로 했다. 일하는 데 필요한 프로그램만 깔고 쓰다 보니 필수 유틸리티가 고프다. 그중에서 설치형 프로그램이 아닌 process explorer, autoruns 등은 설치 위치까지 찾아가 실행하려면 번거롭다. 바로가기를 만드는 방법도 있지만 바로기가는 최대한 아끼는 성격이다. 일단, Utils라는 폴더를 만들어 설치가 필요 없이 바로 실행하는 프로그램을 몰아넣는다. 그리고 나서, '윈도+R' 키를 누르고 나서 명령어로 타자해서 실행하기로 한다. 경로를 못 찾는다. 이클립스 등장 이후로 사용한 기억이 가물가물한 환경 설정을 한다. (Launchy 사용자) Launchy 사용법은 웹초보님이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Alt + Space로 실행하면 깔끔한 UI가 나타나는 인터페이스가 마음에 쏙 든다. 기본으로 시작 프로그램 등록한 프로그램(설치형)만 사용 가능하다. 옵션 catal..추천 -
[비공개] 이클립스에서 사용자 단축키 만들기 v1.1
중복 제거는 코드뿐 아니라 일상 작업에서도 유용하다. 하루에도 수 십 번씩 클릭하는 메뉴가 있는데 단축키가 없다. 요즘 Team > Show History를 반복해서 사용한다. 지루하고 손목 아픈 일이다. 이클립스에서 단축키를 정의할 수 있음을 떠올렸다. Ctrl+3 키를 누른 후(Quick Access) 'keys'로 검색한다. Preferences 창에서 General > Keys 항목에 접근할 수 있다. 필터에서 'show hi'까지 입력하면 둘만 남는다. 물론, Subversive를 설치하지 않으면 하나만 나타날 것이다. Team 하위 주요 명령이 Ctrl+Alt와 알파벳 조합키인 점에 착안하여 Ctrl+Alt+H로 하고 싶지만 이미 사용중이다. Open Call Hierarchy가 쓰고 있다. Preferences 창에서 General > Keys 항목 아래쪽에 있는 Binding 입력 상자에 키 조합을 넣어보면 충돌을 확인할 수 있다. 한발 양보해서 Ctrl+Alt+H로 대신하려 했더니 Add to svn:ignore...가 ..추천 -
[비공개] 꾸준한 개선
3년 전에 한껏 고무되어서 이런 글을 써 놓았지만, 별반 나아지지 않았다. 개발 프로젝트에서 컨설팅하는 일 외에는 생활의 아주 기본까지도 서툰 터라 삶을 대부분 일에서 배운다. 일외에 준비 없이 당하는(?) 많은 경험 속에서 가끔 '그렇구나.'하며 깨닫기도 한다. 편식을 하듯 마음을 끄는 일만 쳐다보고 그 외에는 내버려뒀던 과거는 고스란히 대가를 묻는다. 제풀에 지쳐서 종종 부질없이 현실과 동떨어진 천국(?)을 꿈꾸기도 한다. 나이만큼의 세월 덕에 부질없음을 이제는 안다. 어제 다른 사람에게 준 상처가 나에게 되돌아오는 일을 경험했다. 한두 번 있는 일도 아니지만, 짧게나마 진심으로 반성했다. 생활에 휩쓸려 다니면 나도 몰래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일에 몰두해 정작 내 모습은 버려두곤 한다. 이런 일이 쌓이고 쌓이면 결국 그게 나 대부..추천 -
[비공개] 군계일학
그라운드의 지휘자라는 로시츠키도 그 재능을 사랑하는 약관의 주장 세스크 파브레가스. 혁명과도 같은 행보를 보여준 벵거 키드지만, 킹 앙리 이후에 단연 돋보이는 존재다. 그리고, 올 여름 내 티셔츠의 주인공이자 가장 사랑하는 축구 선수 제라드. 내 평생 잊지 못할 개인기를 보여줬던 호나우두에 비할 수 없고, 무회전킥을 선보이는 호날두(크날두)보다 킥이 화려하진 않지만, 축구를 통해 감동을 선사하는 스티븐 쩨라~~드 그리고, 전통 강호지만 최근 어려운 살림에도 불구하고, 제라드 판박이인 마드리드의 마법사 토레스.... 리버풀은 최강과는 거리가 있지만,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 세상이 나를 저버려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군계일할 있음에...추천 -
[비공개] 복식부기와 TDD (바뀌는 글)
TDD is like dual entry bookkeeping for accountants, ... TDD를 복식 부기[각주:1]에 비유하다니 절묘한 은유다. 동시에 외과 의사의 어떤 절차(sterile procedure for surgeons)[각주:2]를 함께 예로 들면서, 전문가들이 이러한 규율이 주는 이점을 알고 활용하듯 TDD 역시 전문적인 규율(TDD is a professional discipline)라 설명한다. 소프트웨어 산업은 아직 초창기인 듯하다. 최소한의 검증 장치가 없는 코드를 인정해주는 문화가 증거다. 현장에서 아직 TDD를 적용해보지 못했지만, JUnit 기반 자동화 테스트 구축으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회귀 테스트를 5년에 걸쳐 4개 프로젝트에 적용하고 있다. 변화를 강제 당하는 개발자가 테스트 작성을 반대하는 목소리는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관리자마저 정확한 내용도 모르고 그저 개발자에게 부담을 준다고 테스트 작성을 반대하는 일을 최..추천 -
[비공개] 있는 집... :)
대한민국 에이스 박지성이 속한 전통 강호 MAN UTD에게 선두를 내주곤 하지만...완벽을 추구하는 이들의 플레이는 감독이 바뀌어도 여전하다. 그리고... 불멸의 드록신~ 크헉...추천 -
[비공개] 웹 개발은 쉽지 않은 일
종종 쇼핑몰 사이트 개발을 주로 경험한 사람을 무시하는 사람을 접한다. 동의하기 어렵지만, 수긍이 가는 부분도 있다. 수긍이 가는 부분은 웹 개발자 사이에 팽배한 태도다. 코드를 작성하다 문제가 발생하면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보다는 바로 해결하는 방법만 찾는다. 하지만, 이는 웹 개발자에만 유효한 이야기는 아니다. 수능 때 공부했던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가 생각나는 순간이다. 동의할 수 없는 이유는 Miško Hevery가 어제 쓴 글에서 찾을 수 있다. Building web-applications is hard! Even the simplest hello world application will take you hours to set up and you have to know a lot about how many different pieces of technologies work together. Here is a quick inventory from the browser to the back end of what a typical web-application developer needs to know about: HTML, CSS, JavaScript, cookies, HTTP, URL encodings, Servlets, ..추천 -
[비공개] 새 술은 새 부대에... 새롭게 태어나는 KSUG
(미사여구 조금 붙이자면) 열심히 하려는 개발자 마음에 따뜻한 봄날을 느끼게 해주자고일민형과 즉흥적으로 시작했던 오프라인 세미나일주일은 준비했던 1회 이후에 결국은 10개월간 열 번의 세미나를 개최했다.그리고...스프링 쓰다 모르면 물을 곳이 없다고 하기에온라인에 스프링 포럼을 본뜬 KSUG 포럼을 만들었다.그리고...활발한 소통을 위해 천 명이 넘는 회원 정보를 싹 지우고구글 그룹스로 옮겨 구수한(?) 메일링 리스트를 쓰고 있다.대표니... 회장이니...한 일에 비해서 민망하기 짝이 없는 이름이지만...모든 일을 즐겁게 했다. 그리고...나보다 훨씬 열심히 해주실 분이 있어서편안한 마음으로 떠난다.오늘부터 KSUG(한국스프링사용자모임) 대표는 박성철(gyumee) 회장(?)이다.세미나할 때는 꼭 부르세요.추천 -
[비공개] 회귀 테스트 효과 (수정)
프로젝트 초기부터 DB 접근 로직에 대해 자동화 테스트를 작성하니 슬슬 효과가 나타난다. 그 중에서도 변화에 대한 감지기 역할을 하는 부분이 눈에 띈다. 먼저, 잘 돌아가던 테스트 메소드 하나가 NOT NULL 필드 제약 탓에 입력 오류를 뱉었다. 테이블에 변경이 가해졌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1. 파티션 적용 후 코드 수정 않은 경우: 더 흥미로운 부분은 파티션 적용에 따른 테스트 실패다. DbUnit을 이용해 엑셀에 넣어둔 테스트 데이터를 DB에 넣는 방식을 쓴다. 개발DB에 점차 실제 데이터를 넣고 개발하는 탓에 테이블에 파티션을 적용했더니 DbUnit을 통한 데이터 INSERT에서 ORA-14400 오류가 발생했다. 확인해보니 일자를 기준으로 파티션을 만들었는데, 엑셀 파일 테스트 데이터에 해당 컬럼에 파티션 범위 밖의 데이터를 넣었다. 파티션 설정에 따른 보너..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