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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MWC2016] 화웨이의 첫 PC, 메이트북을 보니…
화웨이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같은 모바일 제품을 만들어 왔다. 화웨이 메이트 시리즈나 아너, 미디어 패드 같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전혀 낯설지 않은 품목이다. 그런데 아직 화웨이가 만들지 않은 게 하나 있다. 다름 아닌 PC다. 그동안 자체 프로세서를 얹은 플래그십 모바일 제품을 만들어 공급했던 기억만 많은 화웨이가 PC를 만들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더 이상 ‘화웨이가 PC를 만들지 않는다’는 것을 사실로 받아들여선 안된...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MWC2016] 할 말 없는데, 할 말을 찾게 되는 갤럭시 S7/S..
왜 그리 서둘렀는지 모르겠다. 사실 MWC의 언팩 행사를 참석했던 경험을 생각하면 당연히 서둘러 체험존으로 가야 하는 게 맞지만, 그렇다고 참석자 모두에게 이미 줬던 선물까지 챙길 정신 없이 한달음에 달려간 것을 보면 제 정신이 아닌 것은 맞을 것이다. 한국 시각으로 이른 새벽이었으니 맞지 않는 시차에 허덕이는 와중에, 마크 주커버그의 갑작스런 등장에 취해서 제정신이 아니었던 게다. 분명 그럴 거다. 때문인지 몰라도 체험존에서 나란히 누워있는 갤...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MWC2016] LG G5를 위한 VR HMD, LG 360 VR은..
LG 전자에도 고민이 많았을 터다. 남들보다 늦게 가상 현실 산업에 뛰어 들기로 했지만, 다른 가상 현실을 내놔야만 하는 고민이 있었을 테니까. 그래서일까? LG 전자는 LG 360 VR에 정말 독특한 방법을 골랐다. 스마트폰을 직접 꽂는 방식이 아니라 PC에 꽂아서 쓰는 오큘러스와 유사하면서도 PC 대신 스마트폰에 VR HMD(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를 꽂는 선택했다. 즉, 디스플레이와 센서만 HMD에 넣고 나머지는 모두 스마트폰에서 처리하는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MWC2016] LG G5를 손에 쥔 내가 답할 수 있는 것
21일 LG G5 데이 행사 말인데, 이 행사 한국에서도 잘 지켜봤겠지? 솔직히 어떤 기분인지 묻고 싶기도 해. 하지만 대부분은 왠지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잖아?"라고 말할 것 같아. 맞아. LG G5에 관심있는 이라면 이미 인터넷에서 떠돌고 있는 그 사진을 보았을 테니까. 바르셀로나의 LG G5 데이가 끝나고 내 손에 쥐었던 G5도 크게 다르지 않아 보여. 하지만 사진으로만 모든 것을 알 수 없는 게 있잖아? 지금부터 그것들을 하나씩 풀어 볼께~...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MWC2016] 갤럭시 S7는 기본기, G5는 허브… 삼성과 LG의..
MWC에서 좀처럼 발표회를 열지 않던 LG의 참전 선언으로 MWC 개막 하루 전인 21일은 그야말로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의 발표 대첩이 성사됐다. (사실 ZTE도 언론 초청 행사가 있었으나) 이날 대첩의 또다른 참가사인 화웨이가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삼성과 LG가 21일부터 작성해야 할 거의 모든 뉴스 채널을 다 잡아 먹는 것이 전혀 이상할 게 없을 정도로 발표의 양과 질이 달랐다. 두 제조사 모두 이번 제품 발표회에서 내놓은 것은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MWC에서 공개될 LG G5에 대한 소문, 어디까지 맞을까?
트위터에서 신제품 이미지를 유출하는 @evleaks가 공개한 LG G5의 추정 이미지. LG전자 관계자는 해당 이미지가 공식 이미지가 아니며, LG전자와 관련 없는 이미지임을 밝혔다. 하루 뒤면 LG전자의 첫 MWC 행사가 열린다. LG G5 데이라고 이름을 붙인 이 행사에서 LG는 G5를 비롯한 G5에서 다룰 수 있는 관련 제품을 공개할 채비를 마쳤다. 하지만 이 행사를 앞두고 주요 특징에 대한 다양한 소문과 제품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LG G5에...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스마트워치용 퀄컴 스냅드래곤웨어가 감추고 있는 힌트
스냅드래곤은 수많은 스마트폰의 처리 장치로 쓰여 온 퀄컴의 프로세서 이름입니다. 퀄컴은 올해 플래그십용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820을 비롯해 중저가 제품군용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공개했지요. 그런데 한 가지 더 눈여겨 봐야 할 프로세서가 나왔습니다. 스마트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장치를 위한 스냅드래곤웨어 프로세서지요. 퀄컴이 첫 스냅드래곤웨어 브랜드의 프로세서, 스냅드래곤웨어 2100을 공개한 것이 지난 12일입니다. 이 프로세서가 나오기 전에 상당...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지갑 속 카드를 한 장에 담는 올인원 카드 다섯 가지
올인원 카드와 스마트 디지털 카트, 화이트카드는 사실 지역마다 부르는 이름은 달라도 모두 같은 기능을 가진 하나의 제품을 의미합니다. 신용카드나 멤버십 카드처럼 지갑에 넣어 다니는 여러 종류의 카드 정보를 한 장의 카드에 넣는 디지털 저장 매체지요. LG 전자가 준비하고 있는 모바일 페이 서비스 ‘LG 페이’ 역시 이 같은 올인원 카드의 한 종류로 알려졌는데, 이미 이와 비슷한 올인원 카드는 여러 핀테크 스타트업에 의해 만들어...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올인원 신용카드가 넘어야 할 두 가지 높은 고개
LG 페이는 공식적으로 실물이 공개된 적은 없습니다. 단지 LG가 모바일 지불 시장에 도전하는 LG 페이를 내놓겠다고 앞서 공개한 이후 LG 페이로 추정되는 형태의 카드가 드러난 적은 있습니다. 이 카드에 대해 LG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적은 없음에도, LG 페이 협력사를 통해 관련 정보가 꾸준히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사실 아닌 사실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입니다. 그저 정식 공개 시기만 남겨 둔 상태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닌 LG 페이는 여러 카드...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레노버 씽크패드 X1 태블릿, 투인원 태블릿의 약점을 보완하다
어떤 태블릿 PC를 만들어야 할지 PC 제조사들의 고민이 점점 깊어질 때가 됐습니다. 키보드를 붙이면 노트북, 떼어 내면 태블릿으로 쓰는 투인원 컨셉은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다른 제품과 다르게 보일 수 있는 탓에 어떻게 차별화할 것이냐는 숙제가 점점 쌓여 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더 다르게 보일 것인가, 얼마나 얇게 만들 것인가, 어떤 다른 기능을 넣을 것인가 등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것이지요. 이 숙제를 풀려 애쓰는 PC 제조사들 가운...글 전체보기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