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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나무와 달"에 대한 검색결과1227건
  • [비공개] 스케치로 한 해를 마무리 하다

    연속 나흘이나 스케치 번개를 때렸는데 네 군데 전부 참석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부천아트센터가 그 이름에 걸맞게 점점 art화 되어가고 있다. 횡한 휴게실에 준서쌤과 둘이서 그림을 그린지 어언 두 어달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를 한 덕분에 이젠 많은 이들이 방문할 듯... 부천어반스케치 단체가 스타트를 제대로 끊어주었다. 어제도 오늘도 참석 인원이 대단하다. 야외에서 모일 때는 두 서너명이 전부인데 오늘은 무려 스물 한 명이나 모였다. 고양어반스케치 대표격인 윤코샘까지 현장 답사를 오셨다. 담달 윤코어반에서 정기모임을 이 곳에서 하게 되었다. 마치 내 집에 손님들을 초대해서 접대하는 기분이 든다. 내년은 갑진년! 값진 일들.......
    나무와 달|2023-12-31 07:3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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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스케치로 한 해를 마무리 하다

    연속 나흘이나 스케치 번개를 때렸는데 네 군데 전부 참석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부천아트센터가 그 이름에 걸맞게 점점 art화 되어가고 있다. 횡한 휴게실에 준서쌤과 둘이서 그림을 그린지 어언 두 어달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를 한 덕분에 이젠 많은 이들이 방문할 듯... 부천어반스케치 단체가 스타트를 제대로 끊어주었다. 어제도 오늘도 참석 인원이 대단하다. 야외에서 모일 때는 두 서너명이 전부인데 오늘은 무려 스물 한 명이나 모였다. 고양어반스케치 대표격인 윤코샘까지 현장 답사를 오셨다. 담달 윤코어반에서 정기모임을 이 곳에서 하게 되었다. 마치 내 집에 손님들을 초대해서 접대하는 기분이 든다. 내년은 갑진년! 값진 일들.......
    나무와 달|2023-12-31 07:3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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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크리스마스 즈음하여...

    한 해가 저물어갈 채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크리스마스 때 느낀다. 산해진미까진 아니어도 좀 유명하다 싶은 곳은 호기심에라도 가보게 된다. 일본 가정식 '키햐아'에서 연어장덮밥을 먹어보았는데 깔끔 담백하게 괜찮다. 밥 위의 주홍빛 연어장이 곱다. 무순, 생강초절임이 얹혀져 있고 날 달걀과 간장소스로 비벼먹게 나온다. 부천 작동에 위치한 '스페이스 작'에서 깜빠뉴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커피를 끊었는데 여기 커피는 워낙 맛있어서 아주 조금만 마시는 시늉만 내고 두어 시간 커피 향기를 흡입했다. 친구랑 둘이서 23년을 얼마나 잘 보냈는지 하루종일 수다를 떨었는데도 아직 남았다. 이룬 건 없는 것 같은.......
    나무와 달|2023-12-31 09:5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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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크리스마스 즈음하여...

    한 해가 저물어갈 채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크리스마스 때 느낀다. 산해진미까진 아니어도 좀 유명하다 싶은 곳은 호기심에라도 가보게 된다. 일본 가정식 '키햐아'에서 연어장덮밥을 먹어보았는데 깔끔 담백하게 괜찮다. 밥 위의 주홍빛 연어장이 곱다. 무순, 생강초절임이 얹혀져 있고 날 달걀과 간장소스로 비벼먹게 나온다. 부천 작동에 위치한 '스페이스 작'에서 깜빠뉴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커피를 끊었는데 여기 커피는 워낙 맛있어서 아주 조금만 마시는 시늉만 내고 두어 시간 커피 향기를 흡입했다. 친구랑 둘이서 23년을 얼마나 잘 보냈는지 하루종일 수다를 떨었는데도 아직 남았다. 이룬 건 없는 것 같은.......
    나무와 달|2023-12-31 09:5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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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설경 - 빨간집 그리기

    겨울은 싫지만 눈은 새하얘서 좋다 포근해 보여서 자꾸만 그리고 싶다 가까이 있으면 나도 물들 것 같다 겨울에 보는 빨강색이 정열적이다 빨간집 그리기만 계속 연습 중이다
    나무와 달|2023-12-19 09:0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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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설경 - 빨간집 그리기

    겨울은 싫지만 눈은 새하얘서 좋다 포근해 보여서 자꾸만 그리고 싶다 가까이 있으면 나도 물들 것 같다 겨울에 보는 빨강색이 정열적이다 빨간집 그리기만 계속 연습 중이다
    나무와 달|2023-12-19 09:0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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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함박눈이 내립니다

    함박눈이 내립니다 문 정 수줍은 초록이 엊그제였던 것 같은데 지금 하이얀 함박꽃이 피었습니다 적막한 대지 위에도 앙상한 가지 위에도 내 가슴 속에도 소복소복 사뿐사뿐 새색시처럼 옵니다 부드러운 그대가 스며듭니다
    나무와 달|2023-12-16 09:3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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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함박눈이 내립니다

    함박눈이 내립니다 문 정 수줍은 초록이 엊그제였던 것 같은데 지금 하이얀 함박꽃이 피었습니다 적막한 대지 위에도 앙상한 가지 위에도 내 가슴 속에도 소복소복 사뿐사뿐 새색시처럼 옵니다 부드러운 그대가 스며듭니다
    나무와 달|2023-12-16 09:3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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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후회없이 살기

    후회없이 살 수 있을까? 가끔 생각해보는 주제다. 당시에는 깊은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인데 시간이 내 편이 되어주지 않을 때 후회스러운 마음이 든다. 좀 더 신중할 걸.. 다방면에서 살펴볼 걸... 태극권을 그만두었다. 깜짝 놀란 회원들이 전화로 카톡으로 보이스톡으로... 대충 얼버무리며 답변을 해주었다. 갱년기때 시작된 골감소증이 여전하다. 칼슘, 비타민D만으로는 안된다고 해서 근력도 키워보자는 취지하에 가입했건만 나무늘보 흉내만 내다가 돌아오기 일수였다. 그러다가, 급기야 갈비뼈에 금이 가고 말았다. 언제 금이 갔는지도 모르게 실금이 나 있었다. 운동을 하다 그랬는지 빨래를 널다 그랬는지 도무지 알 수 없어 모든 활동을.......
    나무와 달|2023-12-15 08:4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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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후회없이 살기

    후회없이 살 수 있을까? 가끔 생각해보는 주제다. 당시에는 깊은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인데 시간이 내 편이 되어주지 않을 때 후회스러운 마음이 든다. 좀 더 신중할 걸.. 다방면에서 살펴볼 걸... 태극권을 그만두었다. 깜짝 놀란 회원들이 전화로 카톡으로 보이스톡으로... 대충 얼버무리며 답변을 해주었다. 갱년기때 시작된 골감소증이 여전하다. 칼슘, 비타민D만으로는 안된다고 해서 근력도 키워보자는 취지하에 가입했건만 나무늘보 흉내만 내다가 돌아오기 일수였다. 그러다가, 급기야 갈비뼈에 금이 가고 말았다. 언제 금이 갔는지도 모르게 실금이 나 있었다. 운동을 하다 그랬는지 빨래를 널다 그랬는지 도무지 알 수 없어 모든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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