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나무와 달"에 대한 검색결과1227건
  • [비공개] 강화도의 가을

    정갈한 주부의 손길 여기 토굴안으로 들어가면 법당이 차려져 있다. 가을이 누워있다 편안한 안식처를 찾은 듯 우리에게도 안식처가 되어주었다 저 위에 보기 싫게도 저렇게 절을 하는 공간을 인공적으로 지어놓았다. 마애불의 미소가 가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인공이 들어가면 어디든 자연의 미가 사라지는데...
    나무와 달|2012-01-12 06:35 pm|추천

    추천

  • [비공개] 하얀 너

    멀리서 온 지인으로부터 하얀 국화를 선물받았다. 하얀색은 나의 이 지저분한 마음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듯....*^^* - 너에게 - 장미보다 화려하지 않지만 너의 안쪽은 오히려 더 촘촘할 것 같은 하얀 너 나도 너를 닮기 위해 무던히도 노력했건만... 오십을 바라보는 나이에 보니 뭘 하고 살았나 후회가 되는구나.. 멀리 아주 멀리 떠나서 다시는 돌아오고 싶지 않구나... 떠나려는 내 마음 네가 좀 잡아주면 안되겠니? 무얼 부여잡고 살아야 할지 너무 막막해.. 나이가 들어갈 수록 초월해야할텐데 오히려 더 깊게 더 뼈아프게느껴 나 너를 좋아했다. 하얀 너의 마음을 무척이나.......
    나무와 달|2012-01-12 03:08 pm|추천

    추천

  • [비공개] 10월 어느 날

    두 아들이 만든 생일케익...^^* 처음으로 만들어보는 작품이라 케익인지 몬지 에휴~ 유치원생도 이보다는 잘 만들듯..ㅎ 그래도 그 마음 고마워~~*^^* 이 날 우리집 식구들은 케익과 포도주를 먹고 늦게까지 비디오 시청하고 잠이 들었었지..... 근데, 한밤중의 난리!!! 지금 생각해도 끔찍하다. 기절을 두번씩이나 하다니... 이후로 종합병원에 가서 그야말로 꼼꼼하게 검사란 검사는 다 했다는... 모처럼 호강을 누려보는 기회였다.ㅋ
    나무와 달|2012-01-12 02:54 pm|추천

    추천

  • [비공개] 10월 가을걷이

    논에서 메뚜기를 잡고 콩도 뿌리채 뽑아서 모닥불 피워놓고 구웠다 동심으로 돌아간 네 가족...^^ 농약도 주지 않았는데 콩이 너무 잘 되었다. 역시 무농약 유기농 고구마... 맛이 죽인다...ㅎ 고구마 캐는 맛이 이런 거였는지 그동안 몰랐다는..ㅎ 저 색상은 조물주만이 가능한 색... 첫 수확물치고 제법이다. 새까맣게 탔네. 이렇게 구워야 먹는거라고....쳇! 튼실한 호박을 들고... 큰 아들! 살 좀 쪄야겠다. 작은 아들은 일을 제법 한 후... 이것저것 놀기에 바쁘다 충남 당진에 밭을 준비해놓으니 가기가 쉽지가 않다. 어쩌다 가보면 풀이 제가 주인인양 무섭.......
    나무와 달|2012-01-12 02:45 pm|추천

    추천

  • [비공개] 9월의 하늘공원

    한때 닉네임을 풀꽃향기로 했었다. 화려한 꽃보다 남의 눈에 띄지 않는 풀꽃들을 더 좋아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ㅎ 너처럼 하얀미소를 매일 띄울수 있을까? 난 이렇게 힘든데.......... 넌 그대로구나......... 2011. 9. 24.
    나무와 달|2012-01-12 02:17 pm|추천

    추천

  • [비공개] 중년의 형제

    도당수목원을 찾은 형제들 밀린 얘기 많지?ㅎ 서로 보살펴주는 마음은 언제나 아름답지... 형제애도 사랑이다 어릴 적 사랑은 아름다운데... 앞길에 늘편한 길만 놓여 있기를... 형제 맞어???ㅋ 2012. 1. 8.
    나무와 달|2012-01-12 01:48 pm|추천

    추천

  • [비공개] 도당산 조각공원

    날씨가 너무 추워 일일이 작품 제목을 보지 못했다. 내가 붙인다면 '꿈'!!(좋은 말이니깐..ㅋ) 누구 손인거야? 여자손은 아니군....*.* 부츠를 왜 그것도 한쪽만?? 양쪽이 함께 있으면 좋을텐데... 외로워보이잖아...이궁~ 꺽으면 안으로 집어놓을 수도 있겠다..ㅎ 내가 붙인다면.. 형제는 닮았다!?*^^* 내가 붙인다면.... 생각의 크기.ㅋ 내가 붙인다면 '도시의 성' 내가 붙인다면 희망? 추억? 에잇 모르것다... 바둑이와 소녀....켁! 현대인들 ㅎ도 내가 붙인다면 '순수'
    나무와 달|2012-01-12 01:40 pm|추천

    추천

  • [비공개] 도당산 1

    도당산은 다양한 테마공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예를들면, 장미공원, 조각공원 처럼... 높지 않은 산이라 뭐 산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다. 도당언덕이라고 불리면 좋을 듯...ㅎ 겨울이라 꽃들을 볼 수가 없어 아쉬웠지만 마음의 꽃을 심어놓고 왔다는...ㅋ 휴식처가 곳곳에 있다 우리는 여기를 몰라 찬바람 정면으로 쌩쌩 맞아가며 커피를 마셨다는..ㅎ 메타세콰이어 몇 그루만 심어져 있어도운치가 있네.. 다른 수종을 자라지 못하게 하는 아카시아를 벌목 중인가 보다.. 봄에 오면 아기자기할 듯... 추운 겨울이라 분수는 엄고... 너 참 멋있다.. 돌탑에 등나무를 심어도.......
    나무와 달|2012-01-12 01:29 pm|추천

    추천

  • [비공개] 템플스테이 탑돌이

    등을 들고 탑돌이을 하고 있다 탑돌이를 하기 전의 주의 사항 및 기도하기 고구마와 가래떡 구워먹는 시간.. 자경스님은 고구마 구워보지 않으셨다고..ㅎ 인자하게 웃고만 계시고...ㅋ 엄마의 마음^^ 이 추운 날 다들 나와서 모닥불 주위에 모였다 기다리는 마음1 기다리는 마음2 탑돌이 시작! 날씨가 좋지 않아 결국 일출을 보지 못하고 모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2012. 1. 1.
    나무와 달|2012-01-12 01:10 pm|추천

    추천

  • [비공개] 템플스테이 추천 및 템플스테이 비용

    이번 템플스테이는 송년 및 새해맞이 이벤트여서 행사내용이 빵빵했다. 경기도 템플을 검색하다 찾아낸 곳, 부석사 템플이 비용도 1인당 3만원으로 저렴 저렴.ㅋ 거리도얼마멀지도 않으면서 운치있고 내용 좋은 곳을 찾는 분이라면 강추하고 싶다. 오후 3시까지 도착하면, 수련복을 준다.(우리 아들 표현에 의하면 찜질방 옷..ㅋ) 간단히 절안에서의 예절을 듣고 저녁 공양을 하고, 긴긴 108배를 하였다. 그 후 다도를 배우고... 차로 마음을 정리한 다음 잠시 쉬었다가 소원지에 각자 원하는 바를 적으라고.. 우선 가족의 건강과 화목이 중요하니까 그거 먼저 적고 그 다음 세부적인 사항도 적어넣었.......
    나무와 달|2012-01-12 12:55 pm|추천

    추천

이전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 123  다음
셀로거는 비즈니스/마케팅 관련 블로그중 대중에게 RSS를 제공하는 블로그의 정보만 수집 및 정리하여 소개하는 비상업적 메타블로그 사이트입니다.
수집된 내용에 대한 모든 블로그의 저작권은 모두 해당 블로거에게 있으며 공개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Sellogger의 입장과 무관합니다.
셀로거에서는 원글의 재편집 및 수정을 하지 않으며 원문링크를 제공하여 전문확인을 위해서는 저작권자의 블로그에서만 확인가능합니다.
Copyright (c) Sellogger. All rights reserved. 피드등록/삭제요청 help@sellogg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