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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부천지슈랭가이드활동 8탄] 독특한 이름에 이끌리다가 사천백짬뽕에 ..

    백짬뽕과 난자완스로 유명하다는 필사부를 드디어 찾아갔다. 필사부의 뜻 필사부는 필선생이란 뜻으로 필씨 성을 가진 선생님이라고 한다. 필사부 중화요리식당은 화교출신 가족이 운영하고 있었고 화교에는 필씨성이 많다고 한다. 우리는 총 네 가지 메뉴를 주문했는데 사천백짬뽕에 모두 꽂혔다. 매콤한 국물이 찐이다 쫄깃한 면발도 한몫한다. 필사부의 위치 필사부는 중동남부역에서 약 500미터 정도되는 거리 왼쪽에 위치하고 있다. 주차장이 용이하지 않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걸 추천한다. 내부가 널찍해서 단체손님도 받을 수 있다. 이 집에서 유명한 사천백짬뽕. 백짬뽕은 고춧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사골 국물 같은 짬뽕이다. 개.......
    나무와 달|2023-10-05 04:1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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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 가을에 준비하는 개인 미술전시회

    틈틈이 모아 놓은 작품들을 대중들에게 꺼내보이려 하루종일 준비작업들을 했다. 장소는 마을협동조합인 #모지리 카페. 카페 한 켠은 늘 전시회가 열리는 공간이다. 대단한 작품도 아닌데 충분히 전시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적극 밀어주고 앞장서 주신 마을 협동조합 대표 명상맨! (닉네임으로 불러야하는 조합규칙이 있다) 가을 초입에 시작하는 전시회라 마을을 다니며 낙엽들을 주워왔다. 마음으로는 전부 다 벽에다 붙이고 싶다. 나도 물들고 남도 물들여주는 참 좋은 계절 내 나이도 가을 이젠 나보다 남을 더 자주 바라보게 된다 벌레먹은 자국 빗물자국 천둥번개 자국 다 모여야 울긋불긋해진다는 것을 새삼 알게된다
    나무와 달|2023-10-01 05: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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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 가을에 준비하는 개인 미술전시회

    틈틈이 모아 놓은 작품들을 대중들에게 꺼내보이려 하루종일 준비작업들을 했다. 장소는 마을협동조합인 #모지리 카페. 카페 한 켠은 늘 전시회가 열리는 공간이다. 대단한 작품도 아닌데 충분히 전시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적극 밀어주고 앞장서 주신 마을 협동조합 대표 명상맨! (닉네임으로 불러야하는 조합규칙이 있다) 가을 초입에 시작하는 전시회라 마을을 다니며 낙엽들을 주워왔다. 마음으로는 전부 다 벽에다 붙이고 싶다. 나도 물들고 남도 물들여주는 참 좋은 계절 내 나이도 가을 이젠 나보다 남을 더 자주 바라보게 된다 벌레먹은 자국 빗물자국 천둥번개 자국 다 모여야 울긋불긋해진다는 것을 새삼 알게된다
    나무와 달|2023-10-01 05: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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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 가을에 준비하는 개인 미술전시회

    틈틈이 모아 놓은 작품들을 대중들에게 꺼내보이려 하루종일 준비작업들을 했다. 장소는 마을협동조합인 #모지리 카페. 카페 한 켠은 늘 전시회가 열리는 공간이다. 대단한 작품도 아닌데 충분히 전시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적극 밀어주고 앞장서 주신 마을 협동조합 대표 명상맨! (닉네임으로 불러야하는 조합규칙이 있다) 가을 초입에 시작하는 전시회라 마을을 다니며 낙엽들을 주워왔다. 마음으로는 전부 다 벽에다 붙이고 싶다. 나도 물들고 남도 물들여주는 참 좋은 계절 내 나이도 가을 이젠 나보다 남을 더 자주 바라보게 된다 벌레먹은 자국 빗물자국 천둥번개 자국 다 모여야 울긋불긋해진다는 것을 새삼 알게된다
    나무와 달|2023-10-01 05: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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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덕수궁 여행 중 만난 음악과 미술

    덕수궁 여행은 십년에 한 번씩 강산이 한 번 변할 때마다 방문하는 듯 하다. 덕수궁 입구로 들어서자 여전히 울창하고 멋드러진 숲길이 양팔 벌려 환영한다. 입장하는 인파들을 보면 외국인과 내국인이 치킨반반처럼 섞여있다. 외국인들은 기와집 같은 유려한 곡선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지만 석조건물이 유독 내 시선을 잡아끈다. 주변에 기와가 보이지 않았더라면 분명 외국 어디쯤으로 착각했을 서양 건축양식으로 우뚝 서 있다. 그래서, 늘 보던 기왓장과 처마는 카메라에 담지 않았다. 도시락을 싸가지고 왔는데 먹을 곳이 없다는 게 좀 아쉽다. 도시락이나 차를 마실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 정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 행선지.......
    나무와 달|2023-09-29 11:4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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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덕수궁 여행 중 만난 음악과 미술

    덕수궁 여행은 십년에 한 번씩 강산이 한 번 변할 때마다 방문하는 듯 하다. 덕수궁 입구로 들어서자 여전히 울창하고 멋드러진 숲길이 양팔 벌려 환영한다. 입장하는 인파들을 보면 외국인과 내국인이 치킨반반처럼 섞여있다. 외국인들은 기와집 같은 유려한 곡선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지만 석조건물이 유독 내 시선을 잡아끈다. 주변에 기와가 보이지 않았더라면 분명 외국 어디쯤으로 착각했을 서양 건축양식으로 우뚝 서 있다. 그래서, 늘 보던 기왓장과 처마는 카메라에 담지 않았다. 도시락을 싸가지고 왔는데 먹을 곳이 없다는 게 좀 아쉽다. 도시락이나 차를 마실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 정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 행선지.......
    나무와 달|2023-09-29 11:4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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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덕수궁 여행 중 만난 음악과 미술

    덕수궁 여행은 십년에 한 번씩 강산이 한 번 변할 때마다 방문하는 듯 하다. 덕수궁 입구로 들어서자 여전히 울창하고 멋드러진 숲길이 양팔 벌려 환영한다. 입장하는 인파들을 보면 외국인과 내국인이 치킨반반처럼 섞여있다. 외국인들은 기와집 같은 유려한 곡선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지만 석조건물이 유독 내 시선을 잡아끈다. 주변에 기와가 보이지 않았더라면 분명 외국 어디쯤으로 착각했을 서양 건축양식으로 우뚝 서 있다. 그래서, 늘 보던 기왓장과 처마는 카메라에 담지 않았다. 도시락을 싸가지고 왔는데 먹을 곳이 없다는 게 좀 아쉽다. 도시락이나 차를 마실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 정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 행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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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별이 진다네...달이 뜬다네

    슈퍼문만큼 큰 달 풍성한 한가위를 예고하듯 별처럼 눈부시다. 어린 시절, 큰집이었던 우리집에는 추석날 많은 식구들이 모였다. 작은집 사촌형제들과 어울려 여름밤을 수놓던 시절 호박꽃에 반딧불이를 잡아넣고 온동네를 뛰어다니면 개구리, 귀뚜라미마저도 우리와 같이 뛰었다. 온세상이 초록이었던 고향을 등지고 꿈을 안고 서울로 올라왔는데 어느덧 그 꿈은 별이 되어 고생대로 날아가 박히고 친구들도 보고 싶고 선생님도 보고 싶은 밤 중앙공원엔 한가위 달이 뜬다네 개구리 소리 개짓는 소리 귀뚜라미 소리가 수채화 배경처럼 깔리는 음악이 있다. 엠티가서 밤새 듣던 여행스케치의
    나무와 달|2023-09-27 09:3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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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별이 진다네...달이 뜬다네

    슈퍼문만큼 큰 달 풍성한 한가위를 예고하듯 별처럼 눈부시다. 어린 시절, 큰집이었던 우리집에는 추석날 많은 식구들이 모였다. 작은집 사촌형제들과 어울려 여름밤을 수놓던 시절 호박꽃에 반딧불이를 잡아넣고 온동네를 뛰어다니면 개구리, 귀뚜라미마저도 우리와 같이 뛰었다. 온세상이 초록이었던 고향을 등지고 꿈을 안고 서울로 올라왔는데 어느덧 그 꿈은 별이 되어 고생대로 날아가 박히고 친구들도 보고 싶고 선생님도 보고 싶은 밤 중앙공원엔 한가위 달이 뜬다네 개구리 소리 개짓는 소리 귀뚜라미 소리가 수채화 배경처럼 깔리는 음악이 있다. 엠티가서 밤새 듣던 여행스케치의
    나무와 달|2023-09-27 09:3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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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별이 진다네...달이 뜬다네

    슈퍼문만큼 큰 달 풍성한 한가위를 예고하듯 별처럼 눈부시다. 어린 시절, 큰집이었던 우리집에는 추석날 많은 식구들이 모였다. 작은집 사촌형제들과 어울려 여름밤을 수놓던 시절 호박꽃에 반딧불이를 잡아넣고 온동네를 뛰어다니면 개구리, 귀뚜라미마저도 우리와 같이 뛰었다. 온세상이 초록이었던 고향을 등지고 꿈을 안고 서울로 올라왔는데 어느덧 그 꿈은 별이 되어 고생대로 날아가 박히고 친구들도 보고 싶고 선생님도 보고 싶은 밤 중앙공원엔 한가위 달이 뜬다네 개구리 소리 개짓는 소리 귀뚜라미 소리가 수채화 배경처럼 깔리는 음악이 있다. 엠티가서 밤새 듣던 여행스케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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