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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붓대신 손으로
붓대신 손으로 그린 아크릴화다. 아크릴 물감은 진득진득해서 나이프로도 가능하지만 손가락의 섬세함을 따라올 수는 없다. 손가락으로 전해지는 물감과 캔버스의 촉감을 교감할 수 있다. 아크릴 물감은 파레트에 짜자 마자 몇 분도 안되서 굳어버린다. 물을 뿌려보지만 얼마 못가서 굳는다. 굳은 아크릴 물감은 재생 불능. 많이 짜놓은 물감은 다 버려야하니 아깝다. 그래서, 탄생한 화판에 직접 물감짜기! 그리고 손가락으로 문대기! 선생님이 먼저 시범을 보이고 나도 옆에서 따라해 보았다. 수채화가 익숙한 나는 아크릴에 물을 듬뿍 묻혀 붓으로 그리다가 결국 선생님따라 손가락으로 물감을 문대기 시작 비구상 작품은 역시 아크릴로 양감.......추천 -
[비공개] 붓대신 손으로
붓대신 손으로 그린 아크릴화다. 아크릴 물감은 진득진득해서 나이프로도 가능하지만 손가락의 섬세함을 따라올 수는 없다. 손가락으로 전해지는 물감과 캔버스의 촉감을 교감할 수 있다. 아크릴 물감은 파레트에 짜자 마자 몇 분도 안되서 굳어버린다. 물을 뿌려보지만 얼마 못가서 굳는다. 굳은 아크릴 물감은 재생 불능. 많이 짜놓은 물감은 다 버려야하니 아깝다. 그래서, 탄생한 화판에 직접 물감짜기! 그리고 손가락으로 문대기! 선생님이 먼저 시범을 보이고 나도 옆에서 따라해 보았다. 수채화가 익숙한 나는 아크릴에 물을 듬뿍 묻혀 붓으로 그리다가 결국 선생님따라 손가락으로 물감을 문대기 시작 비구상 작품은 역시 아크릴로 양감.......추천 -
[비공개] 붓대신 손으로
붓대신 손으로 그린 아크릴화다. 아크릴 물감은 진득진득해서 나이프로도 가능하지만 손가락의 섬세함을 따라올 수는 없다. 손가락으로 전해지는 물감과 캔버스의 촉감을 교감할 수 있다. 아크릴 물감은 파레트에 짜자 마자 몇 분도 안되서 굳어버린다. 물을 뿌려보지만 얼마 못가서 굳는다. 굳은 아크릴 물감은 재생 불능. 많이 짜놓은 물감은 다 버려야하니 아깝다. 그래서, 탄생한 화판에 직접 물감짜기! 그리고 손가락으로 문대기! 선생님이 먼저 시범을 보이고 나도 옆에서 따라해 보았다. 수채화가 익숙한 나는 아크릴에 물을 듬뿍 묻혀 붓으로 그리다가 결국 선생님따라 손가락으로 물감을 문대기 시작 비구상 작품은 역시 아크릴로 양감.......추천 -
[비공개] [부천시 지슐랭가이드 활동 6탄] 달콤함으로 한없이 빠져들어가 봐요...
부천시 지슐랭가이드 활동 6탄 ...... 부천시 지슐랭가이드 활동단으로 많은 식당들을 방문했었는데 디저트 맛집 방문은 활동 이후 오늘 처음이다. 여기서 잠깐! 부천시 지슐랭가이드 활동단에 대한 소개는 아래 블로그 글을 참조하면 된다. 우리가 도착한 곳은 원미동 주택들이 즐비한 곳의 좁은 골목이었다. 양귀자 작가의 《원미동 사람들》이 떠오르는 정겨운 작은 골목들. 80년대의 간판들이 우리를 반기고 있었다. 80년대 주변 건물과는 달리 깔끔한 가게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름은 독일어로 '달콤하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고... 5평 남짓한 작은 가게였는데 곳곳에서 대표님의 섬세한 인테리어 감.......추천 -
[비공개] [부천시 지슐랭가이드 활동 6탄] 달콤함으로 한없이 빠져들어가 봐요...
부천시 지슐랭가이드 활동 6탄 ...... 부천시 지슐랭가이드 활동단으로 많은 식당들을 방문했었는데 디저트 맛집 방문은 활동 이후 오늘 처음이다. 여기서 잠깐! 부천시 지슐랭가이드 활동단에 대한 소개는 아래 블로그 글을 참조하면 된다. 우리가 도착한 곳은 원미동 주택들이 즐비한 곳의 좁은 골목이었다. 양귀자 작가의 《원미동 사람들》이 떠오르는 정겨운 작은 골목들. 80년대의 간판들이 우리를 반기고 있었다. 80년대 주변 건물과는 달리 깔끔한 가게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름은 독일어로 '달콤하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고... 5평 남짓한 작은 가게였는데 곳곳에서 대표님의 섬세한 인테리어 감.......추천 -
[비공개] 누드크로키...또 다른 체험
내 전공이 미술이 아니라서 이런 체험이 있으면 무조건 참가하고 있다. 모지리의 한 공간에 마련된 누드크로키 교실에 모인 회원은 총 7명. 그 중에는 전문화가도 있었고 간호사, 변호사, 마을공동체 대표 등 이력들이 다양했다. 우리를 지도해주실 홍경원 선생님은 미술 부조 전공이시고 누드크로키의 대가이시다. 야할 것 같은 누드가 익살스러움으로 표현되어 웃음이 절로 난다. 홍경원 작가만의 컬러와 인체구조의 신비로움이 잘 드러나 있다. 그녀의 작품을 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야한(?) 그림들이 아니다. 피카소 풍이면서도 절제미와 부분 과장이 하모니를 이루어 어린 아이들도 부담없이 감상할 수 있다는 특징. 누드크로키 회원들은 각.......추천 -
[비공개] 누드크로키...또 다른 체험
내 전공이 미술이 아니라서 이런 체험이 있으면 무조건 참가하고 있다. 모지리의 한 공간에 마련된 누드크로키 교실에 모인 회원은 총 7명. 그 중에는 전문화가도 있었고 간호사, 변호사, 마을공동체 대표 등 이력들이 다양했다. 우리를 지도해주실 홍경원 선생님은 미술 부조 전공이시고 누드크로키의 대가이시다. 야할 것 같은 누드가 익살스러움으로 표현되어 웃음이 절로 난다. 홍경원 작가만의 컬러와 인체구조의 신비로움이 잘 드러나 있다. 그녀의 작품을 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야한(?) 그림들이 아니다. 피카소 풍이면서도 절제미와 부분 과장이 하모니를 이루어 어린 아이들도 부담없이 감상할 수 있다는 특징. 누드크로키 회원들은 각.......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