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공개] 내 자동차에는 과연 몇 명이나 숨어들 수 있을까? - 자동차 사각지대
내 자동차에는 과연 몇 명이나 숨어들 수 있을까? - 자동차 사각지대 한 아이가 자동차 뒤에 숨어있었다. 자기를 데리러 오는 할아버지를 놀래키려는 마음에서였다. 그런데 갑자기 그 차가 후진을 하면서 아이를 치여 사망케 하였다. 이런 사건은 비일비재하다. 학원 차량이 특히 많고 아파트 주차장에서 놀던 아이들이 하나 둘 치어 쓰러져 가고 있다. 바로 주범은 자동차의 사각지대. 운전자의 경험으로 보았을 때 뒷부분 조금 안보일 것이라 생각될 것이다. 승용차 앞, 뒤, 옆면에 숨어있는 어린이들은 모두 23명 사정은 한참 다르다. 사각지대는 자동차의 여섯 군데나 되고 승용차의 경우 아이들이 무.......추천 -
[비공개] 국민신문고에 맘껏 토로하세요! - 영유아 지원정책 의견수렴 전자공동토론
국민신문고에 맘껏 토로하세요! - 영유아 지원정책 의견수렴 전자공공토론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는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수집 취합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토론회를 온라인상에서 진행하고 있다. 2월 20일부터 26일까지 '영유아 지원, 최선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설문조사와 정책포럼을 동시 진행중이다.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에 발의를 한 직장인 여성의 말이다. '집에서 놀고 먹는 사람들까지 보육료를 받기 위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보내고 문화센터 다닌다는 말에 직장인으로서 서럽기만 하네요. 신고포상제를 도입해주세요.' 모 어린이집 교사는 다음과 같이 성토를 했다. '점심시간은 고사하.......추천 -
[비공개] 부천 주말농장, 텃밭가꾸기 신청하세요~!!!
부천 주말농장, 텃밭가꾸기 신청하세요~!!! 나만의 텃밭에서 고추, 가지, 상추, 호박, 오이 등을 가꾸어 수확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도시 농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도시에 사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해보았을 꿈같은 고민이다. 그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주말농장 즉 텃밭을 가꿀 수 있는 기회가 부천시민에게도 주어진다. 부천시에서는 이번달 중에 회원모집을 하고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부천에 사는 사람이라면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고 20일부터 24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운영기간은 올해 3월말부터 11월까지이며,주말농장 가격은세대당 60,000원이다. 텃밭.......추천 -
[비공개]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중고교복물려주기 행사
아이들이 졸업하면서 남겨지는 교복들때문에 고민하는 주부들이 특히 이맘 때 많다. 부천에 사는 시민들이라면 오늘 바로 복사골문화센터로바로 달려가면 된다. 이번에 고교 졸업하는 학생이 있어 그 옷을 처리하려고 이 때를 기다려왔다. 드디어, 교복을 한아름 들고 복사골 문화센터로 우선 달려갔다. 이미 접수대에는 부천YMCA 자원봉사 회원들이 나와 있었고, 자원봉사 학생들도 나와서 일손을 거들고 있었다. 위탁하고 싶은 학부모와 학생들은 줄을 길게 늘어서 있고, 주부자원봉사자들과 학생들은 손발을 척척 맞춰가며 일을 하고 있었다. 교복을 가지고 가면 이름과 연락처를 적.......추천 -
[비공개] 황제나비
책을 보다가 우연히 알게된 황제나비... 황제처럼 화려한 자태에 새삼 놀란다. 더욱더 신기한 것은... 촉수에 방향탐지기가 있어서 촉수를 없애버리면 방향을 전혀 알아내지 못한다고... 그들은 태양을 나침반 삼아 이동한다고 한다. 거대한 대륙을 캐나다에서 멕시코로 4,000키로나되는 거리를 이동한다는 것이다. 멕시코에서는 이 황제나비가 관광의 명물이 되었고 해마다 수만 명이나 되는 관광객이 이 나비의 대이동을 보기 위해 몰려든다고... 보고 싶다~~~~~~^^* 사진 참조 : 네이버 이미지추천 -
[비공개] 트리나 포올러스(Trina Paulus) - '꽃들에게 희망을'의 저자
트리나 포올러스(Trina Paulus) 트리나 포올러스는 작가이자 조각가, 운동가. 1972년 처음 출간된 뒤로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스페인, 네덜란드,독일, 포르투갈,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부가 팔린 '꽃들에게 희망을'의 작가이다. 국제여성운동단체인 '그레이리(The Grail)'의 회원으로, 공동농장에서 14년 동안 직접 우유를 짜고 채소를 재배했다. 성경 구절을 쓰고 성가를 불렀을 뿐만 아니라, 조각가인 만큼 자신의 조각품을 판매해 그 수익금을 공동체 생활을 유지하는 데 쓰기도 했다. 그레일에서 하는 국제적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집트의 아흐밈에 여성자수협동조합을 설립하는 일을 도왔고, 그 외에도 뉴욕에.......추천 -
[비공개] 영양 호박죽...현미,검정콩,고구마 넣어 만들기
호박죽은 겨울철 별미 중의 별미... 우리 아래층에죽집이 있다. 가끔 그 날 쓸 호박 삶아놓은 거를 빨리 식히려고 바깥에 내놓는 경우가 있는데 그 옆을 지나노라면 달큰한 호박향기가 내 민감한 코를 얼마나 자극하는지 모른다. 집에 누런 호박도 있으면서 끓여먹은 시간이 없어 하다가 큰 맘먹고 휴일날 만들어보았다. 작년 여름에 텃밭에서 캐놓은 고구마 양이 너무 많아 어떻게처리할 방법이 없어 고민하다 삶아서 그늘에서 말려놓았었다. 일명, '고구마빼때기' 이걸 솥에 넣고 푹푹 삶았다. 국물이 아주 달다. 늙은 호박, 이것도 작년 농사 작품이다.......추천 -
[비공개] 천연화장품
천연화장품을 만들어 쓰는 친구가 있어 나도 그 친구덕을 톡톡히 본다. 화장품이라면, 생일날 받은 거.. 또는 샘플 모아 놓은 거... 누군가 해외여행에서 사가지고 온거... 이래저래 화장품은 잘도 생긴다. 문갑 열어보면 싸여가는게 화장품이다. 기분좋은 비명이랄까?ㅎㅎ 그거 다쓰려면 정말 한참이 걸린다. 그래서, 정작 내가 쓰고 싶은 화장품을 써보지 못한다는..ㅎ 그래도 가뭄에 콩나듯.. 내 친구에게서 사쓰는 요것!!!! 천연화장품 세트.. 주름살 많은 나를 위해 콜라겐 듬뿍듬뿍 넣어주고 시중에서 몇 십만원하는 거라나 모라나.. 이름은 모르겠다. 무조건 냉장보관하란다. 암튼, 은은한 자.......추천 -
[비공개] 묵은 친구에게...
묵은 친구에게 친구가 다녀갔다. 없는 반찬에도 맛나게 식사하는 모습이 참 이쁘다... 진실된 친구 세 명만 있으면 인생이 외롭지 않다고 했던가? 성공한거라고 했던가??? 암튼, 밤늦게 연락해도 흉보지 않을 친구 갑자기 돈이 없어 융통해달라고 하면 바로 해줄 수 있는 친구 내가 만든 반찬을 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게 먹어주는 친구 속 깊은 곳에 있는 것까지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구 아이들과 남편의 흉허물을 맘놓고 터놓을 수 있는 친구 좋은 말만 늘어놓지 않고 때로는 따끔한 충고를 아끼지 않는 친구 술을 밤새 먹고 쓰러지더라도안심할 수 있는 친구 넌~! 그런 친구인 듯...ㅎ 나도 너에게.......추천 -
[비공개] 러브호텔 - 문정희
러브호텔 / 문정희 내 몸 안에 러브호텔이 있다 나는 그 호텔에 자주 드나든다 상대를 묻지 말기 바란다 수시로 바뀔 수도 있으니까 내 몸 안에 교회가 있다 나는 하루에도 몇 번씩 교회에 들어가 기도한다 가끔 울 때도 있다 내 몸 안에 시인이 있다 늘 시를 쓴다 그래도 마음에 드는 건 아주 드물다 오늘, 강연에서 한 유명 교수가 말했다 최근 이 나라에 가장 많은 것 세 가지가 러브호텔과 교회와 시인이라고 나는 온몸이 후들거렸다 러브호텔과 교회와 시인이 가장 많은 곳은 바로 내 몸 안이었으니까 러브호텔에는 진정한 사랑이 있을까 교회와 시인 속에 진정한 꿈과 노래가 있을까 그러고 보니 내 몸 안에 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