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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미드 로스트를 보다 보챙과 브루노의 브루노를 보고 깜놀하다.
좀 지난 이야기입니다. 그래도 미드 로스트 시즌5에 대한 여운이 아직도 얼얼하여서 며칠동안 로스트 생각만 하네요. 시즌 6언제하나부터 지난 시즌5를 돌이켜보고 있습니다. 로스트가 인기미드이긴 하지만 가끔은 짜증나게 시간을 질질 끄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흥미지지하게 이야기가 전개되다가 갑자기 플래쉬백이 되면서 과거 회상씬이 나오는데 사실 이 과거 회상씬 그렇게 재미있지가 않습니다. 그 캐릭터를 설명하는 부분일뿐 재미적인 요소는 없습니다. 대화로 처리해도 충분한데 각 캐릭터의 의미를 설명할려는것인지 시간끌기인지 1편에 꼭 하나의 회상씬이 들어가더군요 그래서 시즌2와 3을 대충 봤습니다. 그러나 시즌5는 좀 달랐습니다. 과거 회상씬을 줄이고 시간여행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70년대로 갔다가 50년대로 갔다고 현재로..추천 -
[비공개] 신차에 붙어 나오는 파란스펀지 논란대신에 도어가드로 해결하자
직원이 새차를 뽑아서 자랑질(?)을 하더군요. 저야 차에 대한 관심도 차를 사본적이 한번도 없고 앞으로도 살 생각이 없기에 그 자랑질이 무의미했습니다. 차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우와~~~ 하면서 이리저리 둘러보고 할텐데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한달이 지나도 차 옆에 있는 파란 스펀지가 계속 붙어 있길래 물어 봤습니다. 이 파란 스펀지 뭐예요? 계속 붙이고 다니고 차문 흠집보호용? 아닌가? 그 직원은 아니라면서 차량도난 센서라고 하더군요. 순간 약 20분동안 믿었습니다. ㅠ.ㅠ 도난센서일리가 없죠. 그냥 파란스펀지입니다. 신차들 출고한후 고객에게 키를 넘겨주기전에 조그마한 흠집이라도 날까봐 달아 놓는 것인데요. 이게 참 유용할때가 많습니다. 주차장에 주차하면 주차공간이 넓직하면 좋으나 좁은곳이 많습니다. 겨우 몸만..추천 -
[비공개] 소니에릭슨에서 나온 모션 컨트롤 이어폰 MH907
작년인가 올해인가 한 일본 발명가가 사람의 얼굴표정과 혀로 MP3를 컨트럴하는 모션컨트럴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손 안되고 음악을 재생하고 곡을 고르고 스킵하며 볼륨을 조정하는 기술이었는데 실용성을 떠나서 신기하더군요. 소니에릭슨이 이와 비슷한 그러나 좀 다른 기술로 무장한 모션컨트럴 이어폰인MH907를 출시했습니다. 이 이어폰은 센스미라는 모션컨트럴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서 이어폰을 귀에 꽂거나 빼거나 하는 행동으로 음악을 재생과 멈춤, 그리고 전화를 받을수 있습니다. 동영상 보다가 웃음이 나오네요. 동영상 정말 잘 만들었네요. 이MH907의 특징을 한번에 알수 있네요. 음악을 들을려면 양쪽에 이어폰을 전화가 오면 한쪽 이어폰만 빼면 됩니다. 이 이어폰은 55달러로 저렴한 편이지만 문제는 호환성이 없습니다. 소니에릭슨 핸드..추천 -
[비공개] 이화여대 CG, VP랩에서 만든 버츄얼 테이블축구
어렸을때 외국계 수도원에서 만든 청소년교육센터에 가면 서양사람들이 많이하는 테이블축구가 있었습니다. 봉에 꼬치가 되어 메달린 작은 사람들을 앞뒤로 움직이고 빙빙돌려서 작은 공을 찼습니다. 그러나 공이 없어서 돌맹이를 넣고 하다가 걸려서 혼난적이 많았습니다. 80년대만 해도 정말 놀만한게 없었습니다. 동네 공터에서 딱지치기나 도구가 필요없는 놀이나 했었죠. 이 테이블축의 정식 명칭은 Footsball입니다 요즘은 이 게임 아는 분들이 많아서 많이들 하더군요. 뭐 하는 방법이 축구처럼 단순해서 인기가 더 있습니다. 그런데 이화여대 학생들이 이 테이블축구를 전자식으로 변환시켜 놓았네요. 작동방법이나 게임방법은 기존 테이블축구게임과 똑같습니다. 작동방법은 적외선센서를 이용해서 움직임을 감지하고 스핀의 회전력도 ..추천 -
[비공개] 맥아더라는 이름뒤에 지워진 월미도 민간인 희생자들
1999년 AP는 충청북도 노근리에서 있었던 미군에 의 한 학살을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그 보도를 국내 일간지와 공중파가 방송하기 시작합니다. 어렸을때 어른들에게 얼핏 듣기로는 미군들이 이름도 모르는 나라에 와서 희생한것은 고맙고도 고맙지만 미군들이 알게모르게 만행도 많이 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이야기는 구전될뿐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기록될수가 없는게 항상 그렇지만 한국에서는 지금까지 친미정권만이 정권을 유지해 왔으니까요. 미국은 우방국이지만 미군은 신이 아닙니다. 그들도 고의든 고의가 아니든 실수를 합니다. 그리고 그 실수를 인정하고 용서를 빌때 괴뢰군이라고 하는 인민군과 차별될것입니다. 노근리 사건은 마을사람들중에 인민군이 섞여들어갔다는 첩보들 듣고 미군들이 노근리 마을 사람 300명..추천 -
[비공개] 꼴뵈기 싫은 사람에게 주고 싶은 가짜 똥
꼴뵈기 싫은 사람있죠. 하는 일 마다 말 하나 하나마다 싫은 사람들 있습니다. 저는 꼴뵈기 싫거나 싫은 사람은 그냥 안보면 되기에 보통 관계를 끊어 버립니다. 좀 매정할 정도인데요. 그런데 군대나 회사같이 꼴뵈기 싫어도 매일 봐야 하는 집단에서는 참 괴롭습니다. 저는 꼴뵈기 싫은 사람 정말 싫은 사람 앞에서는 한마디도 안하는 스타일이거든요. 그게 얼굴에 까지 들어 납니다. 그래서 그냥 관계를 끊어 버리는데 군대는 그게 안되는 곳입니다. 특히 상사중에 그런 사람이 있으면 지옥같은 장소가 되죠. 저보다 2달 먼저 입대한 고참이 그랬습니다. 제대하는 그날까지 짜증나게 하더군요. 군 30개월중 26개월은 지옥같았습니다. 훈련이 힘든게 아닌 싫은 사람과 한곳에서 자야하는게 짜증이었죠. 그 고참 제대할때 덩실덩실 춤이라도 추고 싶었습니..추천 -
[비공개] 스튜디오 촬영 설계도를 쉽게 만드는 라이팅 디아그램
사진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 빛에 민감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막샷을 찍고 다니다가 사진이란것이 빛의 예술이란것을 깨닫게 되죠. 이후에는 태양의 고도및 계절등을 고려해서 사진을 찍기 시작하면서 빛의 예술을 만끽하게 됩니다. 이렇게 자연이 만들어내는 주광이 하나인 실외 사진을 마스터하게 되면 실내에서 자신이 빛을 연출하는 스튜디오 촬영에 욕심이 가게 됩니다. 저는 이 실내 스튜디오 촬영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하고픈 마음도 없지만 가끔 인물사진을 부탁할때면 아는 스튜디오 잠깐 빌려서 사진 촬영하고 싶을때도 있습니다. 뭐 요즘은 스튜디오를 시간단위로 빌려주고 돈을 받는 곳도 있다고 하더군요. 참 좋은 아이디어인듯 합니다. 거기에 카메라까지 빌려주면 더 좋겠죠? 실내 스튜디오의 주인공은 모델과 조명입니다. 모델의 자연..추천 -
[비공개] 야간에 자전거를 엣지있게 하는 방법 LED 휠 라이트
어렸을때 팽위위에 동그란 종이딱지를 붙여서 돌리곤 했습니다. 팽위위에 붙은 작은 종이딱지는 핑그르르 돌면서 아름다운 색깔을 만들어 냈습니다. 자전거 휠(스포크)의 움직임을 보면서 이 스포크에도 어렸을적 팽이위에 동그란 딱지를 올려 놓은것 처럼 뭘 달면 좋지 않을까 잠 깐 생각해 봤는데 이런 제품들이 시중에 나와 있더군요. 작년에 해외 싸이트에서본 제품은 자전거 휠에 LED 10개가 일렬로 된 제품을 붙이고 자전거를 달리면 수많은 패턴을 볼수 있습니다. 직접 패턴을 만들수 있는 제품인데 가격이 너무 고가이고 쉽게 구할수 없음에 안타까워 했죠. 요즘 한강 지천의 자전거도로에 가면 야간에도 조명시설이 잘 되어 있어 자전거 타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 그러나 이 야간 라이딩할때 남들과 다른 모습을 보인다면 이목을 끌지 않을까요..추천 -
[비공개] 사랑과 영혼의 패트릭 스웨이즈, 별이 지다
올해는 유난히 떠나가는 스타와 유명인들이 많습니다. 오늘 패트릭 스웨이즈가 저 하늘의 별이 되었네요. 급작스러운 죽음이 아닌 투병소식을 몇년전부터 듣고 있던터라 충격은 아니였지만 허전함이 많이 느껴지네요 90년대 대스타였던 패트릭 스웨이즈. 사실 패트릭 스웨이즈를 처음부터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 87년 더티댄싱 88년 개봉한 더티댄싱은 그해 국내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영화입니다. 이후 나온 댄스영화인 람바다 열풍을 이끈 영화이기도 했죠. 저는 이 영화의 제목이 맘에 안들어서 싫었습니다. 사춘기 소년의 순진함이랄까요. 더티한 부비부비 댄스영화인줄 알았죠. 거기에 패트릭 스웨이즈의 양아치머리가 싫었습니다. 개봉당시에는 보지 못하고 비디오로 친구네 집에서 보면서 제 편견은 사라졌습니다. 영화자체도 ..추천 -
[비공개] 삼성에서 선보이는 로봇청소기 Furot II
삼성이라는 브랜드에서 만들지 않은 제품이 뭐가 있을까요? 정말 다양한 가전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삼성입니다. 삼성이 직접 만드는 제품도 있겠지만 삼성이라는 이름을 빌려서 판매하는 회사도 있을것 입니다. 삼성테스코 처럼요 독일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 최고의 가전전시회인 IFA에서 삼성이Furot II라는 로봇청소기를 선보였습니다. 이 로봇청소기는 카메라가 달려 있어서 비젼센서와 카메라 영상을 매핑하여 빠르게 장애물을 회피하며 청소를 할수 있습니다. 청소가기 힘든 곳은 더듬이 같은 브러쉬가 구석구석 청솔르 해줍니다. 한번 충전으로 90분동안 청소가 가능하며 배터리가 다 떨어지면 알아서 충전스테이션으로 가서 충전을 합니다. 로봇청소기는 소음이 문제인데요. 이 삼성의Furot II는 저소음설계되어 소음도 아주 작다고 하네요. 디..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