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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솜을 뜯어놓은듯한 그림같았던 초가을 하늘
구름 한점 없는 파란 하늘보다는 구름이 부드러운 식빵을 찢어놓은듯한 솜이불의 솜을 뿌려놓은듯한 하늘이 더 그림같습니다. 어제 하늘이 그랬습니다. 마치 화가가 그려놓은 하늘 같았죠. 여름날의 하늘만 아름다운줄 알았는데 이런 초가을의 구름이 많은 날도 아름답네요. 가을을 즐기세요~~~추천 -
[비공개] 여선생님들 학생들의 성희롱 엄하게 좀 다스려주세요.
여교사 성희롱 동영상이 화제입니다. 방금 유튜브에서 봤는데 본 느낌은 발정난 고등학생이 좀 못난 행동을 했네요. 선생님이 싫어하는데도 저러는 덩치큰 고등학생. 선생님이 아니라 학교선배라도 짜증나는 행동입니다. 직장에서 그랬다면 성희롱 고소감입니다. 그러나 학교이고 선생 제자 사이다 보니 그냥 넘어가는듯 합니다. 저 학생 분명 선생봐가면서 저런 행동 했겠죠. 회초리를 들고 조금만 무례한 행동을 해도 용서 안하는 여선생님이었다면 분명 저러지 못했을 것 입니다. 선생님 행동을 보니 너무 유하게 행동하네요. 그렇다고 선생님을 탓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하나의 해프닝으로 지나갈 수 있는 모습일수도 있지만 스쳐지나가는 일상이 아닌 기록물인 동영상으로 뿌려졌으니 학교의 일상의 잣대가 아닌 한국사회의 도덕적 잣대를 들이..추천 -
[비공개] 네이트 블로그독 트래픽폭풍 꽤 쎄네
며칠전에 네이트 블로그독의 디자인과 썰렁함을 신랄하게 비판했고 개발자 분의 답변도 들을수 있었습니다. 심플함을 일부러 채택했고 일부러 기능을 많이 넣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거기에 나중에 네이트메인자리에 블로그독을 소개시켜줄것이라고 했습니다. 아직 베타다 보니 미흡한점은 추후에 추가하고 오픈할듯 하네요. 그런데 어제 야심한 밤 11시에 제 블로그에 동접속자숫자를 알리는 카운트가 미친듯이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동접속자 약 400명 이 정도면 다음메인에 올라가야 할 수치입니다. 이 밤에? 다음메인에 올랐나 하고 티스토리의 장끼인 접속경로를 살펴 봤습니다. 블로그독? 베타라서 사람들 많이 모를텐데? 네이트 메인에 올랐나??? 블로그독에 가보니 제 글이 첫페이지에 올라왔습니다. 첫페이지는 네이트 블로그독 운영자들이 선..추천 -
[비공개] 영화제목만 거대한 9이고 모든게 작은 영화 영화 나인(9)
9 - 쉐인 아커 http://photohistory.tistory.com2009-09-08T14:29:490.3410 오늘 영화 나인의 시사회를 보고 왔습니다. 2009년 9월 9일 개봉하는 영화 9(나인) 이 영화는 웨타스튜디오 3D애니메이터출신의 쉐인액커감독이 2005년도에 만든 단편영화를 길게 늘린 장편영화입니다. 팀버튼감독이 만든 작품은 아니고 그해 아카데미 단편영화상을 후보작에 오른 단편영화를 팀버튼이 장편으로 늘리자고 손을 잡은 영화입니다. 영화는 CG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헝겁인형같은 그러나 작은 로봇이 주인공인 영화입니다. 단편영화의 세계관과 주인공 주된 캐릭터와 줄거리를 거의 다 차용한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고와서 유튜브에서 10분짜리 단편영화를 보니 상당히 비슷하더군요. 영화의 줄거리및 세계관 영화줄거리를 대충 이야기 하자면 터미네이터나 매트릭스처럼 ..추천 -
[비공개] 2PM 박재범을 미국으로 보낸 한국의 인민재판. 무섭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고 이은주(영신)가 배가 고파서 싸인을 하고 쌀을 타왔습니다. 그 싸인은 보도연맹 가입을 한 싸인이었죠. 보도연맹은 한국전쟁 발발전에 남한의 좌익사상을 가진 사람들을 전향시켜서 반공단체를 만드는데 그게 바로 보도연맹입니다. 이념의 전쟁에서 북한은 공산당이 남한은 민주주의가 승리하고 남한에서는 좌익은 무조건 척결대상이었습니다. 친일을 한 친일파보다 더 혹독한 처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보도연맹을 만들어서 억지로 반공하라고 윽박지릅니다. 가입 안하면 죽습니다. 그렇게 보도연맹을 만들었고 이은주(영신)은 거기에 자신도 알지 못한체 가입을 합니다. 그러나 김수로의 애국청년단은 반공단체인 그러나 전직(?)좌익세력인 보도연맹을 모조리 죽여버립니다. 지금도 이 보도연맹 사건은 기록도 역사..추천 -
[비공개] 핸드폰으로 음식 다이어트 조언을 받는 틈새서비스 My food p..
몇년전에 미국 통신회사 스프린트에서 영양서비스를 시작했었습니다. 핸드폰 유저들을 위해서 음식의 영양을 체크해주는 서비스였는데 인기가 없어서 망했습니다. 그런데 이 위와 비슷한 서비스가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네요 서비스 이름은 My food phone 요즘 다이어트 하는 분들 많으시죠. 같은 음식이라도 칼로리가 적은 음식을 먹을려고 합니다. 하지만 모든 음식의 칼로리를 알수가 없습니다. 그럴때 필요한게 My food phone 입니다. 이 My food phone은 유저가 폰카로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영양사가 그 사진을 보고 영양과 칼로리를 메세지로 보내주는 서비스입니다. 음식 먹을때 고민할때가 많은데 그럴때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되죠. 그런데 영양사가 얼마나 빠르게 답장을 주느냐가 문제겠군요. 아이폰 어플로 만들어서 좋을듯 합니다. 한국에서..추천 -
[비공개] 선덕여왕의 신라시대와 크게 다르지 않은 대한민국
오늘 즐겨보는 선덕여왕에서 이런 장면이 나오더군요. 백성들이 덕만공주에게 머리를 조아리면서 지식놈 병을 고쳐달라고 읍소를 합니다. 미래의 왕이될 공주에게(물론 백성들은 왕이 될줄 모르지만) 소원을 비는 장면입니다. 덕만공주는 주술사가 아니기에 백성들의 그런 소원을 들어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왕이 세상을 다스리던 봉건주의 사회에서는 이런 일이 비일비재 했습니다. 가뭄이 들거나 홍수가 나면 모두 왕의 탓이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가뭄이 들면 이게 다 왕때문이다라고 백성들이 동요하잖아요. 그런게 고대사회였죠. 왕권과 신권이 버무려진 시대였으니까요. 요즘 선덕여왕보면 이 신권에 대한 권력다툼이 심하더군요. 참 시나리오 잘 쓰더군요. 신권이라는 강력한 통치수단을 덕만공주는 오픈소스로 공개해버렸고 그 결과물로 첨..추천 -
[비공개] 롯데팬이기에 가능한 정수근 고발사건
지금은 아니지만 한때는 프로야구 광팬이었습니다. 야구라는 것을 처음 알기 시작한것은 동네형들과 함께 라디오나 TV중계로 보던 선린상고와 경북고등학교의 고교야구였습니다. 선린상고의 박노준은 희대의 스타였죠. 그리고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 팔색조 조계현을 보고서 광분을 했습니다. 이게 야구구나~~~ 야구에 쩔어버린 어린 국민학생은 83년 프로야구에 넋을 잃었습니다. 오후2시에 시작되는 프로야구를 보기 위해 학교에서 뛰어서 집에 와서 사우디 건설현장에서 외삼촌이 보내준 산요 라디오로 라디오를 듣고 있었습니다. 엘지 트윈스의 전신인 MBC청룡의 팬이었고 엘지트윈스의 팬이였지만 김성근 감독대행과 고관절 때문에 선수생활이 위태위태헀던 신바람 3인방중 한명인 김재현을 내친 엘지를 보면서 프로야구에 흥미를 잃어 버렸습니..추천 -
[비공개] 다음뷰를 인용한 신종 스펨메일에 낚일뻔하다.
영문으로된 메일은 거의 읽지 않습니다. 그리고 알아서 메일함에서 자동 스펨처리 하기도 하구요. 스펨없기로 유명한(?) 구글메일로 영문메일이 도착했습니다. 대부분 읽지 않죠. 그러나 심심하던차에 읽어 봤습니다. HELLO My name is miss sandra_arnauld ,i saw your profile today (v.daum.net)and became intrested in you,i will also like to know you more,and i want you to send an email to my email address so i can give you my picture for you to know whom i am. Here is my email address I believe we can move from here! I am waiting for your mail to my email address above.. (Remeber the distance or colour does not matter but love matters alot in life) yours in love miss sandra 그냥 넘어갈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익숙한 주소창이 있습니다. v.daum.net 어. 다음뷰? 메일을 자세히 읽어봤습니다. 나에게 관심있다면서 자신의 사진을 보내주겠다고 하네요..추천 -
[비공개] 동영상으로 담은 안양천 자전거도로
자전거 광풍이죠? 하지만 미흡한점도 참 많은 행정입니다. 필요한 자전거도로는 턱없이 부족하고 한강 지천변 자전거도로는 최첨단을 달리고 있습니다. 이동수단이 아닌 레져용으로 변질된 한국의 자전거문화, 그러나 서서히 변해가길 바랍니다. 자전거열풍이라서 자전거를 하나 샀지만 딱히 어디서 타야 할지 몰라서 당황하는 분들 있습니다. 근처 공원한바퀴 돌고 집으로 다시 들어오는 분들도 있구요. 하지만 자전거를 사셨다면 한강 지쳔 자전거도로로 나가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타기 편하고 속도감도 느낄수 있습니다. 제가 자전거에 차량용 블랙박스를 달아서 한강 지천 자전거도로를 다 스캔할 계획중에 있습니다. 먼저 가까운 안양천 자전거도로를 담구요. 한강남쪽, 북쪽 그리고 최종코스로 중랑천을 담을까 합니다. 중랑천은 10월부터 일요..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