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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프랑스에서 포토샵 규제법 추진한다.
일명 뽀샵이라고 하는 이미지 수정 프로그램인 포토샵 홍수시대입니다. 연예인들은 필수항목이고 일반인들은 선택항목이 되어 버린 뽀샵질. 이 뽀샵질을 규제하는 법을 프랑스에서 추진중입니다. 이유는 포토샵으로 수정된 비현실적인 연예인과 모델들의 몸매를 보고 청소년들이 과도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또한 가공된 사진은 존재하지 않는 현실을 존재하는 것처럼 현혹하여 소비자의 선택을 방해한다는 주장입니다 공감 많이 가네요. 예전에 키이라 나이틀리의 포스터 사진 한장이 화제가 된적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빈약한가슴을 가진 키이라 나이틀리가 영화 킹 아더 포스터에서 갑자기 가슴이 확 부풀어진 사건이 있었죠. 왼쪽 사진은 영국개봉당시의 오리지널 포스터이고 이 영화가 미국개봉할때는 갑자기 가습이 ..추천 -
[비공개] 북토피아도 망하는데 아이리버 스토리 성공할수 있을까?
한국사람들 책 정말 안 읽습니다. 우리나라 성인 10명중 2명은 1년에 책을 한권도 읽지 않는다고 하네요. 독서도 양극화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주변에도 보면 책 한줄 안 읽는 사람 많습니다. 책 볼 시간에 음악이나 영화다운로드해서 PMP로 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책은 주로 출퇴근 시간에 보는 맛이 최고죠. 지루한 출퇴근시간에 친근한 벗이 되어주니까요. 집에 와서는 잡자기 전에 읽는 책이 최고로 달콤합니다. 그러나 이 짜투리 시간을 요즘은 게임이나 MP3 혹은 PMP를 이용해서 책과 담 쌓은 분들이 많습니다. 한국 성인의 연평균 독서량은 12.1권입니다. 그나마 96년 이후로 꾸준히 는것이 이 정도 입니다. 한달에 한권씩 읽는 모습인데요. 저는 약 3권에서 4권정도 읽는듯 하네요. 그중 3권은 도서실에서 빌려다 봅니다. 소장할 만한 책은 구매하며 소..추천 -
[비공개] 아이폰을 이용한 자전거용 HMD 네비게이터
자전거를 타면 같은 길을 반복해서 지나가는 것 만큼 지루한것도 없습니다. 일부러 모르는 길로 짐작하고 가기도 합니다. 새로운 풍경과 사물들을 보는 재미가 있으니까요. 그러나 그런 모험아닌 모험을 하다가 보면 길을 잃을 때가 있습니다. 저도 멀리까지 자전거를 타고 나갔다가 길을 잃을때가 있었습니다. 지지난주 토요일 일산으로 향하다가 신도시를 만나서 그곳이 일산인줄 알았습니다. 정확하게 어딘지 몰라서 아이팟터치의 위치정보찾기로 찍어보니 고양시 행신동이더군요. 일산갈려면 한참 더가야 해서 돌아왔습니다. 자전거를 타다보면 GPS가 간절할때가 많습니다. 자동차라면 네비게이션으로 도움이라도 받을텐데 자전거 라이더들에게는 그게 힘들죠. 뭐 핸드폰 네비게이터를 활용해도 되긴하지만요. 일본의 Ubiquitous Entertainment 라는 곳에..추천 -
[비공개] 뛰는 다음, 걷는 네이버, 뒷걸음질 하는 네이트
다음이 심상치 않습니다. 아니 정확하게 다음주가가 심상치 않습니다. 연중 신고가인 5만3천원대를 넘어서기 시작하는데 아직도 주가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이럴줄 알았다면 4만 1천원에 살껄 ㅠ.ㅠ). 다음의 호재는 크게 구글과 계약한 검색광고계약과 올 연말로 끝난다는 것과 다음의 성장성에 있습니다. 주식시장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으니 지금 흑자를 내건 적자를 내건 그건 중요한게 아니고 이 회사가 미래에 성장하느냐 마느냐의 성장가치가 아주 중요하더군요. 딱히 호재가 많지는 않지만 다음이 여러부분에서 네이버를 뛰어 넘었다는 작은 호재들이 계속 있었습니다. 부동산검색시장에서 다음이 네이버를 뛰어넘었다는 소식도 있었구요. 지도시장에서도 다음이 네이버를 제치고 1위를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점점 검색부분에서도 좋아지..추천 -
[비공개] 직접 움직일수 있는 아케이드 미니 로봇축구게임 마루봇
작년에 코엑스에서 한 로봇전시회장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로봇은 휴보같은 직립보행 로봇이 아니였습니다. 바로 위 사진에 있는 미니 사커로봇이었습니다. 이 게임할려고 한 30분 기다리다가 포기했네요. 이 사커로봇은 아주 작습니다. 아래부분에 둥그런 부분에 공을 끼고 달릴수 있고 기본적으로 양팀 두명씩 총 4명이 플레이 할수 있습니다. 머리에 있는 LED눈은 골을 넣었을때 그 기쁨을 표시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골을 먹으면 엉엉 울죠. 이 앙증맞은 로봇의 이름은 마루봇으로 한국의 IR로봇에서 만들었습니다. 기존 미니축구 로봇들이 대학교 로봇축구동아리에서나 하던 모습을 넘어서 아케이드로 넘어왔네요. 로봇들은 충전이 필요없이 축구장 바닥에 흐르는 전원을 직접 공급받아서 작동합니다. 터보버튼을 ..추천 -
[비공개] 한RSS 인기글중에 맘에 안드는 글은 불만접수해서 삭제할수 있다?
한RSS 인기글은 다음뷰 같은 파괴력은 없으나 잔잔한 트래픽 유입을 해줍니다. 그러나 이상하게 악플이나 날선 댓글들이 많이 달린 포스트를 열어보고 방문자 유입추적을 해보면 한RSS 인기글을 통해서 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RSS리더기 사용할 정도면 보통의 유저들과 다르게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글을 보고서 그냥 지나가지 못하고 한마디씩 꼭 쓴소리를 내뱉고 갑니다. 가끔은 한RSS 인기글에 내 글이 노출될때 특히 논란이나 이슈의 중심점에 있는 포스트일때는 차라리 내려주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한RSS에 자기글이 인기글에 노출된거 내리는 기능좀 있었으면 하네요) 그래도 정보만 담긴 포스팅은 트래픽유발을 해주기에 좋습니다. 요 며칠간 제 글이 한RSS 인기글에 노출되었다가 삭제되는 경우가 몇..추천 -
[비공개] 키보드 보안프로그램도 무용지물인 스파이 키로거
요즘 인터넷해킹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철옹성 같았던 인터넷뱅킹도 뚫리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은행에서는 해킹방지 프로그램들을 강제로 설치하게 하여 대응하고 있지만 크래커들의 대응도 계속 업그레이드 되고 있습니다. 저는 은행의 인터넷 대응방법이 맘에 들지 않아서 가장 강력하고 물리적인 보안도 되는 1회용 비밀번호 생성기인 OTP를 사용합니다. 그거 사용하고 나서는 한결 마음놓고 인터넷뱅킹을 합니다. (은행가면 5천원에 살수 있음) 요즘 인터넷 해킹의 흐름을 보면 인터넷뱅킹 사용자의 컴퓨터에 트로이목마같은 바이러스나 악성코드를 심어 놓고 인터넷뱅킹 사용자가 키보드 두들기는 모든것을 저장한후에 메일로 해커에게 전달하는 방식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떤것은 화면 스크린샷까지 캡처해서 보내더군요. ..추천 -
[비공개] 일본음악, 이제는 공중파에서 틀어도 되지않나?
작년 한일문화 축제에서 본 일본 전통문화 공연의 한장면이었습니다. 한일 월드컵을 계기로 한일 양국간의 문화 교류를 위해서 매년 한일문화 축제가 서울에서 공연됩니다. 그런데 올해는 일본 도쿄에서도 했더군요. 일본 한복판 도교 번화가에서 한국음악을 노래 부르는 일본인들의 모습을 많은 한국 매스컴에서 다루더군요. 문화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일본문화라고 하면 왜색이라는 딱지를 붙여서 듣을수도 볼수도 없었습니다. 일본만화, 영화, 음악 모두 개방이 불허되었었죠. 그러나 80년대에도 우리는 해적판으로 일본음악을 듣고 해적판 드래곤볼과 공작왕등을 봤습니다. 사랑도 막는다고 막아지는게 아니듯 문화도 막는다고 다 막아지는게 아닙니다. 특히 일본의 앞선 문화분야는 금단의 사과를 따먹은 아담처럼 그 문..추천 -
[비공개] 인터넷을 몽땅 프린터 한다면?
인터넷은 정말 방대해졌습니다. 90년대 중반 국내 인터넷 싸이트가 1천개가 넘지 않을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어마어마한 세계가 되어 버렸네요. 그러나 그 크기를 가늠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아주 재미있는 자료가 있어 소개합니다. 인터넷을 몽땅 프린터해서 눈에 보이게 한다면 ? 어떤 크기일까요? 인터넷을 모두 프린터 해서 책으로 만든후 그걸 쉬지도 않고 읽는다면 5만7천년이 걸립니다. 잠자기전 10분씩만 읽는다면 8백2십만년이 걸립니다. 인터넷을 모두 프린터해서 책으로 만든다면 책의 무게는 12억 파운드며 그 책의 두께는 1만피트가 될것입니다. 인터넷을 모두 프린터 하는데 드는 잉크카트리지는4천5백만개가 사용되며 그걸 오일로 만들면 747여객기가 1만8천마일을 날아갈 거리의 오일을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그 거리는 뉴욕에서 도..추천 -
[비공개] 육교와 건널목이 함께있는 금천구와 안양시의 저질행정
고속도로가 빠른 이유가 뭘까요? 그 이유는 건널목과 교차로가 없기 때문입니다. 시내 주행시 짜증나는게 운전자들을 짜증나게 만드는것이 바로 건널목과 횡단보도입니다. 건널목 신호 걸리게 되면 30초나 1분정도이상을 기다려야 합니다. 이런 운전자들을 불편함과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서 돈은 많이 들지만 육교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교통사고가 많이 나거나 민원이 많은 곳은 지자체에서 육교설치를 추진합니다. 따라서 육교가 있는곳은 건널목이 없습니다. 반대로 건널목이 있는곳은 육교가 없습니다. 둘은 공존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특이한 곳이 있습니다. 금천구 시흥동 석수역 앞에는 건널목 한쌍과 육교가 함께 있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건널목과 함께 육교가 보입니다. 이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시나요? 누가 저 육교를 건너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