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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게임에 빠져 어린 딸을 굶겨죽여? 국가부모자격증을 도입해야 하나?
참 개탄스러운 사건이 하나 터졌네요 부부가 게임에 빠져서 PC방에 들락거리다가 생후 3개월된 딸을 굶어 죽게 만들었습니다. 이 사건은 작년에 터졌고 그 때도 말이 많았죠. 얼마나 게임에 빠졌으면 딸을 굶겨 죽입니까. 이 부부는 게임에 심하게 중독된 모습인데요. 전 이 사건을 게임중독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도 있지만 더 큰 문제는 아버지 어머니의 부성애 모성애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유대관계가 끊어야 끊을 수 없는 부성애 모성애입니다. 아무리 먹고 살기 힘들어도 자식 잘되라고 자신에게 들어갈 것을 자식에게 주는것은 인륜의 기본 원칙이자 반석입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자식을 버리는 부모들이 참 많습니다. 아시겠지만 점점 할아버지 할머니가 손주를 키우는 조손조모가정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부모..추천 -
[비공개] 평지에서 페달링하면 전기가 충전되는 산요의 SPL Eneloop 하이..
산요는 우리나라에서 가전제품회사로 유명한 회사죠. 최근에는 가전제품보다는 에너루프라는 충전지로 유명합니다. 요즘 디카 건전지형 충전지 대부분 에너루프를 사용합니다. 그 만큼 성능이 좋기 때문인데요. 이 산요가 자사의 배터리 기술을 활용해서 전기자전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산요 전기자전거 에네루프(Eneloop) 시리즈 에 산요 전기자전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산요의 기존 전기자전거 제품들은 다운힐과 같은 내리막길에서 오른쪽 브레이크를 잡으면 전기가 충전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사실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잡으면 좀 속상하죠. 힘들여서 오르막길을 올라 운동에너지를 위치에너지로 바꾸어 놓으면 내리막길에서 위치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바꾸면 좋은데 그 속도 때문에 브레이크를 잡게 되고 오르막길에 ..추천 -
[비공개] 오프라인 상점과 온라인 상점의 구매 차이점을 나타낸 그래프
오프라인에서 사는 물건과 온라인에서 사는 물건 분명 차이가 있죠. 저는 책 같은것은 온라인 서점에서 사요. 오프라인 서점에 가서 책의 내용을 쭉 확인해 보구요. 그 책이 맘에 들면 온라인으로 사요. 온라인 서점이 가격이 싸니까요. 또한 작은 잡화들은 온라인에서 사요. 택배비가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온라인이 싼 제품들이 많아서요. 그러나 오프라인에서 사야할 물건들이 따로 있어요. 식재료들은 대부분 마트에서 사는데 인터파크 같은곳에서 식재료를 팔기는 해요 그러나 왠지 미덥지 못한것이 있죠. 직접 눈으로 봐야 안심이 되는 제품들은 보통 오프라인에서 구매합니다. Permuto Discoveries » What are People Really Buying Online?라는 곳에서 사람들은 온라인에서 무엇을 사나? 라는 재미있는 글이 소개되었습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매장 비교한 그래프..추천 -
[비공개] 아이팟을 피부를 두들겨 움직인다? 피부 인터페이스 개발중
먹지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라는 화장품 광고가 있었죠. 앞으로는 피부에 양보할 것이 하나 더 생길듯 합니다. 바로 피부가 미래의 새로운 인터페이스가 될 듯 하네요 Carnegie Mellon대학과 마이크로 소프트사가 공동 연구중인 piezoelectric cantilevers라는 기술은 팔뚝과 손바닥 손가락을 이용해서 많은 동작을 할 수 있습니다. 팔뚝과 손바닥 그리고 손가락을 다른 손가락으로 터치할 때 나오는 파동이 다르다는 것을 착안해서 팔을 하나의 콘트롤러로 만드는 작업인데요. 마치 SF영화에서나 봄직한 획기적이고 센세이션한 아이디어네요. 그리고 그 아이디어를 어느정도 실용화 시켜서 도 놀랍기만 합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이팟을 팔뚝에 끼고 달리다가 손가락을 탁탁 건드리면서 아이팟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코프로젝터와 ..추천 -
[비공개] 제작비 대비 큰 재미를 주는 영화 저수지의 개들
비디오가게 점원으로 일하면서 영화에 대한 자양분을 섭취하고 변변한 교육기관에서 영화 교육을 받지도 않고 고등학교 중퇴가 전부인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을 눈여게 보게 한 첫 데뷰작이 92년에 제작된 저주지의 개들입니다. 워낙 유명한 감독이라서 그의 데뷰작에 대한 칭송이 자자한 영화이기도 하죠. 그러나 전 이 영화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너무 잔인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꺼려한것도 있지만 딱히 보고 싶은 생각이 안들더군요. 그런데 며칠 전 다음영화다운로스 서비스를 통해서 500원을 넣고 봤습니다. 이 영화는 무한도전 뉴욕편에서 마피아찾기 게임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김태호PD와 작가들이 이 저수지의 개들을 페러디 했습니다. 서로를 의심하면서 배신자 찾기 게임. 이 영화의 줄거리는 그게 전부입니다. 따라서 복잡한 ..추천 -
[비공개]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입체그림
이 그림은 아주 재미있는 그림입니다. 보는 위치에 따라서 그림이 달라집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 그림이 달라지는 렌티큘라와는 다른 모습인데요. 비밀은 그림이 2D가 아닌 입체그림이라는 것 입니다. 캠코더 영상으로 보니 확실히 어떤 그림인지 알겠네요. 이 작품은 영국 국림도서관 지하에서 전시되고 있는 작품으로 Patrick Hughes 작가가 만든 작품입니다. 이와 비슷한 작품을 http://www.patrickhughes.co.uk 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작가의 홈페이지 입니다. 비슷한 또 다른 작품영상인데요. 이런 작품들 길거리에 만들어 놓아도 꽤 인기 있을듯 한데요.추천 -
[비공개] PS3 Y2K유사버그가 윤년으로 착각해서 였다고? 소니 왜 이러니!
집에 PS2도 PS3도 없습니다. 가정용 게임기 별로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할 시간도 없어서 없는데요.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니 소니 PS3에서 Y2K와 비슷한 오류가 났다고 합니다. Y2K는 컴퓨터가 2천년을 인식하지 못한다고 해서 1999년 12월 31일 엄청난 재앙이 도래할것이라고 전세계에서 벌벌벌 떨었습니다. 뭐 핵무기가 발사된다느니 하는 소리가 많았지만 아무일도 안 일어 났습니다. 그런데 비슷하게 소니 PS3가 2010년 3월1일을 인식하지 못하는 오류가 났고 소니는 조사에 착수 했습니다. 몇몇 네티즌들이 혹시 3월1일을 2월 29일로 착각한것 아니나면서 2010년을 4년마다 한번 있는 윤년으로 안것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했는데요. 소니가 정식 발표를 했네요 3월 1일부터 계속되고 있는 시계기능 버그 문제가 2010년을 윤년이라고 인식해서 3월 1일을 2월 29일로 인식..추천 -
[비공개] 추운겨울 자전거 탈때 유용한 손보온 덮개 barbra
자전거 타는것을 좋아하지만 겨울에는 자전거 타기가 좀 그렇습니다. 너무 춥기 때문이죠.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 몸이 워밍되면 괜찮지만 그래도 올해같은 추위에 자전거 타기 정말 힘들죠. 특히 맨손으로 타면 자전거 타기를 포기해야 합니다. 그래서 장갑을 끼고 타지만 영화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날에는 장갑을 껴도 손이 춥고 꽁꽁 업니다. 그럴때면 뜨거운 캔커피 하나사서 손난로 대신 하죠. barbra 라는 제품은 자전거 핸들바에 설치할 수 있는 손 보온용 덮게입니다 어디서 많이 본 풍경이죠. 맞아요. 퀵서비스하는 분들이나 오토바이 타는 분들 겨울에 이런 곳에 손 집어 넣고 타잖아요. 그것의 자전거버젼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분들이라면 모를까 레저용으로는 별로 좋아 보이지는 않네요. 추우면 안타면 되니까요. 저..추천 -
[비공개] 카메라 매니아의 성지 한국카메라박물관
장비병이라고 하죠. 사진보다는 장비에 대한 지식이 박학다식한 사람들을 우리는 일명 장비병에 걸린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좀 폄훼의 단어지만 카메라에 대한 애정이 많은 사람을 카메라매니아라고 합니다. 우리가 사진을 좋아 한다고 하면 정말 사진 그 자체를 좋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사진보다는 카메라를 좋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진만 좋아하고 카메라만 좋아하는 극단적인 사람은 없습니다. 사진을 좋아하다 보면 사진을 잉태하는 기계인 카메라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카메라에 대한 관심이 많아 질수록 사진을 보는 심미안이 깊어집니다. 한국에는 카메라박물관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사실을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카메라매니아들의 성지인 카메라 박물관. 사실 우리나라에 있기엔 좀 과분할 정도로 잘 꾸..추천 -
[비공개] 금메달을 들고 있는 김연아 그래피티등장
오늘 낮 정말 포근했죠. 초봄 날씨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추운날이 많아서 어느 해 보다 봄이 기다려집니다. 자전거를 타고 도림천을 달렸습니다. 신대방역을 지나서 서울대학교쪽으로 향했는데 신림동쪽에도 자전거도로가 설치되었습니다. 지금 한창 호안공사를 하고 있네요. 그런데 서울대를 향해서 올라가는데 그래피티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한무리의 대학생인듯한 청년들이 그래피티를 그리고 있더군요. 그런데 다른 그래피티와 다르게 눈에 익은 얼굴이 그려져 있네요 처음엔 누군가 했습니다. 그런데 옆에 그림을 보고 알았습니다. 멋진 스피드스케이팅을 하는 모습과 그 옆에 밴쿠버가 써져 있네요. 아 이제 알았네요. 아까 그 얼굴은 김연아선수였습니다. 그러나 대머리(?)여서 잘 몰라봤네요. 아직 머리를 그리지 않은 상태라 비구니(?..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