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duction '아우슈비츠' 그 무섭고 외로운 장소에서의 삶이란... '아우슈비츠'라는 단어만 들어도 우리는 그곳이 얼마나 무서운 곳이지 알고 있을 겁니다. 물론 모르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지나가다 그래도 한 번은 들어봄직한 단어로 보이는데요. 이 수용소에 정신의학과 의사로서 수용하게 되며 겪은 인간의 모습을 담은 내용이 이 책입니다. 이를 통해 얼마나 상황이 처참했는지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고, 그 속에서 인간이 정말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면 얼마나 추악하며, 또 한 편으로는 악해질 수 있는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강압과 폭력이 가득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순간 인간은 적응하여 길들여지거나 넋을 잃.......

[Business Insight] "약자를 바라보는 관점을 달리해야 합니다." 우리는 흔히들 사회적 약자들에게 '불쌍하다', '도움이 필요하면 도와주겠다.' 등과 같이 불필요하고 과도한 관심을 가지곤 합니다. 그들은 스스로 자신의 삶을 잘 살아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잘 살아갈 것인데요. 그런 상황에서 '힘내', '도와줄게'라는 말은 불필요한 말 중의 하나라고 봅니다. 도움이나 배려라는 것은 상대방이 원할 경우에라야 원래의 의미로써 가치가 있는 것이지 그것이 아닌 경우라면 과도한 간섭이나 통제를 하려는 의도로만 보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하버드비즈니스리뷰에서는 '기업이 언더독에 투.......

오늘은 경영, 심리, 책, 영화가 아닌 음악으로 여러분을 찾아 뵈려합니다. 무엇보다도 최근들어 우연히 듣게 된 노래라는 점과 그 가사 내용이 다분히 교훈적이라는 점 또한 감명깊게 살펴보며 들어보면 좋을 것 같네요. 기억에 남는 오늘이 모여 멋진 나의 인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이에게 보이기 위한 삶이 아닌 나를 나답게 만들어가는 그런 오늘 되시기 바래요. [Verse 1] Once upon a younger year 옛날 옛적 어린 시절 When all our shadows disappeared 우리의 그림자가 모두 사라지더니 The animals inside came out to play 내면의 짐승들이 날뛰었어 When face to face with all our fears 결국 두려움과 직접 마주해야 했.......

[오늘의 말과 글] 최근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라는 책을 읽고 있는 중인데요. 이 책 속에서 저자는 직접 자신이 나치 시대 수용소에서 겪은 죽음과의 사투를 정신의학자로서 다루고 있습니다. 한 때는 의사였으나 그 속에서는 수용자 중에 한 명이었기에 그 어떤 희망을 보기 보다는 당장 내일 죽어도 이상할 것이 없는 곳에서 희망을 만들어 가야 하는 일회용 삶을 살아가던 과정을 그려내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 책 속의 내용 중에서 니체의 글귀를 들어 살아야 할 이유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된 것을 보았습니다. 삶에 있어 반드시 목표나 목적이 있어야 할 필요는 없겠으나 돌이켜 보면 단기적으로라도 뭔가를 하고 싶다 혹은 해내야.......

[내용소개]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리워드에 대한 HBR내용을 소개해 드려 보고자 합니다. 현재 보유하고 계신 지갑이나 핸드폰 속에 내재된 포인트와 상품권 등을 잘 활요하고 계신가요? 나도 모르게 축적된 포인트 들이 유효기간이 지나 소멸되고 있음을 모르고 계실수도 있겠습니다. 이런 점에 있어 사용자의 안타까운 상황을 도와주고자 포인트 내역을 한 곳에 묶어 현금화 시키거나 통합 앱의 형태로 보여주는 서비스도 실제 우리가 접하고 있는 것들인데요. 이런 리워드에 있어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이유를 리워드 장애물로 인해 발생된다고 오늘 참고한 HBR Article에서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 리워드 장애물은 카페 가.......

[Intro] HBR을 다시 구독하기 시작하며 제일 처음으로 읽은 기사 내용은 바로 제목과 같이 Gig워커에 대한 내용입니다. 코로나 19 이후 비대면과 일하는 방식의 대대적인 변화, 직장인들의 대이동이 이루어지는 시대에 살아가며 우리는 또 다른 노동자 계급인 Gig워커들에 대해서 생각해 봐야 하는 순간에 이르게 되었는데요.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잇츠 등 여러 플랫폼들을 통해 배달 건당 받게 되는 수수료를 기반으로 우리는 제2의 직업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답니다. "띵동"하고 울리는 알람 소리에 어떤 건인지도 모르게 재빠른 클릭으로 건을 획득해야 하는 사람으로서는 무척이나 신경쓰이는 상황을 늘 맞이해야.......

[주요내용] * 그림출처 : 구글, 넷플릭스 넷플릭스로 출/퇴근 시간 지루한 시간을 보내던 와중에 추천 영화로 뜨길래 봤던 그레이맨은 요즘 한창 광고를 많이 하고 있는 것 같네요. 이 영화의 내용은 어찌보면 굉장히 흔한 스토리로 이루어졌다고 봐야겠습니다. 전.형.적.인, 헐리우드 영화인 것이죠. 그 내용을 대충 둘러 언급해 보자면, CIA소속 비밀 요원으로 양성된 범죄자가 자신의 비밀을 철저히 감춘채 요원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던중 중요 클라이언트의 보호 임무를 띄고 작전에 투입됩니다. 그리고 그 이후 자신의 목숨을 걸고 의뢰인을 지키기 위해 1:100 이상의 총격적과 치열한 격투씬 그리고 위험 속에서도 탁월한 기량을 발휘해 함.......

[들어가며] 보통 책을 한 번 읽고 난 후에 그 소감에 대한 글을 쓴 것으로 마무리 짓는 경우와 다르게 이번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이라는 책은 읽으며 인상 깊었던 몇 가지 문구를 들어 그 생각과 의견을 다시 적어보면서 그 여운을 그려보려 합니다. 자신의 죽음에 대해 탄생으로 돌아가는 길이기에 더욱 의미 있음을 알리고자 했던 그였을거라 생각하며, 돈, 피, 언어의 3가지가 상호간에 동격으로서의 교환이 이루어지면 상관이 없으니 교차하며 교환이 이루어지기에 인간이 심적인 고통을 겪을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그게 공감하고 또 여운을 그릴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네요. 특히 교환, 한국인의 언어와 생각의 메커니즘상 강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