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3월 7일 농민신문] 식자재 시장 대기업 진출 ‘가속’ 대상·농심…미래 성장가능성 보고 참여 　식자재 시장이 대기업의 새로운 경쟁터로 떠오르고 있다. 당장의 사업성은 낮지만 미래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몇년 사이 식자재 시장에는 대기업의 참여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식품 가공업을 주로 하는 대상이 자회사를 통해 지역의 중소 식자재유통업체를 인수하며 식자재 시장에 뛰어들었고, 농심은 자사가 운영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식자재 사업을 시작했다. 동원도 계열사를 통해 대형 음식점이나 프랜차이즈 업체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

[11년 10월 19일 농민신문] “우리김치 참맛 세계에 알릴게요” ‘세계로 떠나는 김치버스’팀 36개국 돌며 다양한 김치요리 선봬 “우리 김치의 맛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오겠습니다!” 우리 김치의 세계화를 위해 월드투어에 나서는 청년 요리사 3명이 자신들이 타고 갈 ‘김치버스’를 소개하고 있다. 　 청년 요리사 3명이 우리 김치를 세계에 알리고자 대장정에 나선다. 　‘제18회 세계김치문화축제 개막식’이 열린 지난 15일 광주 중외공원에서는 우리 김치의 세계화를 위해 월드투어에 나서는 ‘세계로 떠나는 김치버스 프로젝트’ 출정식이 열렸다.경희대 조리학과 선후배인 류시형(28), 김승민(28), 조석범(24.......

[12년 3월 7일 농민신문] 제주도, 10대 약용작물 집중 육성 백수오·반하·황금 등 소득작물로 보급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10대 약용작물을 선정,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도농기원은 최근 학계와 한약계·유통업체·농업인·유관기관 관계자 등 17명으로 이뤄진 ‘제주 10대 약용작물 선정협의회’를 개최, 선택과 집중을 위한 10대 약용작물을 선정했다.　선정협의회는 18개 작목을 대상으로 제주의 기후와 토양 환경에 적합하고 수요가 많은 품목, 농가소득 향상 기여 가능성, 식품과 향장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10대 약용작물은 백수오·백도라지·방풍·석창포·반하·황금·우슬·작약·하수오·백출이다.　.......

[12년 3월 9일 농민신문] ‘연천율무홍란’ 인기리에 판매 연천농기센터 개발…콜레스테롤 적고 칼슘 많아 　 경기 연천군이 연천특산품인 율무의 부산물을 이용한 혼합사료를 먹여 콜레스테롤은 낮추고 칼슘 함량은 높인 (사진)을 개발했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가 개발해 보급한 은 방사 유정란이다.　군농업기술센터는 2008년부터 율무 부산물 활용을 위한 연구의 하나로 산란계 사료를 개발했다. 이를 알 낳는 닭에게 먹여 일반 달걀에 비해 콜레스테롤은 낮고 칼슘 함량은 높은 율무홍란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2010년 특허청에 을 상표등록(제40-0817337호) 했.......

[12년 3월 9일 농민신문] “중국산 원료 쓴 김치 싫어” 농경연 설문…소비자 90% 구입 거부의사 … 고추도 음식점 원산지표시 대상 포함해야 　시중에서 판매되는 김치의 가정용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소비자 10명 중 9명은 중국산 수입원료가 일부라도 포함된 김치에 매우 강한 거부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비자들이 김치를 구매할 때 가격보다 품질이나 원산지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의미로, 전문가들은 국산김치 소비확대를 위해 원산지표시를 강화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펴낸 ‘김치산업 중장기 발전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9~10월 전국 2,.......

[12년 3월 6일 뉴스와이어] 강원도, ‘강릉 개두릅’ 지리적표시 등록으로 명품브랜드화 “강릉 개두릅”이 2012년 3월 1일 산림청에 지리적표시 등록 임산물 제41호로 등록되었다. 지난해 지리적표시등록을 신청한 강릉 개두릅(음나무 새순)은 품질특성과 역사성, 유명성, 지리적요인, 자체품질관리기준 등에 대한 세부 심사과정을 거쳐 지리적 특성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고 이는 두릅으로서는 최초의 등록이며 이로써 전국 41개 지리적표시 등록임산물 중 강원도에는 양양 송이(제1호), 횡성 더덕(제22호), 홍천 잣(제26호), 정선 곤드레(제29호), 태백 곰취(제31호), 인제 곰취(제32호), 횡성 참숯(제35호) 에 이어 등록된 8개.......

[10년 9월18일 대전일보] 매운고추 먹고 졸음운전 이기세요. 청양군은 한국지역진흥재단과 공동으로 추석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청양고추를 활용한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친다. 군은 졸음운전에 효과적인 청양고추와 고추볼펜이 담긴 세트 2500개를 제작, 20일 서울톨게이트에서 추석귀성객들에게 배포한다. 청양고추를 먹으면 고추 캅사이신 성분 때문에 졸음이 순식간에 달아난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지역홍보차원에서 실시된다. 고추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캅사이신이 비타민의 산화를 막기 때문에 다른 식품에 비해 조리해도 영양소 파괴가 적으며 청양고추는 일반 고추에 비해 비타민C는 10배, 캅사이신은 6배 많은.......

[12년 2월 29일 농민신문] 태국 학교 우유 무상급식 현장을 가다 연간 무상급식 인원·예산 규모 한국의 16배 방콕의 에카마이 국제학교 1학년 어린이들이 우유를 마시고 있다. 태국은 유치원·초등학교 학생 800만명에게 무상으로 우유를 공급하고 있다. 　태국은 유치원·초등학교 어린이 800만명에게 우유를 무상급식한다. 낙농진흥회 태국 학교 우유급식 조사단에 따르면 태국은 2010년 4억3,300만달러(약 4,900억원)를 들여 800만명에게 학교 우유를 무상으로 급식했다. 이는 우리나라 2012년 학교 우유급식 예산 300억원과 무상급식 인원 50만명의 16배 수준이다. 하루 산유량 2,600t의 46%인 1,200t을 학교 급식에 사용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