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3월 30일 농민신문] ‘풍차’ 돌아가는 소리로 두더지 쫓아내 피해줄여 일본의 퇴치법 관심 　두더지가 친환경농산물 재배농가에 큰 피해(본지 3월26일자 4면 보도)를 주고 있는 것은 일본에서도 우리 농가의 상황과 비슷한 듯하다. 일본의 한 인터넷 블로그에 두더지 퇴치에 유용한 ‘두더지 풍차’ 만드는 방법이 소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페트병을 이용해 바람개비 모양으로 만들어 두더지 피해가 있거나 예상되는 친환경재배단지에 설치하면, 두더지가 페트병 풍차 돌아가는 소리에 겁을 먹고 도망간다는 것이다. 청각이 예민한 두더지의 습성을 활용한 퇴치법으로 보인다. 페트병을 이용한 풍차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

[12년 3월 28일 농민신문] 사용 편리한 농약이 잘나간다 맨손으로 논에 던져 넣으면 제초작업 끝 　농촌이 고령화되면서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농약이 인기를 끌고 있다.　농약업계에 따르면 논 안에 들어가 약제를 뿌리는 것이 아니라 논둑에서 간편하게 던지는 방식으로 잡초를 방제하는 제초제가 대표적인 제품이다.　이들 제초제는 동전이나 바둑알 형태여서 별도의 장비 없이 맨손으로 논에 일정 간격으로 던져 넣으면 된다. 스스로 떠오르는 부유성을 갖고 넓게 확산되면서 잡초를 방제하게 되는데, 노동력과 작업시간을 크게 줄여준다.　경농이 내놓은 의 경우 10a(300평)당 20개를 넣어 주면 피를 방제하는 데.......

[12년 3월 28일 농민신문] 들쭉날쭉 채소값 가장 큰 요인은? 이상기후·생산 감소 농경연 연구 결과 　채소류 가격 불안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빈번한 이상기후 및 재배면적 축소로 인한 생산량 감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수행한 ‘채소 수급 및 가격안정화 방안 연구’에서 “채소류 가격이 안정되지 못하고 들쭉날쭉하는 이유는 생산자단체의 조직화 미흡, 저장 및 가공시설의 노후화 및 부족으로 인한 비축기능 약화 등 다양하지만 급격한 기상 변화로 인한 공급량 축소, 재배면적 감소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건고추의 경우 재배면적이 2000년 7만4,471㏊에서 2011년 4만2,.......

[11년 4월 12일 동아일보] 6일 경북 고령군 성산면의 파파야멜론 농장에서 유병묵 씨(오른쪽)와 이동권 이마트 신선식품 바이어가 수확을 앞둔 파파야멜론을 살펴보며 이야기하고 있다. 이마트는 경북 고령 일대 69개 농가와 파파야멜론 재배 계약을 맺고 참외가 본격적으로 나오기 전 초 봄 제철과일로 파파야멜론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마트 제공 《 경북 고령군 성산면 고령군농수산물유통센터의 멜론 입출하장은 수박 수확기를 맞은 여름철처럼 온통 초록빛이었다. 지역 특산물인 ‘파파야멜론’ 출하기를 맞아 멜론 선적과 세척, 포장 등의 작업이 한창이었기 때문이다. 6일 찾은 멜론 입출하장에는 초록색 바탕에 검.......

[12년 03월 29일 뉴스와이어] 농협, 식품사업 비전 2020 발표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새로운 농협 출범과 동시에 식품 사업 활성화를 통한 판매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농협중앙회 식품사업 관련 책임자와 실무담당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농협 식품사업 비전 2020 워크샵’을 3월 30일부터 3월 31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양평 한화콘도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은 사업구조개편 이후 식품사업이 농협 경제사업 활성화의 핵심사업으로 부각됨에 따라 담당자의 의식 변화와 혁신을 통하여 중앙회의 식품사업을 기존의 지도·지원 중심 에서 사업중심으로 전환하고, 식품사업 추진 공감대 형성 및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결의를.......

[12년 3월 27일MBN] 저질 꽃가루 유통…과수농가 피해 우려 【 앵커멘트 】배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과수 농가는 꽃가루 채비에 나서고 있습니다.하지만 중국산 저질 꽃가루가 나돌면서 농가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강세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날이 풀리면서 과수농가의 손길이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4월 중순 배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품질 좋은 꽃가루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임원선 / 배 재배 농민- "배나무는 다른 과일과 달라서 인공 수분을 해줘야 하는데 인공 수분을 해주는 이유는 모양새가 좋아지고 상품성이 있기 때문에…."하지만, 국내산 꽃가루는 갈수록 줄고 있고 대신 값싼 중국산이 넘.......

[12년 3월 27일MBN] 저질 꽃가루 유통…과수농가 피해 우려 【 앵커멘트 】배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과수 농가는 꽃가루 채비에 나서고 있습니다.하지만 중국산 저질 꽃가루가 나돌면서 농가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강세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날이 풀리면서 과수농가의 손길이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4월 중순 배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품질 좋은 꽃가루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임원선 / 배 재배 농민- "배나무는 다른 과일과 달라서 인공 수분을 해줘야 하는데 인공 수분을 해주는 이유는 모양새가 좋아지고 상품성이 있기 때문에…."하지만, 국내산 꽃가루는 갈수록 줄고 있고 대신 값싼 중국산이 넘.......

[12년 3월 23일 농민신문] ‘e맑은 김치’ 인기 쑥쑥 최첨단 위생 시설+국산 재료만 사용 화원농협 김치가공공장이 매년 2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안정 궤도에 들어섰다. 사진은 김치가공공장에서 직원들이 포기김치를 담그고 있는 모습. 　 전남 해남 화원농협(조합장 최문신)이 운영하는 김치가공공장이 매년 2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안정경영 궤도에 들어섰다.　화원농협에 따르면 김치가공공장 매출액이 2002년 40억원에서 2010년 232억원, 2011년 220억원으로 매년 급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김치가공공장이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최첨단 위생시설에서 100% 국산 원료로 고품질 김치를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