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5월 25일 농민신문]20개 마을 뭉쳐 농촌체험 대박 행진농촌관광협의체 모델로 자리잡은 ‘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의 농촌체험마을인 ‘옹달샘꽃누름마을’에서 체험객들이 달구지를 타고 있다.　‘마을도 여럿이 합치면 큰 힘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수년간의 경험을 통해 입증한 곳이 있다. 경기 양평지역의 20개 농촌체험마을이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한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이사장 권윤주·가루매마을 운영위원장)가 좋은 예이다.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구성된 양평농촌나드리는 이제 시너지효과를 톡톡히 보여 주고 있다. 　양평농촌나드리는 2007년 체험객 9,384명을 유.......

[12년 5월 25일 농민신문]파파야로 틈새시장 개척 나선다서귀포 장원석씨 … 생산충해 없어장원석씨가 하우스에서 수확한 파파야 열매를 반으로 잘라 속을 보여 주고 있다.　 제주 서귀포에서 열대과일인 ‘파파야’를 재배하고 있는 장원석씨(45·토평동). 그는 지난해 5월 3,300㎡(1,000평) 하우스에 파파야를 심어 4월 말부터 한창 수확중에 있다. 소화효소가 풍부하고 장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파파야는 현재 도내 암환자 전문요양원에 정기적으로 납품중이다. 서울의 한 요양원에서도 조달 문의가 왔지만 물량이 달려 공급을 못한다는 것이 장씨의 말이다.　그가 파파야 재배를 선택한 이유는 농산물 시장개방에 대한 충격 감소와 함.......

[12년 5월 25일 농민신문]아열대 고급채소 ‘아티초크’ … 전남서도 무가온 재배 성공‘시나린’ 성분 함유콜레스테롤 낮춰줘5~6년간 수확가능　아열대지역에서 생산되는 기능성 고급채소 ‘아티초크’(사진)를 전남지역에서 무가온으로 시설재배하는 데 성공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2009년 12월 미국에서 아티초크 종자를 구입, 비닐하우스에서 난방하지 않고 지난해부터 시험재배한 결과 1년만에 첫 수확을 하게 됐다.　아티초크는 브로콜리처럼 꽃봉오리를 식용하는 채소로 서양에서는 대량 소비가 이뤄지고 있다. 한번 심으면 5~6년간 수확이 가능한 작물로 제주도에서 소량 생산되고 있으나 아직 육지에서는 재배되지 않.......

[12년 5월 25일 농민신문]장흥, ‘누드 산림욕장’ 손님맞이 새단장…19일부터 개장　전남 장흥군은 지난해 7월 개장해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던 비비에코토피아(일명 누드산림욕장·사진)를 새롭게 단장해 19일 다시 문을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정남진 편백 치유의 숲’에 자리 잡은 비비에코토피아는 토굴·움막 등 자연친화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 입장하려면 3,000원을 내고 종이옷을 입어야 한다. 또 치유의 숲 옆에는 편백 소금집과 목재문화체험관 등이 있다. 장흥=최준호 기자 jhchoi@nongmin.com

[12년 5월 25일 농민신문]경기농기원, ‘수출용 선인장’ 포장재 개발뿌리 온전하게 담을 수 있는 화분·상자 만들어 … 반제품 형태보다 수출단가 3배 더 받을듯…기술이전 진행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연구소가 개발한 수출용선인장 화분과 포장재.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이 선인장 수출용 친환경 종이화분과 포장재 개발에 성공했다.　도농업기술원은 21일 최근 초콜릿 캑터스와 카멜레온 캑터스 등의 이름을 붙인 종이화분과 포장재 3종을 개발해 산업재산권을 출원했다고 밝혔다. 　정재원 도농업기술원 선인장연구소 연구사는 “지금까지 선인장을 수출하려면 포장하지 않은 상태로 뿌리 절단 후 이물질을 제거한.......

[12년 5월 25일 농민신문]축산 생산비 이렇게 줄인다 (5)양돈농 최낙건씨돼지 살찌운 미생물 발효제의 힘　“미생물 발효제를 직접 만들어 돼지에게 먹인 결과 새끼돼지 폐사율이 감소하고, 사료요구량이 줄어들면서 전체 생산비가 절감되는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모돈 400마리를 포함해 돼지 4,400여마리를 사육하는 ‘피그월드’ 대표 최낙건씨(48·전북 군산시 서수면)는 최근 들어 ‘미생물 발효제 예찬론자’가 됐다. 양돈장과 사료회사에 근무하다 2007년 11월 양돈업에 뛰어들 당시 MSY(어미돼지 한마리당 연간 출하마릿수)가 12마리일 정도로 생산성이 낮아 매일 죽은 돼지를 처리하느라 골머리를 앓았다.......

[12년 5월 25일 농민신문]주목 이 품목 (2)고사리최고값 행진…“없어서 못팔아요”고사리가 봄철 효자품목으로 떠오른 가운데 충남 보령시 웅천읍의 양영호씨 밭에서 아주머니들이 고사리를 수확하고 있다.　 “없어서 못 팔어유. 이눔 진짜 알짜여유, 알짜.”　충남 보령에서 6,600㎡(2,000평) 규모의 밭에서 고사리를 6년째 재배하는 양영호씨(41·웅천읍 소황리)는 요즘 얼굴이 활짝 폈다. 한창 출하하는 고사리가 연일 최고값을 경신해서다. 요즘 서울 가락시장의 생고사리 도매가격은 4㎏들이 한상자에 2만5,000~2만8,000원 선. 지난해 이맘때(2만원 선)보다 30~40% 올랐다.　현재 출하산지는 보령을 비롯해 경남 남해·함안, 전남 구.......

[강의]농업비즈니스모델개발전략 ■ 강의 주제: 농업비즈니스 모델 창출, 사업타당성 검토■ 일 시: 2012년 05월 25일(수) 19:00~23:00■ 장 소: 통영시 농업기술센터■ 강 사: 한국농업마케팅연구소 최죠셉 대표■ 참석 인원: 통영시 거주 농업인 4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