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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공유] 치매도 지우지 못한 리듬… 어느 노부부의 '왈츠'
치매도 지우지 못한 리듬… 어느 노부부의 '왈츠'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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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행복한 시니어에 대한 단상
햇살이 좋아 오후 내내 머물며 혼자 일하고 찾아 온 사람들과 미팅하고 잠시 걷고 또 삶의 새로운 지혜를 배운다. "행복한 시니어는 과거보다는 오늘과 내일을 나 자신보다는 이웃과 사회를 개인 주변만보다는 글로벌 시각을 갖춘 자신감과 겸손을 갖춘 시민이다."추천 -
[비공개] 오후 풍경
지금부터 2-3시간 머물 임시사무실 풍경. 이제 머리와 손가락만 바쁘고, 마음과 눈과 귀는 호강한다.추천 -
[비공개] 가까이 의상봉과 비봉을 바라보며
50+캠퍼스 밖을 나왔다가 하늘보고 놀랐다. 어차피 두드릴 자판은 풍경 좋은 편의점과 조용한 카페에서도 가능하겠다 싶었다. 몸은 순식간에 북한산자락에서 가까이 보이는 의상봉과 비봉을 응시한다.추천 -
[비공개] 7개월간의 가사도우미 역할을 하며 느낀 점
이번 주면 거의 7개월간의 가사도우미 일을 마친다. 상대적으로 바쁘신 마나님과 함께 하는 일이었지만 그래도 벅찼다. 아침 차려주고, 아이들 학교 데려다주고, 저녁 차려주고, 설거지와 청소하고 아이들 숙제 챙겨주다보면 하루 하루가 훌쩍 지나갔었다. 몇 가지 배운 점을 적어본다. 01. 여성들의 가사 일은 생각보다 어마어마하다. 02. 간단한 아침 메뉴를 번갈아가면서 시도해봤다. 가장 중요한 것은 꼬맹이 손님들의 의견을 미리 듣고 맞춰주는 일이다. 03. 저녁 밥상을 차리면서, 몸에 좋은 채소를 넣어 섞어만드는 음식의 묘미를 알게 되었다. 파와 양파, 버섯 등은 기본적으로 넣고보는 것들이다. 04. 지인 전문가에게 나의 식단이 맞는.......추천 -
[비공개] 사회생활이 장수의 비결일수도 있다
사회생활이 장수의 비결일 수도 있다. 대면접촉을 통한 사람들과의 만남이 장수와 건강의 비결이다. 출처: https://itunes.apple.com/kr/podcast/%EC%82%AC%ED%9A%8C-%EC%83%9D%ED%99%9C%EC%9D%B4-%EC%9E%A5%EC%88%98%EC%9D%98-ㄱ%EB%B9%84%EA%B2%B0%EC%9D%BC-%EC%88%98%EB%8F%84-%EC%9E%88%EC%8A%B5%EB%8B%88%EB%8B%A4-susan-pinker/id537463907?i=1000391424040&mt=2 이탈리아의 사르디니아 섬에는 이탈리아 본토의 6배, 북아메리카의 10배가 되는 100세 이상의 인구가 살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심리학자 수잔 핑커에 따르면, 섬 사람들이 건강한 이유는 유쾌한 성격 때문도 아니고, 저지방 식이나 글루텐 프리 음식 때문도 아닙니다. 사.......추천 -
[비공개] 영국혁신기관 NESTA 50+프로그램 간담회 후기
50+재단에서 주최한 영국혁신기관 NESTA 간담회에 참여했다. 영국은 우리와 다른 퇴직 후의 삶의 조건을 가진 나라다. 그래서인지 우리처럼 현금흐름을 만는 일보다는 다소 삶의 의미와 존재감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을 느꼈다. 3가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먼저, 시니어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하게 하여 콘테스트하는 모델이다. 단점은, 아이디어가 "지속성을 가진" 사업화까지 가는 것은 어렵다는 점이었다. 두번째 모델은 자원봉사활동 창출모델이다. 시니어들 자체가 봉사활동의 아이디어를 내도록 하는 모델이다. 모델을 "시각화"하는 것이 중요함을 배웠고, "실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레슨을 배웠다고 한다.세번째는.......추천 -
[비공개] 50+서부캠퍼스 입주자 월례회 뒷풀이
50+서부캠퍼스에 입주해 있는 스페이스 힘나의 월례회가 있었다. 오늘은 행사도 많고, 사무실도 공사중이라 소수가 모였다. 거의 5시간을 이야기 꽃을 피웠다. 시니어라이프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함께 실행을 하는 분들이어서, 이 분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다보니 시간이 훌쩍 갔다. 다음은 몇 가지 기억나는 내용들이다. 01. 여행비즈니스의 기본은 숙박과 교통이다. 이에 대한 도매구매력을 가지고 규모의 경제를 하는 것이 여행비즈니스의 기본 틀이다. 수익의 거대한 부분은 숙박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모델이다. 02. 걷기는 맨발걷기기 좋다. 신발에 대한 진지한 연구나 걷기를 통한 스토리있는 여행이나, 나아가 회원기반의 걷기 멤버십모.......추천 -
[비공개] 가을에 여름산 걷기
산을 보니 마음이 다시 떨려 중성문까지 한걸음에 내달렸다. 예전에 사색에 빠지던 아지트 계곡에 발을 담그고, 풍경을 사진으로 남긴다.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