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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인구 18만명 세종시에 언론사가 230개?
사이비언론들의 먹잇감은 기업뿐만이 아니다. 서울에서 이전한 정부부처가 몰려 있는 세종시에는 최근 매체 창간이 급증해 언론사가 230여개에 이른다. 이 중 80%는 인터넷 매체다. 세종시 인구는 18만명에 불과하다. 대기업 홍보임원 출신 C씨는 “사이비들의 생존 방식은 단순하다. 나쁜 기사를 쓰고 기업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다. 수도권보다 울산, 창원, 대전 등 기업들이 몰려있는 지방에서 더 기승을 부린다”고 전했다. 이어 “1인 미디어도 많다고 들었다. 한명이 데스크, 편집국장, 기자 다 하는 거다. 100만원씩 3건만 해도 한 달 벌이는 된다. # 관련 기사 (The PR)[사이비언론 문제진단1] 그많은 신문들은 뭘 먹고 살까.......추천 -
[비공개] 잭 웰치의 마지막 강의
잭 웰치의 마지막 강의라니... #1.저자는 고객 만족도를 측정할 때는 ‘순수 추천 고객 지수(NPS·net promoter score)’를 활용하라고 권한다. 경영컨설턴트 프레더릭 라이헬드가 개발한 고객만족도 측정 시스템인 NPS는 ‘우리 회사 상품, 서비스를 친구나 동료에게 추천할 의향이 어느 정도인가’라는 질문에 초점을 맞춘다. 고객친화적인 아마존, 애플의 NPS 점수가 100점 만점에 70점으로 조사된 데 비해 케이블TV처럼 독점적 기업들은 대체로 30점 안팎에 불과했다. #2. 저자는 마케팅의 핵심 원칙을 “적절한 상품이 적절한 팀에 의해 적절한 곳에 적절한 메시지와 더불어 적절한 가격에 제공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제과.......추천 -
[비공개]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얼마나 영향을 받고 사는가(타인의 영향력)
1950년 솔리몬 아시 미국 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는 한가지 심리학 실험을 한다. 길이가 다른 두 선을 놓고 실험 참가자에게 어느 쪽이 더 긴지 묻되, 대답을 듣기 전에 주변 사람들 모두가 틀린 대답을 하게 했다. 참가자의 76%가 적어도 한 번 이상 다수의 의견을 따랐다. 새로 나온 신간 '타인의 영향력'(The Power of Others)은 '뉴사이언티스트' 수석에디터, 영국왕립학회 수석연구원을 지낸 저널리스트 마이클 본드가 타인이 나에게 끼치는 영향을 다층적으로 파고든 결과물이다. 앞서의 실험은 사람들이 얼마나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받고 사는가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이었다. 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은 타.......추천 -
[비공개] 표절, 패러디, 오마주를 구별하는 방법
이재익 PD가말하는 표절, 패러디, 오마주의 구별법 원본을 알면 재미있는 것이 패러디. 원본을 알아줬으면 하는 것이 오마주. 원본을 감추고 싶은 것이 표절. “[이재익의 명대사 열전]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한겨레)”추천 -
[비공개] 복거일의 '역사 속의 나그네' 완간을 축하하면서도 아쉬운 점
소설가이자, 보수논객으로도 잘 알려진 복거일 선생이 장편소설 '역사 속의 나그네'를 완간했다는 소식. 소설의 내용은2070년대에 살던 주인공 언오가 ‘가마우지’를 타고 과거로 백악기 탐험을 떠났다가 1570년대 조선사회에 좌초해 살아가는 이야기다. 이후 주인공은21세기의 지식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을 살리고 이상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16세기 조선이라는 낯선 시공간에서 이언오는 자신만의 지식으로 사람들의 병을 고치고, 저수지 사업을 벌여 농경사회를 이롭게 하고, 군사를 조직해 더 나은 세상을 꿈꾼다. 또한 주인공은과학뿐 아니라 미래의 경제지식을 바탕으로 5일장을 상설시장으로 만들고, 화폐를 발행해.......추천 -
[비공개] 언론과 자본의 오랜 유착, 네이티브 광고는 떳떳할 수 있나
언론보도의 지면구성에 대해 잘 모르는 독자들을 현혹할 수 있는 여러가지 왜곡된 언론구조. 안타까운 일이다. ** (슬로우뉴스) 언론과 자본의 오랜 유착, 네이티브 광고는 떳떳할 수 있나. (미디어오늘) 국가기간통신사의 이상한 '알바' (미디어오늘) 전히 계속되고 있는 연합뉴스의 이상한 '알바' (미디어오늘) 조선일보 건강섹션, 병원 돈 받고 기사 쓴다 (미디어오늘) 한겨레도 돈 받고 컨택터스 홍보기사 썼다 (미디어오늘) 보도자료 아르바이트가 ‘광고기사 산업’이 되기까지 (미디어오늘) 네이버 '가장 많이 본 뉴스'에 웬 다이어트 광고기사?추천 -
[비공개] '배터리로 간다, 하이브리드 배' 전기선박의 시대 오나?
오늘자 중앙일보에 LG화학이 노르웨이 선사에의 하이브리드 선박에 리튬이온전지를 납품한다는 기사가 보도됐다.전기로 움직이는 '하이브리드 선박'도 함께 소개됐다. LG화학이 배터리를 공급하게 될 '바이킹 퀸'호는 6000톤급 대형 선박으로 평소에는 LNG로 운항하다가 저속 운항과 항구 내 대기할 때는 배터리를 동력으로 움직이게 된다고 한다. 즉, 저속구간에서 배터리와 모터로 구동하는 '하이브리드 카'와 비슷한 하이브리드 선박인 셈. 현재 한국전기연구원은 향후 '전기선박' 시대가 도래할 것을 대비해 전기선박육상시험소(LBTS)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당장은 차세대 잠수함의 국산화에 필수적인 전기추진시스템.......추천 -
[비공개] 경남도 새 브랜드 슬로건 - 브라보 경남
경남도가 '브라보 경남(Bravo Gyeongnam)'을 새 브랜드 슬로건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김태호 전 지사 시절 만들어진 '필 경남(feel Gyeongnam)'이 10년 만에 바뀌게 됐다. □ 컨셉 6월29일 브리핑에서 경남도는 쉽고 친근함에 초점을 맞췄고 "더욱 발전하는 경남, 늘 새로운 경남을 응원하는 도민 마음을 담았다. 쉽고 경쾌하면서도 역동적인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는 설명. 디자인에 대해선 "쾌적한 생활환경, 열정적인 도민, 미래 첨단산업, 깨끗한 자연환경 등 경남도가 가진 다양한 자산과 가능성을 축포가 터지는 모습으로 형상화했으며, 자연스러운 서체와 그래픽 요소를 결합해 경남의 모습을 밝고 친.......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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