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분석은 사진을 얼마나 많이 찍느냐에 따라 그 정확도는 달라진다. 많은 예비창업자들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이 상권분석을 머리로 손으로 하려고 한다. 그만큼 빅데이터에 편중되어 있다. 하지만 상권분석은 상권 현장을 얼마나 많이 돌아다녔냐에 따라 그 결과는 판이하게 달라진다. 역시 상권분석은 발품이 답이라는 것을 상권 현장을 돌아 다녔던 사람들은 안다. 현장에서만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분위기와 상권 흐름 그리고 업종구성과 최신 트렌드 등 상권 전체를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움직임과 건물주(임대인)의 동향까지도 알 수 있다. 이렇게 상권분석은 발품에 달려 있다고 계속 강조하고 있지만 다.......

예비창업자든, 기존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든 상권분석을 할 줄 아는 분들이 그렇게 많지 않다. 이유는 생각보다 상권분석이 쉽지 않고 굳이 해야겠다는 간절함이 없기 때문이다. 그만큼 창업과 장사를 주먹구구 식으로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최악의 경기 속에서는 상권분석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예비창업자는 실패하지 않는 창업을 위해, 기존의 자영업자들은 망하지 않기 위해 상권분석을 해야 한다. 상권은 생물과 같이 살아 움직인다고 했다. 6개월 사이에 많은 변화를 하는 것이 상권이다. 특히, 코로나19 시대에서는 그 변화하는 속도가 상상을 초월한다. 하지만 예비창업자들이나 기존의 자영업자들 대부.......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이 가장 힘들어 하고 어려워 하는 것이 점포개발이다. 지난 번 글에서도 창업 성패는 점포개발 여부(與否)에 달려 있다고 했다. 그만큼 점포개발이 중요해지고 있다. 점포개발은 단순하게 부동산중개업소를 방문해 점포를 소개 받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점포개발은 부동산 중개업소로부터 소개 받는 것 뿐만 아니라 자신이 직접 물색하고 발굴하고 찾아내는 것을 말한다. 또한, 그렇게 찾아 냈다고 해도 능사(能事)가 아니다. 힘들게 어렵게 물색하고 발굴하고 찾아낸 점포들을 손익분석과 출점타당성 분석을 통해 최적의 점포를 선정하는 것이 점포개발이다. 하지만 손익분석과 출점타당성 분석 상 출점 가능.......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Untact), 비대면 접촉이 일상화 되면서 오프라인 점포보다 온라인 점포에 대한 창업 관심도가 매우 높아졌다. 뿐만 아니라 대면 판매의 대표 업종 중 하나인 음식점업도 온라인 판매, 전자상거래에 큰 관심을 가지고 실행하는 곳들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음식점업 특성상 온라인 판매가 쉽지 않다. 특히,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는 더 그렇다. 그리고 왠만한 음식점들은 시도할 엄두도 못내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필자가 코로나19 시대와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인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키오스크, 무인점포 등 기술기반셀프서비스(TBSS) 접목이 시급하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다. 이러한 흐름을 정확히 읽고.......

상권의 번성도를 따질 때 핵심 요소가 사람의 적고 많음이다. 즉, 유동인구와 유입인구의 차이로 상권유형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사람이 얼마나 많이 지나다니고 모이느냐에 따라 상권 등급과 입지 등급도 결정된다고 해도 큰 무리는 없을 것이다. 이렇게 사람 수에 따라 상권유형도, 상권등급도, 입지등급도, 상권번성도도 결정된다고 했고 사람 통행량이 많은 상권과 입지일수록 점포비용(임대료와 권리금)은 높았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이러한 개념이 많이 변했다. 사회적거리두기와 집합금지 조치 등으로 비대면 접촉이 일반화 되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이 오래 지속되다 보니 감염을 무릅쓰고 사람들이 상권유형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영업이 고사(枯死) 직전이다. 그래서 필자가 생존전략에 대해 여러 가지를 이야기 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손익계산(損益計算)을 단연 우선시 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에도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 그리고 중소기업들 대상으로 매출활성화 컨설팅 혹은 멘토링을 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바로 손익계산이다. 코로나19 이전부터 경기침체로 인해 매출이 떨어지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재료비, 월세, 인건비 등 고정비 증가로 장사는 점점 더 안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필자가 수많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살아 남고 싶다면 손익계산을 제대로 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목소리를 높이는 이.......

코로나19가 종식될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코로나바이러스가 국내에서 발견된 이후, 15개월 동안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에게는 혹한(酷寒)의 세월이 되었다. 지금도 하루에 700명 내외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백신은 수급에 문제가 생기면서 코로나19가 언제 종식(終熄)될지 기약도 없다. 4차 팬데믹(대유행)이 시작됨에 따라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집합금지 그리고 영업시간 제한 등이 강화될 것 같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코로나바이러스의 피로감에 지쳐가고 있다. 이런 때, 어떠한 업태와 업종이 각광을 받을까? 그리고 어떤 상권과 입지가 인기를 얻을까? 이미 자영업 시장.......

창업자 중에서 상권분석이라는 단어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그만큼 창업에 있어서 상권분석은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필수 불가결(不可缺)의 요소가 되었다. 그렇다면 상권분석은 창업 과정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요소가 되었는데 실패하는 이유는 도대체 뭘까? 상권분석을 하지 않는 창업자들은 말할 것도 없지만 상권분석을 했다고 하는 창업자들을 보면 거의 대부분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했을 것으로 생각한다. 상권분석을 정확하게 잘했다고 해도 망하고 실패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렇지 않다면 실패하고 망하는 것은 당연하다 할 것이다. 물론, 경영자의 자질과 능력이 특출하든지, 제품 및 상품이 뛰어나게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