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With Corona) 시대가 곧 열린다. 이로 인해 기존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은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그렇다면 위드코로나 방역수칙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보자. 단계적 일상회복은 3단계에 걸쳐 시행된다고 한다. 11월1일부터 시작되는 1단계는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되고 사적모임 인원 수도 완화된다고 한다. 음식점과 카페는 시간제한 없이 24시간 영업할 수 있고, 사적모임도 접종유·무와 관계없이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까지 완화되었다. 단, 음식점과 카페는 미접종자 4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는 백신패스(접종증명, 음성확인제.......

2020년 한해 동안 신규창업자가 150만 명이 넘었다고 여러 번 말했다. 부동산임대업이 39만 명 이상으로 1위였고, 음식점업이 16만 명이 넘어 4위라고 했다. 또한, 음식점업은 전체 77만 명 중에서 폐업률이 18%를 넘는다고 설명했다. 그만큼 창업도 많았고 폐업도 많았다. 이제 2021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올해 신규창업 및 폐업 상황은 어땠을지 몹시 궁금하다. 하지만 아쉽게도 국세청 자료는 내년 2월 정도나 되어야 열람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알 수가 없다. 지난 10년 간의 흐름을 볼 때, 올해 신규창업자는 130만 명 내외, 폐업은 92만 명 내외로 추정된다. 따라서 올해 2021년 창업시장도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은 크게 없을 것.......

부산을 중심으로 경남, 충청지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부대찌개전문점 프랜차이즈 기업의 상권입지분석 sos 요청으로 청주시에 갔다. 올 하반기는 필자의 박사학위 논문에 올인하기 위해 점포개발 및 상권입지분석 컨설팅을 정중하게 사양해 왔다. 이번 건도 마찬가지로 필자의 박사학위 2차 심사 관계로 수락할 여건은 아니었지만 긴급하게 출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해서 긴급하게 다녀왔다. 이른 오전부터 밤까지 상권범위 내 도로파악, 상권의 방위 및 방향, 교통발생원(TG), 동선파악, 업종파악 및 경쟁점조사, 상권유형 파악 등을 실시했다. 이어서 후보지 점포의 입지분석을 실시했는데 대로변에 접한 점포라는 장점도 있지만 100.......

대구 소재의 부동산 아카데미 초청으로 '위드코로나(with corona) 시대의 좋은 상가건물은?'이라는 주제로 야간 특강이 있었다. 대면 강의와 비대면 화상강의를 동시에 실시하는 형태로 3시간 과정이었다. 핵심은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상권변화와 업태변화였다. 코로나19가 지속된지 어느듯 21개월이 되었다.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한숨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지난 18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이 완화되었다. 그나마 자영업자들에게는 숨통이 트이는 반가운 소식이었다. 완화 조치가 시행된지 이틀째, 대구시도 활기를 띄기 시작하는 것 같다. 상권 및 거리에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어나는 것 같고 음식점을 비롯.......

오늘 18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었다. 4단계가 시행 중인 수도권의 경우, 백신 완료자 4인 포함 8인까지 가능하고 영업시간은 22시까지 가능하다. 3단계 비수도권은 백신 완료자 6인 포함 10인까지 그리고 영업시간은 24시까지 가능하다. 이러한 완화 조치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또한, 매출 향상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반면, 확진자가 급증할 것이라는 일부의 우려도 있지만 이렇게 위드코로나(With corona) 시대는 본격적으로 열 준비를 하고 있다. 위드코로나 시대가 열릴 시기로 내달 11월9일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완료 접종률이 국민의 70%(18세 이상 성인 접종률 80%).......

예비창업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상권이 아파트 밀집지역 주택가 특성이 강한 상권이다. 즉, 2억 원 미만의 소자본창업자들이 선호하는 상권이다. 많은 분들이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는 주택가 특성이 강한 상권이라고 하니까 뉴타운(신도시) 상권이라고 단정한다. 뉴타운(신도시) 상권이 활성화 되려면 최소한 5년 정도는 걸린다. 이유는 상권 수명주기상 도입기에 해당하는 데다 높은 임대료와 업종 과밀화로 인해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매장들이 고전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파트 밀집지역이라고 다 똑같은 상권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신도시 상권의 경우, 30년 전에 조성된 수도권 1기신도시(분당, 평촌, 산본, 중동, 일산.......

예비창업자나 초보창업자들이 시행착오를 가장 많이 겪는 것이 점포개발이다. 점포개발에 있어서 상권, 입지, 유동인구, 도로, 건물 외관, 모양 등 눈에 보이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 하지만 이러한 조건을 갖추었다고 해서 높은 프리미엄(임대료, 권리금)을 지불할만큼 장사가 잘된다는 보장은 없다. 장사는 상권과 업종의 궁합이 맞는지, 입지와 아이템의 적합도는 높은지, 창업자금 및 점포비용(임대보증금, 권리금 등)으로 출점 가능한 자리인지, 손익분석상 하루 매출이 손익분기점(BEP)에 도달할 것인지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볼 줄 알아야 한다. 필자가 오랜 세월 동안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것이 손익분석이다. 상권이 좋고, 입지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점포개발이 점점 더 어려워졌다. 상권은 극심한 양극화 현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출점할만한 상권이라고 생각했던 곳은 임대료와 권리금이 오르고 있다. 이유는 예비창업자들이 생각하는 상권은 거의 대부분 똑같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투입할 수 있는 자금, 업종, 제품 및 상품 등 거의 다 비슷하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뉴타운(신도시) 혹은 대규모 재개발 지역 등 고층아파트 밀집지역의 점포들을 부담스러워 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아마도 월세와 일반관리비 등 고정비를 감당하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하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다세대(빌라)가 밀집되어 있는 주택가 혹은 단독주택이 밀집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