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상권분석에 대한 의미가 훨씬 넓어졌다. 코로나19 이전만 해도 상권과 입지의 중요성이 컸다. 현재도 그렇지만 그 당시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일수록, 또한 많이 지나다닐수록 좋은 상권 혹은 좋은 입지라고 했다. 이런 곳은 출점만 하면 장사는 신경쓰지 않아도 되었다. 고정비 지출은 많지만 그만큼 수익도 보장되었다. 그래서 임대료와 권리금이 떨어질 줄 몰랐다. 그랬던 것이 코로나19가 3년 째 접어들면서 상권입지보다 판매방식에 따른 업태전환이 두드러졌다. 상권입지가 우수한 곳은 굳이 배달 혹은 포장 판매를 하지 않았다.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들만 상대해도 바빴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경기가 안 좋을수록 예비창업자들은 점포비용(임대보증금, 권리금)을 줄이려고 한다. 또한 경기침체가 심화될수록 중대형 점포를 멀리하게 된다. 특히,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는 소형점포를 선호하게 만들었다. 그 결과, 건물주(임대인)들도 소형점포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 필자가 코로나19 이후, 빌딩 가치를 올리기 위해 수행했던 컨설팅에서도 점포를 쪼개었던 사례가 많다. 그동안 건물주 입장에서는 대형 점포 하나만 임대차계약이 체결되면 관리가 수월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큰 점포를 선호했다. 하지만 경기가 악화되면서 대형점포들의 공실률이 높아졌다. 그리고 공실률 기간도 길어졌다. 이런 분위기가 오랜 기간 지속되다 보니.......

업태란? 사전적으로 영업이나 사업의 실태라고 한다. 또한, 상품 및 서비스를 어떻게 판매할 수 있는가? 즉, How to sell이다. 그리고 업종은 무엇을 팔 것인가? 즉, What to sell이라고 했다. 다시 말해, 업태는 상권입지별, 상품계열별, 가격별, 점포유무별, 판매방법별, 시스템통제 방법별 등으로 분류한다. 우선 자신의 창업자금에 맞는 업태를 선정해야 한다. 가장 많은 창업자들이 선호하는 업태는 점포 창업에서 로드샵을 비롯해 샵인샵, 샵쉐어, 스토어쉐어링, 특수상권 등이 있고, 무점포 창업에는 온라인 점포 입점 등이 있다. 특히, 요즘같이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서는 무점포 창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무점포 창업도.......

코로나19로 실전 상권분석전문가 과정과 점포개발전문가 양성과정을 중단했었다. 물론,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교육과정인 빅데이터 상권분석 과정을 다년 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예비창업자, 대기업 정년퇴직자, 조기퇴직자, 청년창업자, 여성창업자, 은행 임직원 등 대상으로 상권분석 및 입지분석 강의를 거의 대부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다만, 후진양성을 위한 전문가과정은 전면 중단했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우려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강력한 방역수칙으로 재개(再開)하지 못했다. 하지만 더 이상 미룰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더 이상 미뤄서도 안된다. 창업 및 자.......

코로나19 팬데믹!! 끝이 보이지 않는다. 알파부터 시작해 오미크론까지 변이바이러스가 진화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의 유명한 감염전문가는 일상생활에서 코로나바이러스는 영원히 함께 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제 소상공인이든, 자영업자든, 고객이든 이런 환경을 그냥 그대로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 따라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은 개혁을 할 정도로 장사 방법을 달리해야 하고, 예비창업자들은 준비 단계에서부터 아주 세밀하게 접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 어영부영, 대충대충 시늉만 하거나 흉내만 내어서는 안되는 시대가 되었다. 그렇다면 예비창업자들은 어떻게 창업 준비를 해야 할까? 창업 프로세스(Process)를.......

난 제널러리스트(Generalist)인가? 스페셜리스트(Specialist)인가? 아니면 프로페셔널(Professonal)인가? 아무리 생각해 봐도 프로페셔널은 아닌 것 같다. 부동산 관련 일을 33년 째 하고 있으니 스페셜리스트인 것 같기도 하고, 더불어 창업 관련 일을 20년 이상을 해왔으니 제너럴리스트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건설환경공학 학사, 창업학 석사 그리고 경영학 박사이니 제너럴리스트라고 보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수많은 창업자 및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상으로 컨설팅을 했지만 돈과는 거리가 멀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에는 그 정도가 심해졌다. 사업은 돈과 보람, 둘 다 있어야 되지만 이중 한 가지라도 있어야 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의 예비창업자가 알아야 하는 상권분석은 이렇다. 우선 자신의 창업자금에 맞는 상권을 찾아야 되고, 자신의 업종 및 아이템에 적합한 상권을 찾아야 된다. 또한, 최소한 자신의 인건비 정도는 나올 만한 그런 상권을 찾아야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초보 창업자나 기존의 창업자는 이러한 상권분석의 목적과 의미를 알지 못한다. 그러다 보니 누구나 알만한 유명 상권만을 찾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유명 상권은 임대료와 권리금 등이 높기 때문에 출점할 수가 없다. 또한, 아무리 유명한 상권이라도 자신의 업종과 궁합이 맞지 않는 곳은 좋지 않다. 특히, 자신의 상품 및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고객들이 어느 정도.......

위드코로나(With corona)가 중단된지 3일 째다. 12월18일 시행 첫날, 확진자 6,236명, 위중증 환자 1,025명, 사망자 78명이었던 것이 어제 12월19일은 확진자 5,318명, 위중증 환자 997명, 사망자 54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강화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반면, 오미크론(omicron) 감염자는 증가하고 있다. 문제는 접종 완료자의 돌파감염이 많다는 것이다. 총 178명 중 2차 접종 완료자는 76명, 3차 접종(부스터샷) 완료자는 4명으로 기존의 백신 효과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영국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하루 2만5000명이 발생해 '중대사건'을 선포했다. 영국은 이렇게 상황이 좋지 않다보니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