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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배추 한 포기 990원…롯데슈퍼, 170여개 점포서 행사
롯데슈퍼가 한 포기 990원짜리 국산 배추를 10일 선보였다. 이는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이날 판매된 배추 한 포기 가격(2470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롯데슈퍼는 오는 13일까지 수도권 및 충청권에 있는 170여개 점포에서 '김장 대전' 행사를 열고,국산 배추를 포기당 99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비한 물량은 모두 10만포기로,점포 크기에 따라 하루 100~500포기가량 한정 판매한다. 한 사람이 살 수 있는 물량은 최대 6포기다. 롯데슈퍼가 싼 값에 배추를 내놓을 수 있었던 비결은 '배추 파동'이 일어나기 한달여 전인 지난 8월 충남 서산,전북 고창,강원도 강릉 등 주요 배추산지 농가들과 사전 매입계약을 맺은 덕.......추천 -
[비공개] 이마트 창고형할인점 `트레이더스`가 온다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가면 대형마트 `코스트코`를 만날 수 있다. 사람 키를 훌쩍 넘는 진열대에 상품이 박스째 놓여 있고, 매장 내부는 언제 청소했는지 모를 정도로 낡고 칙칙해 보인다. 상품 홍보를 하는 직원은 볼 수 없고 간혹 박스를 나르는 점원만 있다. 상품 가짓수도 일반 대형마트와는 비교가 안될 만큼 적다. 그래도 매장을 나서는 고객들 카트에는 상품들이 가득 차 있다. 이른바 `창고형 할인점`이다. 한국형 대형마트와는 많은 부분에서 차이를 보인다. 이 같은 형태의 대형마트는 국내에 7개가 있다. 모두 미국계 기업인 코스트코 매장이다. 하지만 국내 업체도 이런 매장을 선보인다. 이달 하순께 경기도 용인에 문을 열 예.......추천 -
[비공개] 유통트렌드 바꾸는 ‘QR코드’ 마케팅
모바일 바코드(QR·Quick Response code)가 유통 트렌드를 바꾸고 있다. QR코드는 흑백 격자무늬에 정보를 담고 있는 2차원 바코드를 말한다. 1차원 바코드는 20글자가량의 정보만 담을 수 있었지만 이보다 용량이 큰 QR코드는 동영상 등 3차원 정보 저장도 가능하다. 마음에 드는 상품을 봤을 때 QR코드를 이용해 바로 판매처별 제품 가격을 비교할 수 있다.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픈마켓 11번가는 이달 말 서울역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 지하에 ‘QR코드 전용매장’을 개장한다. QR코드 전용매장에는 상품 대신 QR코드가 인쇄된 카탈로그와 상품 샘플이 진열된다. 소비자는 QR코드를 찍어 스마트폰으로 제품에 대한 정보.......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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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이마트몰, 쇼핑캐스터 시작하니 ‘매출 쑥쑥’
여러분 아직도 가스노출과 화재 위험성에 마음 조리며 음식을 조리하시나요? 혹여나 아이들이 렌즈곁에 가까이 다가서기만 해도 화상을 입지 않을까 걱정도 되신다고요. 그렇다면 이제부터 가스노출 '0', 화재화성위험성 '0'인 인덕션과 함께 가족의 식탁에 안전한 행복을 더해보세요." 온라인 쇼핑몰의 서비스 경쟁이 진화하고 있다. 최근 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상품 거래가 갈수록 늘어나는 가운데 기존 쇼핑방식의 개념을 바꾸는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 쇼핑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신세계 이마트의 온라인쇼핑몰인 이마트몰(http://www.emartmall.com)에서 지난 18일부터 업계 처음으로 선보인 '영상 쇼핑 도우미(이하 쇼핑캐스터)' 서.......추천 -
[비공개] 과일당도 표기, 함부로 믿었다간 '낭패'
대형마트, 당도 13으로 높게 표기된 멜론 '실제 당도 8.7' 대형마트에서 공지한 과일당도가 실제와 차이가 있어 소비자의피해가 늘고 있다.◇ 마트 당도표시 “대기업이니 맞겠지, 의심없이 샀는데…” 주부 이모씨(30)는 과일을 향과 모양으로만 판단하고 골라야 하기 때문에 집에 와서 막상 먹어보면 실망하는 일이 종종 있었다.하지만 최근 집근처 유명 대형마트에서 과일에 당도를 표시해주기 때문에 고르기도 쉽고 믿음도 생겼다.생각보다 과일이 달지 않을 때도 있어 과일당도 표시에 미심쩍은 마음도 들었으나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유통업체기 때문에 ‘속이진 않았겠지’하며 넘어가곤 했다.주부 이씨가 느낀.......추천 -
[비공개] '반값 한우' 마트에 손님 몰려, 재래시장 "그런게 있었나?"
오늘은 한우를 1인당 2kg 이상 사실 수 없습니다.”지난 1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에 있는 한 대형마트. 점심시간이 갓 지난 시간인데도 60여명의 고객이 정육코너 앞에서 길게 줄지어 서 있었다. ‘반값 한우’를 사기 위한 인파였다. 점심시간 때는 인근 직장인들까지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고 한다. 이날 서울 시내 주요 대형마트에서는 ‘한우데이’를 맞아 최대 50%의 할인 행사를 펼쳤다. 기자가 찾은 영등포의 대형마트는 원래 100g에 1만1500원이던 등심을 30% 할인해 판매했다. 제휴카드로 20% 추가 할인을 받으면 기존 가격의 반값인 5750원에 한우 고기를 살 수 있었다. 다른 부위들도 마찬가지로 할인 판매됐다. 한우를 사기 위해 30분.......추천 -
[비공개] 롯데마트, 印尼 2위 대형마트 인수 추진
롯데마트가 인도네시아 2위 대형마트인 마타하리 인수에 나섰다.롯데그룹 고위 관계자는 2일 “최근 인도네시아 리포그룹이 산하 대형마트 체인점인 마타하리를 매각하기 위해 실시한 예비입찰에 인수제안서를 냈다”며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만큼 조만간 현장 실사를 거쳐 이달 말께 최종 인수제안서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예비입찰에는 미국 사모펀드 칼라일과 미국 할인점인 월마트,프랑스계 빅시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업계에서는 글로벌 유통기업들이 인수전에 뛰어든 만큼 최종 매각금액이 1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마타하리는 인도네시아 21개 도시에 38개 할인점과 30여개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다.롯데마.......추천 -
[비공개] 롯데마트, 10명 중 7명 `올해 김장 담그겠다`
롯데마트(대표 노병용)이용자 가운데 70% 이상이 올해 김장을 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조사됐다.20일 롯데마트가 홈페이지를 통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1166명 중 860명(73.8%)이 이번 김장철에 김치를 담그겠다고 답했다.김장을 하지 않겠다는 응답자는 166명(14.2%), 결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자는 140명(12%)이었다. 작년에 김장을 했다는 사람은 78.6%로, 올해 김장 계획을 세운 응답자 비율과 큰 차이가 없었다.김장을 할 계획인 860명 가운데 작년과 비슷한 양의 김치를 담그려는 사람은 453명(52.7%)으로, 양을 줄이겠다는 305명(35.5%)보다 많았다.김장을 하는 이유로는 369명(42.9%)이 `먹을거리 안전성`을 꼽았으며 김치를 많이 먹.......추천 -
[비공개] 신세계 이마트, 장보기 도와주는 어플 개발
신세계 이마트(대표 최병렬)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쇼핑에 도움을 주는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이하 어플)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다양한 쇼핑정보를 제공하는 '이마트투데이', 알뜰쇼핑을 위한 '쇼핑플래너', 초보 주부들에게 음식을 제안하는 '이마트메뉴' 등 총 3종이다.개발만에 약 6개월이 소요된 이 어플은 고객과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축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편리한 쇼핑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또 향후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하거나 실시간 프로모션 등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이마트투데이는 GPS를 기반으로 고객의 현재 위치에서 가.......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