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시간만 장사하고 문닫는 한우 해장국집이 있다. 메뉴는 단 한가지다. 한우 해장국, 메뉴가격 17,000원이다. 배짱이 두둑한 식당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인다. 달라야 생존할 수 있다는 말이 떠오른다. 필자가 강조하는 것 중에 하나다. 어떤 상품을 팔 것인가도 중요하지만,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팔 것인가가 중요하다. 관련 블로그 글을 공유하고자 한다.

소비자의 욕구를 채워주는 모든 것이 상품이다. 이 상품의 개념은 한없이 넓어질 수도 있고 좁아질 수도 있다. 식당의 상품은 어떤가? 상품력이라고 할때 우리는 어떤 의미로 받아들이는가? 우리가 돈가스를 먹으려고 레스토랑에 방문했을때 돈가스는 우리의 배고픈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좋은 상품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돈가스 메뉴가 테이블에 전달되었을때 접시에 작은 오물티가 묻어 불결함을 느꼈다면 돈가스 메뉴는 좋은 상품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여기서 필자가 말하는 상품력은 특정메뉴의 맛만을 상품력이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맛을 포함하여 직원의 친절, 실내 분위기, 간판 디자인 등 소비자가 레스토랑에 방문해서 맛있게, 편안.......

지난 글(http://blog.naver.com/nspado/220700513177)에 이어 2부는 '점주가 직접 나서서 듣는 광고를 하라'는 내용이다. 고객으로 하여금 고객의견서에 체크를 하도록하는 설득하고, 기다리는 것보다는 이제는 점주가 직접 나서서 고객의 마음의 소리를 경청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고객의 부정적인 경험을 떠들고 알리기 전에 고객으로부터 직접 들어야 한다. 아날로그 환경에서는 사람간 접촉의 범위가 물리적 환경으로 제한적이었지만 1인 미디어 시대에는 범위가 무한하다. 순식간에 수백만명에게 전파될 수도 있다. 따라서 경영개선 측면과 불평불만 발생시 부정적 입소문 방지 측면에서 경청은 매우 중요하다. 골이 깊으면 산이 높다는.......

社長하지 말고 聽長하라 알리는 광고하지 말고 먼저 듣는 광고를 하라. 소셜미디어 발전으로 1인 미디어 시대로 진입하면서 대부분 많은 사람들은 채널을 통해 알리려고만 한다. 광고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이전에 경청이라는 듣는 광고부터 배워야 한다. 필자는 이 지면을 통해 알리는 광고하지 말고, 듣는 광고부터 하라고 강조하고자 한다. 마케팅의 기본 개념은 무엇인가? 고객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 공급하는 것이다. 고객이 원하는 것, 이것이 가장 핵심인데 우리는 고객의 작은 소리도 들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 현장활동하면서 느끼는 바는 대부분 많은 점주들이 반복된 일상으로 장사를 하다보니 고객의 소리를 들을 여유도, 생각도 없다.......

페이스북 하십니까? 광고도?..그래서 매출 올랐습니까? 기능 몇개 안다고 매출 오르는 건 아니다. 사람장사이니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심리학적 접근이 필요하다. 지역기반 사업자인가, 온라인 사업자인가? 도심지 상권인가, 여행지 상권인가? 타겟 연령층이 젊은 층인가, 중장년층인가? 업종 아이템이 편의품, 선매품, 전문품인가? 그 아이템이 광고로서 정보가치가 있는가? 광고를 한다면 예산은 얼마, 1일 메시지 노출빈도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야 하는데 쉽지 않다. 왜 그럴까? 온라인 상권을 두고 큰기업과 자본가들이 선점하여 틈새자리를 내주지 않기 때문이다. 온라인은 그야말로 돈있는 사람들의 '쩐의 전쟁터'다. 선의의 사람들.......

같은 말을 어떻게 표현하느냐, 어떤 단어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읽는 사람이 받아들이는 것이 다르다. 한줄의 카피에 매출이 오르고, 내리고 한다. 이처럼 카피는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결정체다. SNS에서 활용도가 높은 카피문 100가지를 소개한다. 내용을 보면서 상품을 꼭 판매해야할 상황이라면 좋은 참고자료가 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는 무한하다. 생각하는 것만큼 세상이 보이는 이치다. 브라질의 대표적인 커피 브랜드, 카페 펠레는 자신들의 커피가 가장 신신한 커피임을 증명하기 위해 '에스타도 드 상파울루(Estado de São Paulo)'라는 조간 신문사와 손을 잡고 마케팅을 시작했다. [이투데이 뉴스팡팡, 2016.5.2일자 신문기사] 그 결과 매일 아침 조간신문의 1면이 5,000개의 커피 박스에 인쇄되어 유통되는 놀라운 현상이 벌어졌다. 카페 펠레는 그날의 뉴스가 새겨진 커피와 에스타도 드 상파울루의 신문을 함께 판매했다. 뉴스가 새겨진 커피를 접하는 소비자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까?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신기하게 생각하겠지만, 매우.......

물건 하나를 사고 파는데도 뇌과학이 필요한 세상이 되었다. 의료기술 발달로 사람의 다양한 장비를 이용하여 소비자들의 무의식적인 반응을 분석할 수 있고 이러한 데이터를 활용하는 뉴로마케팅이 우리의 실생활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 소비자의 행동과 욕구를 예측하기 위해 마케팅에 뇌과학을 적용한 것인데 실제 마케팅에 활용되는 뇌과학의 원리를 알아본다. YTN 사이언스에서 제공하는 영상을 소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