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백년 #대안제시 #일가견 한 100년전쯤 조선이라는 나라가 없어지고 시나브로 '왕의나라' 에서 '백성의나라' 로 바뀐것 같다. 예로부터 "역사라는 학문"을 "통치자의 교양" 이라고 한다.  이런 측면에서 해석하면 2019년 이후 일백년을, 국민을 주어로 하여 접근할 필요성이 명확해진다.  즉, 국민들이 나라의 주인이 되었으므로 주인의식을 가질때가 이제사 도래했다는 말에 차츰 공감이 간다. 머슴같이 살아왔던 기천년 핏속의 DNA는 이제 3대 100년이 흘렀기에 국민주권자의 지위를 '권리책임'과 '역할의무'라는 프레임으로 재해석하여도 무리없을만큼 과도기 인수위원회 같은 일백년(1919~2018)이 지났음에 동의한다. 자 이.......

#케니맛집 [네이버 지도] 갯마을  031-706-8989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858번길 4 http://naver.me/5QTeeNlR

#케니넋두리 #부동산공화국의_한계상황  #자영업자육백만 #케니권 | 개발업자로서 정부정책에 민감할 수 밖에 없어 나름대로 수동적 자세를 견지해 왔었다. 하지만,  공급과잉은 이미 공공연한 업계비밀이다.  신규수요 창출(저출산 고령화 소형선호등) 또한 어려움에 직면한 탓에 쉬이 돌파구(전쟁 통일 신도시건설)를 찾기에는 더욱 심난하다.  개인적으론 업종변경(무역 베트남)을 고민하면서 이 글을 접하니 만감이 또 교차한다. 부동산개발업, 건설토목업 및 건축사 건자재업등의 건설생태계에서 표면적으로는 토지 공급이 최우선 과제이겠지만,  내면적으로는 신규수요 및 유효수요 확보(분양성)에 있음은 자명하.......

#광복절_72주기 근대화의 시기를 놓쳤지만 현대화를 앞당겼던 중견국가 대한민국, 그 도도한 역사적 흐름을 바라보는 관점도 다양해야만 진정 민주사회인가 라는 화두에 대하여 생각해 본다. 광복절을 맞아 모 정당 관계자가 한마디 하더라.  건국절이 48년도 라는 이야기이다.  역사관점중 현미경파(개인적으론 망원경파 선호함)의 단견이다.   짧은 생각은 설득력도 부족할뿐 아니라 증오 경멸의 이데올로기를 양산하여 사회갈등을 부추긴다. 갈등 유발자는 응당 그 댓가를 치루어야 하는것 또한 민주사회 기본상식임을 강조하고싶어진다. 물론 그는 어줍잖고 하찮은 하수인에 불과하다.  순전 자기생각이 아닌 노예.......

한국인은 왜 ‘독립적 사고’를 못하나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한국 이름 이만열. 경희대 국제대학 교수 겸 아시아 인스티튜트 소장. 하버드대 언어문화학 박사. 중국과 일본을 연구하다 한국의 중요성을 깨닫고, 한국에 천착.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잘 아는 외국인.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2013),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2016) 출간. 한국에 살면서 의아한 점이 하나 있다. 서울에는 훌륭한 고등교육을 받고 하버드와 예일, 스탠포드 등에서 유학한 사람들과 함께 기계공학부터 공공정책, 외교 등에서 뛰어난 지식과 식견을 갖춘 사람들이 차고 넘친다. 그럼에도 한국은 국제이슈에 관해 자국만의 비전과 시각을 제시할 능.......

역사학계의 친일파들은 어떻게 이설(異說)을 이단(異端)으로 몰아갔는가? 관학은 무조건 옳고 비판은 무조건 사악하다고 몰아붙이는 ‘그들만의 비겁한 리그’를 낱낱이 까발린다! ‘청춘,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라고 시인 민태원은 청춘을 예찬했다. 구태여 시구까지 끌어들이지 않더라도 ‘젊음’은 그것 자체로 빛나는 단어다. 젊다는 것은 그들이 무한한 가능성의 시간을 지금 막 통과하며 삶의 한가운데를 질주하고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젊다는 것’은 좋은 것이다. 젊은이는 특유의 패기로 기존의 질서에 저항하고 구습을 파괴하며 발랄하고 신선한 의제를 던지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역사적으로 지지와 격려를.......

현무삼식이를 아시는가.? 순항미사일,  중국일본이 그토록 싫어하는 대한민국의 첨단 전략무기임을 인정합니다. THAAD배치는 이미 대통령께서 한미회담 및 G20에서 밝힌적이 있습니다. 미국에겐 절차적 정당성을 앞세워 잠시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하였고,  중국에겐 주권사안이니 간섭마라 라고 엄포를 놓았죠. 럼프나 진핑이도 우찌할수 없는것은 다 위대한 국민들 때문입니다.  국민지지 80% 고공행진을 눈으로 보고느끼고 부러운 눈빛이 역력한 그들은 결코 절대로 한국대통령의 의지를 꺽을 수 없음을 실감한거죠. 싸드,  배치를 하니마니 논쟁은 저급한 초딩워딩이라고 여겨집니다.  독자적으로 핵을 개발할꾸.......

국사학 일제 강점기의 한국사 연구 역시 국어․국문학 연구와 마찬가지로 민족운동의 성격을 지니고 있었다. 일제의 식민주의사학이 세력을 떨치는 상황에서, 한국사 자체에 관심을 가졌다는 사실만으로도 주목되는 일이었다. 특히 일제의 국권침탈이 본격화되던 한말에 출발한 계몽적인 민족주의사학은 보다 성숙해지면서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의 한 방편으로 이해되었다. 朴殷植과 申采浩가 그 대표적인 인물이었다. 특히 1930년대 국내에서는 ‘朝鮮學運動’이 전개되었는데, 安在鴻․鄭寅普․文一平등 비타협적인 민족주의사학자들이 주도하고 있었다. 1920년대 이후 한국사 연구는 좀더 다양한 방향에서 이루어졌다. 보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