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거래은행은 카카오뱅크라 할 수 있겠다. 적어도 한 번 이상은 들어가기에 이벤트 한다고 하면 재깍재깍 참여하곤 하는데.. 이번에 했던 이벤트는 적금 같은 상품을 가입하는 게 아니고 매일매일 정해진 시간에 출석(로그인)만 하면 되는 거라 손해 볼 것 없으니 당연히 참가했다. 26일간 매일 오전 6시 ~ 오전 10시(4시간) 사이에 로그인하는 것이 적어도 나에겐 쉽지 않은 일이라 생각을 했기에 남들도 그렇겠지라고 생각했다. 26일 동안 매일 출석을 하면 1원을 주고.. 26일 전부 출석을 한 사람을 대상으로 1억 원을 나눠주는 이벤트였는데.. 100명이 성공하면 100만 원씩 받는 거니까.. 제세공과금 22%를 떼여도 78만 원이니 개이득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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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이제 두 달밖에 남지 않았다. 충격과 공포! 학창 시절 그땐 시간이 왜 그렇게 더디게 가는지.. 어머니에게 시간이 너무 안 간다고 투정 부리면 10대에는 10km/h, 20대엔 20km/h로 가고 50대 때는 50km/h로 간다고 말씀하시곤 했는데 그 의미를 깨달은지도 벌써 십몇 년이 지난 듯하다. 아무튼 시간은 너무 빠르고 내가 올해 이룬 건 생각이 안날 정도로 아무것도 없는데 올해를 그냥 이렇게 또 무의미하게 흘려보내기는 싫고 해서 일단 이번 달에 쉬우면서도 어려운(?) 것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생각대로 살기! 실천사항으로는 1일 1포스팅ㅎㅎ (포스팅 할것들이 잔뜩 밀려 있지만 갑자기 맘먹는다고 되는 게 아니니.. 매일 짧게 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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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이제 두 달밖에 남지 않았다. 충격과 공포! 학창 시절 그땐 시간이 왜 그렇게 더디게 가는지.. 어머니에게 시간이 너무 안 간다고 투정 부리면 10대에는 10km/h, 20대엔 20km/h로 가고 50대 때는 50km/h로 간다고 말씀하시곤 했는데 그 의미를 깨달은지도 벌써 십몇 년이 지난 듯하다. 아무튼 시간은 너무 빠르고 내가 올해 이룬 건 생각이 안날 정도로 아무것도 없는데 올해를 그냥 이렇게 또 무의미하게 흘려보내기는 싫고 해서 일단 이번 달에 쉬우면서도 어려운(?) 것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생각대로 살기! 실천사항으로는 1일 1포스팅ㅎㅎ (포스팅 할것들이 잔뜩 밀려 있지만 갑자기 맘먹는다고 되는 게 아니니.. 매일 짧게 한 줄.......

유튜브를 보다가 YTN에서 약과에 관한 영상을 보게 되었음. 원래 약과를 많이 좋아해서 길가나 지하철 매점, 편의점 같은 곳에 가게 되면 꼭 한 개씩은 사서 먹던 간식이었지만 약과가 워낙 칼로리가 높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기름으로 튀긴 간식이다 보니 많이 먹으면 소화도 잘 안되고 그래서.. 최근엔 다이어트를 한다는 핑계로 약과와는 거리를 좀 두고 있었지만 저 영상을 접하게 되며 무너지고 마는데.. 당장.. 어디서 살 수는 없고 가장 간편하게 구할 수 있는 편의점 '미니 약과'라도 사 먹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편의점으로~!! (아는 분들은 잘 알겠지만 약과는 과자 코너에 있지 않고 보통 빵 코너에 진열되어 있음) 미니 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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