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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nthought"에 대한 검색결과88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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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아듀 제주 2013

    절대 끝이 없는 터널같았는데 2013년도 이제 채 한달이 남지 않았습니다. 여러 곳에서 올해의 인물, 사건, 키워드 등을 뽑고 있으니, 저도 월별로 사진 한장씩 선정해서 2013년을 되돌아보려 합니다. 아직 20여일이 남았지만, 연말에는 또 다른 일로 바쁘거나 계획된 주제의 글을 적을 예정이라서, 휴가를 내고 사진을 정리하면서 생각난 김에 바로 글을 적기로 했습니다.사진 선정 기준은 그저 제주의 계절을 잘 보여주는 경우도 있고, 그저 나름 사진이 잘 나와서 뽐내고 싶은 것도 있지만, 저의 (제주+사진) 경험에 많은 초점을 뒀습니다. 1월부터 8월까지는 겨우 1~200장 내외의 사진밖에 찍지 않아서(아이폰 사진 제외) 그저 잘 나온 것 위주로 선정했습니다. 그래서 이미 공유되었던 사진들과 겹칠 수도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한 9, 10, 11월은 ..
    nthought|2013-12-04 07:0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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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추천 시스템을 위한 데이터 준비 (PR시리즈.2)

    두번째로 추천에 사용되는 데이터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추천방식에 따라서 필요한 데이터가 달라지지만, 가장 일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추후에 특정 알고리즘이나 방식에 맞는 데이터는 별도로 설명하겠습니다. (특정 용어가 특정/다른 상황에서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추천의 기본 원리는 과거는 곧 미래다입니다. 그렇기에 추천을 위해서 필요한 데이터는 유저들의 행위 behavior 기록입니다. 상품 구매 이력, 이벤트 참석 이력, 기사를 공유했거나 like를 한 이력, 영화나 드라마를 보거나 평점을 남긴 이력 등의 모든 것들이 추천시스템에서 활용합니다. 그런 모든 이력들이 제품이나 컨텐츠에 대한 사용자의 선호/관심을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쇼핑 추천을 예로 들겠습니다. A라는 사람이 특정 나이키 운..
    nthought|2013-12-03 09:1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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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추천 시스템과의 조우 (PR시리즈.1)

    최근에 제주 사진 위주의 가벼운 주제의 글을 적거나 좀 맥락이 없는 지나친 시니컬한 글만 적은 것같아서, 앞으로 -- 언제까지 진행될지는 모르겠으나 -- 업무와 연관성이 있는 조금 기술적인 그러나 쉬운 글을 시리즈로 적으려 합니다. 시작은 간단하게 요즘 맡고 있는 추천 Recommender System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첫 글이니 약속과는 다르지만 기술적인 내용은 몽땅 빼버리겠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서 처음 추천시스템을 연구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정확한 기억이 없습니다. 대학원 연구실이 데이터마이닝 또는 데이터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 아니었기 때문에 따로 추천시스템을 접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다른 연구실에서도 추천을 전문적으로 다루지 않았고, (옆 연구실에서) 나보다 2년정도 전에 추천 논문이 한편 제출되었다는 사실은 나중에 알았습..
    nthought|2013-12-02 09:5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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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제주의 11월을 기억해줘.

    아직 11월이 하루 남았고 또 내일 사진 찍으러 나갈 것이 확실하지만, 워킹데이로 11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지난 한달동안 제주를 돌아다니며 찍었던 사진 15장을 올립니다. 10월과 같이 (참고.12장의 사진으로 보는 제주 10월) 10장 내외로 정리하려 했으나, 사진을 고르다 보니 19장이 되었습니다. 추가하기는 쉬워도 빼기는 참 어렵습니다. 그래도 19장은 너무 많은 듯해서, 다른 곳에서 공유했던 것들을 가급적 제외시키고, 15장을 남겼습니다. 더 줄일 수도 있었지만, 그러면 제주에서 11월의 기억이 왜곡될 것같아서 15장으로 타협을 봤습니다. 일부 사진은 이미 공유된 것들도 있지만 (한장을 제외하고 같은 사진은 없는 듯), 아래와 같이 15장으로 저의 11월을 기억합니다.(추가, 11/30) 오늘도 기억에 남을 여러 장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오늘 것은12월 포스팅..
    nthought|2013-11-29 07:3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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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확신

    페이스북에 "요즘처럼 확신없는 시간을 보낸 적도 없는 것같다. 확신이 없을 땐 희망이라도 있었는데..."라고 글을 남겼다. 인간은 누구가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간다. 때로는 이제껏 절대 경험해보지 못한 것을 개척해 나가야할 때도 있다. 지금 이대로 머문다면 불활실성이 조금은 낮출 수는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미래의 불확실을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다. 어쩌면 경험해보지 못한 그곳에 발을 내딛는 것이 오히려 불확실성을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인지도 모른다. 어떤 일을 할 때 확신을 가졌다고 해서 성공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성공 확률을 조금도 더 높일 수가 없다. 그러나 확신이 없다면 실패의 가능성은 더 커진다. 확신이 없이 성공을 거뒀다고 한들 그 성공이 오로지 자신의 것이 되지도 않는다. 주변에서 감지되는 다양한 시그널..
    nthought|2013-11-26 08:0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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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문제와 해법

    페이스북에 짧게 적었던 글을 좀 길게 적습니다. --- 지난 밤에 읽은 책에서 (전체 내용과 관계가 적으므로 책 제목은 생략합니다) "과학자는 해법을 찾은 뒤에 그것을 적용할 문제를 고민하는데 반해, 엔지니어는 문제를 규정한 이후에 해법을 찾는다는 차이가 있다"라고 적혀있었다. 순수학문과 응용학문의 차이를 잘 설명해준다.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고민을 오랫동안 해왔다. 나는 또는 내가 속한 팀은 기술 스택에 집중해서 다양한 기술을 연마하거나 알고리즘을 개발해서 서비스 분야에 접목을 시켜야 할지 아니면 서비스 스택에 더 집중해서 도메인/비즈니스 지식을 쌓은 후에 다양한 기술/알고리즘을 차용해서 현재의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를 결정해야 했다. 현재 이도저도 아닌 어중간한 상태에 머물러 있어서 갈피를 못잡고 표류하고 있는..
    nthought|2013-11-25 07:2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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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다송밤을 준비하며... (제주 사진전 at 한남)

    Twitter의 공동창업자의 Evan Williams가 새로 창업했다는 Medium이란 서비스의 소개글을 읽고 가입신청을 했습니다. 베타 테스트 기간이라서 바로 가입이 되지 않았는데, 어느날 다시 접속하니 글을 쓸 수 있는 상태가 되어있었습니다. 이미 티스토리를 블로그로 사용하고 있는데, 미디엄 (그리고 다른 워드프레스나 텀블러 등을 포함)에서 다른 글을 쓸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도 미디엄을 개시하기 위해서 첫글을 남겼습니다. 지금 준비중인 송년행사에 제출할 사진 이야기를 적었습니다. 추후에 다시 사진과 함께 글을 적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간단히 글을 적었습니다.== 연말이 되면 회사마다 다양한 송년행사를 합니다. 다음도 다송밤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입사하기 전에는, 듣기로는, 호텔을 빌려서 행사를 가진 적도 있..
    nthought|2013-11-19 07:1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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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회사에 개인 포토 갤러리를 열다.

    다음스페이스로 이주한 이후로 줄곳 1층 로비에 (아래 사진 참조) 제주에서 찍은 사진들을 인화해서 전시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혼자서 나서기도 머뭇그려졌고, (절대 허용되지 않은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주의지만) 아래의 벽을 허락도 없이 임의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회사에 공용으로 사용하는 포토프린터가 없었다. 포토프린터를 구비해주면 바로 실행에 옮기는데라는 생각을 하면서 1년을 허비했다. 그런데 포토프린터 문제는 해결되었다. 굳이 포토프린터가 있을 필요가 없었다. 그냥 사진관에 가서 인화하면 그만이다.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1~200원에 4x6사진을 인화할 수 있다고 하는데, 나는 그냥 로컬 사진관에서 뽑았다. 바로 확인하고 실행하고 싶었기 때문이다.보통 450원인데, 제주대..
    nthought|2013-11-14 09:1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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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빈곤의 최적화, aka 꼼수

    아침에 급하게 페이스북에 적은 글에 설명/내용을 추가합니다. 너무나 긴 시간동안 사람들은 빈곤에 적응해왔다. 어쩌면 인간의 역사란 빈곤의 역사였다. 최근에 그런 빈곤 상태가 일시에 (일부에게는 또는 특정 분야에서는) 해갈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부분에서 빈곤 상태에 있다. 앨빈 토플러는 그의 책 '부의 미래'에서 현대 사회의 변혁의 동인으로 3A, 즉 자동화 Automation 아시아 Asia 그리고 풍요/과잉 Abundance를 들었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빈곤에 더 익숙하다. 그래서 빈공의 경계를 넘은 분야에서는 풍요에 제대로 적응을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빈곤에 적응했다는 것은 주어진 환경에서 최적화되어있거나 그런 솔루션을 자연스레 찾으려 한다는 것이다. 간혹 TV를 보면 '입금되면 바로 갑니다'라는 연예인들의 우스게 소리나 '받은만큼만 일..
    nthought|2013-11-13 06:5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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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해커스 Hackers'를 읽고...

    오랜만에 책 리뷰글을 적는다. 리뷰라기 보다는 그냥 내키는대로 적겠지만,… 해커스: 세상을 바꾼 컴퓨터 천재들 저자 스티븐 레비 지음 출판사 한빛미디어 | 2013-08-20 출간 카테고리 컴퓨터/IT 책소개 개인용 컴퓨터 시대의 막이 오른 1950년대 후반부터 80년대까... 기술적으로 말해서 30년에 나왔던 책이다. 후기가 두번 보강되었지만, 사실이 변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책을 읽으면서 내내 설렜다. 특히 내가 잘 모르는 미지의 시대에 대한 이야기를 읽을 때 더 그랬다. 30년 된 책을 읽으며 내 가슴은 여전히 뛰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60년대 MIT 인공지능 연구실을 중심으로 벌어졌던 메인프레임 소프트웨어 해킹, 70년대 북부 캘리포니아에서 개인용 PC의 탄생 이면의 하드웨어 해킹, 애플II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고 아타리800, IBM P..
    nthought|2013-11-12 09:2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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