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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nthought"에 대한 검색결과884건
  • [비공개] [Q&A]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되고 싶은 학생입니다.

    오랜만에 페이스북을 통해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되고 싶은 학생의 고민상담이 들어와서 글을 적습니다. 질문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캠프에 참석했다가 다음소프트의 송영길 부사장의 발표를 보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되고 싶어졌다. (범죄예약이나 사회정책 등) 주어진 문제를 다각도로 조사 이해해서, 이를 분석하고, 솔루션을 찾아내는 일을 하고 싶다. 빅데이터 연구센터 및 연구실 등을 고려해서 산업공학과에 진학하면 될 것같아서 준비해오고 있었다. 평소보다 수능성적이 낮게 나와서 지원했던 대학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 현재 성적으로는 중상위권 대학에서 장학금을 받으면서 입학도 가능하다. 재수를 해서 원하던 대학의 학과 (컴공으로 수정)로 진학하는 것이 나을까요? 지난 번의 문과학생의 진로고민이나 타대학..
    nthought|2013-12-15 04:1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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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2013년, 나는 살아남았는가?

    나는 올해를 시작하면서 -- 더 정확히는 작년 대선 결과를 보고 나서 -- 2013년도의 목표를 '살아남기'로 정했다. 그래서 2013년 첫 포스팅의 제목을 '2013, 살아남아라.'로 정했다. 1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다시 그 글을 찾아서 읽는다. 과연 나는 지금 살아남았는가? 치열하게 살아남기로 다짐했지만 지금은 그저 가느린 산소호흡기에 기대어 연명하고 있을 뿐, 자생으로 살아남지는 못한 자가 되었다. 주변을 둘러보고 위로 아닌 위로를 얻는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금은 살아남은 자들의 세상이 아니라, 죽지 못한 자들의 세상이다. 11월 어느날 이 글을 적으며 한해를 정리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지금 글을 채워넣는 지금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한장의 대자보가 세상이라는 큰 호수에 작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참고 기사) 우..
    nthought|2013-12-13 06:5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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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제주 + 사진] It's Jeju #89 ~ #99

    It's Jeju 마지막 아홉번째 정리글입니다. 마지막 글은 형제섬에서 본 일출 장면이 주를 이룹니다.#89. 이스트소프트제주에 새로 생긴 이스트소프트 사옥입니다. 11월에 입주한다고 얘길 들었는데, 12월이 되도록 아직 텅 비어있습니다. 처음에는 가운데 나무 사진을 찍으려고 차를 세웠는데, 일몰 후의 하늘색이 마음에 들어서 전체를 같이 찍었습니다.#90. 퇴근길항상 퇴근할 때 이용하는 도로를 그냥 사진에 담았습니다.특별할 것도 없습니다.#91. 새벽의나홀로나무지난 번 밤에 와서 실패했기 때문에 꼭 새벽에 다시 온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토요일에 일찍 잠이 들어서 새벽에 일찍 깼습니다. 다시 잠들지 못하고 멀뚱멀뚱 기다리다가 그냥 새벽 출사를 떠났습니다. 새로로 세워서 찍었다면 어쩌면 별사진도 찍혔을 것같은데, 그냥 관례상 가로로만 찍었습..
    nthought|2013-12-13 09:1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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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개인화 추천 시스템에 대하여 (PR시리즈.9)

    불특정 다수를 위한 추천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추천은 개인화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개인의 선호도를 바탕으로 명시점수를 예측하거나 특정 아이템을 선호할 확률을 계산해서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와 유사한 사용자들이 좋아하는 제품들이나 내가 좋아하는 제품의 관련 제품들도 개인의 선호에 바탕으로 맺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추천 개인화라는 타이틀이 조금 어색하지만, 최근에 제가 고민하는 플랫폼/프로세스에 대한 간략한 스케치만 다루겠습니다. 그리고, 추천 개인화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Netflix에서 나온 Mining Large Streams of User Data for Personalized Recommendations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생각하는 추천 시스템 또는 추천 개인화는 1. 개인의 과거 이력을 바탕으로 관심사를 찾아내고 모델링하는 User Profiling, 2. 유저프로파..
    nthought|2013-12-13 09:0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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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제주 + 사진] It's Jeju #78 ~ #88

    It's Jeju 여덜번째 정리글입니다. 지난 글에 이은 차귀도 일몰과 이번 겨울 한라산 첫등산 기록을 담았습니다.#78. 차귀도 일몰신창해안도로 끝부근에서 찍었습니다. 제주시에서 이곳까지 오기에는 너무 멀어서 (?) 일몰사진을 찍을 기회가 별로 없습니다. 그렇기에 한번 왔을 때, 왕창 찍었습니다.#79. 하늘숲어리목코스로 윗세오름을 등산할 때 찍었습니다. 잎이 다 떨어진 나무를 위로 바라보면 늘 신비롭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름에는 볼 수 없는 모습이라 더욱 그런 것같습니다.#80. 안개속의 설화등산을 하면서 구름/안개가 끼어서 제대로 된 사진을 못 찍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대신에 이렇게 수분이 얼어붙은 나무가지를 카메라에 많이 담을 수 있어서 나름 좋은 산행이었습니다.#81. 안개속 강행군한치 앞도 볼 수 없는 안개속을 해치며 윗세오름 휴게..
    nthought|2013-12-12 09:2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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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추천 시스템의 쇼핑하우 적용예 (PR시리즈.8)

    이전 글들에서 추천 시스템과 관련된 기본적인 사항들은 대부분 다룬 듯합니다. 실서비스에서 추천 시스템이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추천 알고리즘 자체도 복잡하지도 않고 적용가능한 방법이 뻔해서 쇼핑하우를 조금만 사용해보시면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쉽게 유추가 가능합니다. 이 글에서는 앞서 설명드린 알고리즘들이 어떻게 적용되었는지를 간략히 보여줄뿐, (여러 이유로) 상세 내용을 다룰 수 없음을 양해바랍니다. 쇼핑하우는 포털 다음에서 제공하는 쇼핑메타검색 서비스입니다. 예전에는 D&shop이라는 쇼핑몰도 직접 운영했지만, 지금은 여러 쇼핑몰들의 상품 데이터를 가져와서 상품을 찾고 가격비교를 해주는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다양한 곳에 추천 상품들을 배치하려고 준비중이지만, 시작은 쇼핑..
    nthought|2013-12-12 09:1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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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제주 + 사진] It's Jeju #67 ~ #77

    It's Jeju 일곱번째 정리글입니다. 이번 글에는 용머리해안과 신창해안도로의 일몰이 주를 이룹니다.#67. 용머리해안에서 본 형제섬과 산방산어쩌다보니 송악산과 대평리 사이를 자주 가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팀워크샵의 일정 중에 용머리해안을 넣었습니다. 동쪽을 여행한다면 비자림을, 서쪽을 여행한다면 용머리해안을 추천합니다.#68. 어부용머리해안을 돌아보니 낚시꾼도 눈에 띄었습니다. 여기서 그냥 낚시를 해도 돼나?#69. 네사람용머리해안 앞으로 펼쳐진 태평양도 보기 좋지만, 파도에 침식된 해안가를 배경으로 인물 사진을 찍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70. 사람바위 안쪽에서 하늘을 보고 찍었는데, 사람의 옆보습이 찍혔습니다. 광각렌즈아 살짝 아쉬웠습니다.#71. 새별오름 나홀로나무주말이 되어 서쪽을 여행했습니다. 서쪽을 지날 때는 어김..
    nthought|2013-12-11 06:3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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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우리 중엔 없을 거야

    최근 오픈 이노베이션 Open Innovation이 장려되는 분위기에서 많은 전문가들이 NIH를 경계한다. NIH는 Not Invented Here의 약자로써, '우리가 개발하지 않았음'이라는 뜻이다. 외부에서 개발된 더 진보된 기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부에서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해서 배제하는 현상을 뜻한다. NIH는 때로는 관료주의의 결과로 더 우수한 기술을 발견/적용하지 못한 경우도 있고, 우리가/우리 것이 최고다라는 우월주의의 결과인 경우도 많다. 이유야 뭐가 되었든, NIH 신드롬이 팽배한 조직 -- 특히 거대 조직 -- 이 외부의 파괴적 혁신에 의해서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던 것은 수많은 케이스스터디의 사례로남아있다. NIH를 잘 극복한 (?) 사례로 애플의 창업 초기에 스티브 잡스가 제록스 PARC에 가서 맥의 초기 컨셉인 GUI와 마우스를 가져와서 사용한 것, 그리고 나중에..
    nthought|2013-12-11 02:1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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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제주 + 사진] It's Jeju #56 ~ #66

    It's Jeju 여섯번째 정리글입니다. 한남다원을 시작으로 남쪽 해안가를 따라서 신천바다목장, 성산일출봉 광치기해안을 경유해서 북쪽을 돌아서 교래 삼다수목장을 경유하는 여행 사진이 주를 이룹니다. 마지막에는 애월 한담해안산책로의 에메랄드빛 바다를 감상하세요.#56. 한남다원오설록 서광다원은 녹차박물관과 이니스프리가 있어서 벌써 유명한 광광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녹차를 사러갈 때가 아니면 친구들을 데리고 갈만한 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종종 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오설록 다원이 성광 뿐만 아니라, 도순과 한남에도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바로 사진을 찍으러 갔습니다. 서광보다 더 넓은 녹차밭이 펼쳐져있고 관광객들이 없어서 사진 찍기에 이만이었습니다.#57. 한남다원가을/겨울이라서 녹차잎에 생기가 별로 없지만, 봄..
    nthought|2013-12-11 09:3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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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추천 시스템에서의 랭킹과 필터링 문제 (PR시리즈.7)

    일곱번째 주제는 랭킹으로 정했습니다. 보통 추천 시스템은 Top N개의 아이템을 추천해줍니다. Top N을 결정하는 것은 일반적인 의미에서 랭킹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추천 시스템을 검색엔진의 특수형/변형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검색엔진은 사용자가 입력한 키워드 (쿼리)에 대해서 가장 적합한 (매칭률, 인기도, 최신성, 다양성 등 고려) 문서들을 제공하는 것이지만, 추천 시스템에서의 쿼리는 키워드가 아니라 유저 또는 아이템 그 자체입니다. 즉, 어떤 사용자를 쿼리해서 그/그녀에게 가장 적합한 아이템을 검색결과로 던져주거나 특정 아이템에 대해서 가장 연관성이 높은 것을 제시하는 것이 추천 시스템입니다. 입력의 형태만 키워드에서 유저 또는 아이템으로 바뀌었을 뿐, 기본 작동원리는 검색엔진의 그것과 동일합니다. 그래서 결국..
    nthought|2013-12-11 09:2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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