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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학습'이 '축제'가 되는 곳, 평생학습축제
배움의 열기인지 햇빛의 열기인지 동서울터미널에서 버스로 1시간. 저희 어머니의 성씨가 이천 서씨라서 이름으로만 들어왔지만 처음으로 방문하게 된 이천이었습니다. 쌀과 도자기로 유명한 고장인 만큼 시월에 있을 도자기 축제를 준비하느라 한창이었습니다. 하지만 몇일 전에 있었던 제 10회 전국평생학습축제의 열기 또한 만만치 않더라구요. 경기도 이천에서는 2011년 9월 2일 부터 9월 5일까지 4일간 제10회 전국평생학습축제를 설봉공원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역사의 화해, 한중일 공동 역사 연구와 교과서 편찬
*제4회 역사NGO세계대회가 개최된 연세대학교 위당관(爲堂舘), 각 분과별 세미나실 입구* 동아시아 미래 100년의 역사를 다시 쓰다 제4회 역사NGO세계대회는 2011년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연세대학교 위당관(爲堂舘)에서 동북아역사재단 주최로 한.중.일 청소년들, 역사NGO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역사의 화해라는 주제 하에 한-중-일의 공동 역사 연구와 교과서 편찬이라는 과제로 진행되었다. 한국과 일본 뿐만 아니라 이..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살아있으라는 명령을 따르기 위해 모인 사람들
한국인으로 살아간다는 것 한국에서 한국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지닐까? 한강의 기적을 일궈낸 놀라운 민족. 최근 한류열풍으로 아시아의 별로 떠오르는 한국. IT분야 뿐 아니라 문화, 엔터테인먼트 에서도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는 수난의 역사와 좁은 땅 면적에도 불구하고 세계의 한 가운데에 우뚝 서 있다. 하지만 삶은 겉에서 보이는 것과는 조금 다른 것 같다. 대한민국에서 하루 34분마다 한 명이 자살하고 있다는 사실이 믿어지는가?..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한가위의 따뜻함처럼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나눔이 있어 더 풍성한 추석 음력 팔월 보름을 일컫는 말. 가을의 한가운데 달이며 또한 팔월의 한가운데 날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연중 으뜸 명절. 바로 '추석'입니다. 이날만큼은 모두들 모든 일과 시름을 잊고 가족들을 만나러 귀향길에 오릅니다.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지낸 뒤 음식을 나눠 먹고 풍속놀이를 하며 가족의 품속에서 사랑과 행복을 느낍니다. 이러한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소외 계층에 대한 이웃 사..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과학만화 'Why?' 인기있는 이유는 'why?'
요즘, 과학만화가 학생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다. 과학만화란 어려운 지식이나 알면 도움이 되는 상식들을 재미있게 만화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과학만화라고 하면 시중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으뜸은 바로 2008년 첫 출간이 된 'Why?' 시리즈이다. Why? 시리즈는 현재까지 총 51권이 나와있고 역사, 우주, 생물 등에 대하여 쉽게 알수 있다. 학생이나 학부모라면 한 번 쯤은 들어봤을 why? 시리즈. 그렇다면 이 why? 시리즈에..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하교 중에 다친 우리 아이, 치료비 받을 수 있을까?
몇년 전 퇴근길이었습니다. 6학년 우리 반 아이의 어머니로부터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김정아 선생님이시죠. 저 재영(가명)이 엄마입니다. 아이가 다리가 다쳐서 병원에 입원했어요. 꽤 오래전에 학교에서 다친 모양인데, 아픈데도 혼날까봐 말을 안 하고 지금까지 온 것 같아요. 속상해서 원~” “네? 얼마나 다쳤나요? 어느 병원이죠?” 다급해진 저는 인근 병원이란 이야기를 듣고 황급히 병원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병원에 도착해 들은 아이의 말은 달랐습..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미래 국가 경쟁력, 나노기술에 달렸다
5년 전 프랑스에서 알약에 일련번호를 새겨준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손톱만한 크기의 알약에 왜 번호를 새기고, 또 어떻게 보이지 않게 새기는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제약시장의 위조품 거래가 바로 일련번호를 가진 알약을 탄생하게 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보이지 않는 번호는 어떻게 새기는 것일까요? 정답은 바로 "나노기술!" 나노기술은 일반적인 머리카락 굵기의 수만분의 1 수준에서 물질을 자유자재로 만드는 기술을 말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우리나라는 왜 노벨 과학상 수상자가 없는가 - WCU와 GPS
“우리나라는 왜 노벨상 수상자가 없는가!” 이 말이 들리기 시작한 것도 이제 꽤나 시간이 흐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 아직도 우리나라에는 과학분야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나오지 못한 것일까요? 물론 여기에는 많은 원인들이 있겠으나 가장 큰 이유는 아마 우리나라가 기초학문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 그다지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서 일 것입니다. 지난달 4일 교육과학기술부 주최로 열린 '2011년 세계수준연구중심대학(WCU) 국제 컨퍼런스'에서 루이..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세계적인 석학이 제안하는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전략
국가의 이미지는 국가의 경쟁력이다. 국가 브랜드는 그 나라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 브랜드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와인 하면 프랑스이고, 자동차 하면 독일이고, 초콜릿 하면 스위스가 떠오른다. 대한민국 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2000년대 들어서 우리나라의 국가 이미지가 많이 개선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다. 그나마 월드컵 이후 북한과 대한민국을 구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1990년대 초반 이스라엘에서 유학할 때만해도 서울과 평양을 구..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수업의 달인'을 찾는 수석교사제를 만나다
교사는 여유직? 천만의 말씀! ‘교사’라는 직업의 특성을 떠올리면, 무엇이 먼저 생각나세요?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금새 ‘철밥통’ ‘여유직’ ‘육아휴직’ ‘신붓감 1위’ ‘방학’ 이 뜹니다. 교사는 그 자체로도 가치 있지만, 안정성과 복지라는 현실적인 이유로도 인기 있는 직종이지요. 저 역시 사범대생으로서, 이러한 현실적인 측면이 많은 격려를 해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거 아세요? 어느 직업과 다름없이 승진을 거듭할수록 교사사회의 경쟁 역시 훨씬..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