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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아이돌 못지않은 노벨수상자의 인기
노벨물리학상 수상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우주왕복선 콜럼비아호 사고와 인류 우주항공의 미래) 저는 며칠 전 교과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대구시가 주관하는 '2011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에 다녀왔습니다. 96년도 노벨물리학 수상자이자 스탠포드 물리학과에 재직중이신 더글라스 오쉐로프 교수님의 강의가 1시에 있다고 해서 오전부터 서둘렀어요. 제가 지금 머무르고 있는 진주에서 대구까지는 버스로 2시간 정도가 걸리는데 서울에서는 KTX를 타야 2..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학생들의 창의력, 놀랍지 않나요?
과학에 대한 행사를 찾아보다가 알게 된 대한민국 학생 발명 전시회. 호기심이 생겨 대한민국 학생 발명 전시회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았다(http://bit.ly/n7FNK1). 그 곳에서 발견한 전년도 수상작. ' 이게 정말 학생들이 생각한건가? '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뛰어났다. 사진은 없었지만, 발명동기와 발명품의 용도및 효과만 보고서도 감탄이 절로 나왔다. 전년도 수상작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대통령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학생은 중학생..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건물도 없는 숲속이 유치원이라구요?
요즘 도시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은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회색 시멘트 건물을 옮겨다니면서 더운 여름에는 시원하게, 추운 겨울에는 따뜻하게 살아가지요. 계절을 제대로 느끼지못할 뿐만 아니라 자연의 흐름을 거스르며 살아갑니다. 도시에는 있는 자연이라고는 인공적으로 만들어 놓은 화단 같은 공원이 전부입니다. 그마저 '잔디에 들어가지 마시오'라 적힌 팻말이 세워져 있죠. 자연 속에서 뛰고 구르기 보다 그냥 눈으로만 보게 할 뿐입니다...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Teach For Korea (가칭) 한글명칭 공모 안내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사회가 보유한 다양한 물적ㆍ인적 자원을 유치원,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육에 활용하는 ‘교육기부’(Donation for Education)를 활성화하고자, 교육기부 참여 독려 및 홍보활동, 대표사업 등을 주도할 민간기구인 “Teach For Korea”(가칭, 세종교육기부단)을 구성중에 있습니다. “Teach For Korea” 발족에 앞서 ‘교육기부’ 개념에 부합하면서, 사회적 공감대 및 참여 분위기 확산에 적합하고, 친근한..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과학교과서의 파격적 변신, 현장 반응은?
전국의 고등학교에 ‘융합형 과학 교과서’가 도입된 후 한학기가 지났다. 통합적 사고를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빅뱅’처럼 등장한 새 과학 교과서에 현장의 교사와 학생들의 반응은 어떨까. 융합형 과학 교과서 ‘2009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집필된 과학 교과서로 융합 교육을 하자는 취지에서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의 구분을 없앤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현실에서 볼 수 있는 기술과 교과서의 괴리를 줄이기 위해 반도체와 같은 기술..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동아리활동도 입학사정관제로? 에듀팟 활용전략
과연 우리 학생들에게 봉사활동은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 것일까? 봉사활동은 일방적으로 무엇을 베풀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은 타인과의 지속적 상호작용이자 자기 자신을 찾아 떠나는 여정이라 말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여기, 자기 주도적 다문화 체험을 시도하는 성문고 동아리 WCNI가 그 주인공이다. 독특한 다문화 체험과 봉사활동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과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는 그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보자. 성문고 동아리 WCN..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다빈치, 스티브잡스, 안철수의 공통점은?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르네상스 시대의 대표 미술가이자 과학자이다. 과거의 인물 다빈치 뿐만 아니라 스티브잡스, 안철수 등의 공통점은 바로 과학과 기술, 인문학과 예술, 의학 등 학문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지식을 갖추고 예술과 과학 등을 융합하여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는 것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STEAM 교육을 통해 그들과 같은 창조적인 인물이 더 많이 배출될 수 있을까? STEAM이란? STEM이란 과학(Science)과 기술(T..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외국에는 못가지만 세계여행을 하고 싶다면
나는 지금 7월의 푸른 나무 그늘이 끝없이 이어진 길을 걸어올라, 서울시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산 중턱에 위치한 남산 도서관에 와 있다. 오늘은 책을 읽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이 건물 안에 있는, 서울시 교육정보원이 주관하는 전시관을 취재하기 위해서다. 2006년도에 문을 연 이 전시관 2층은 세계의 종교, 문화 유물이 전시되어 있고, 3층은 세계의 의, 식, 주에 관한 유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한 달 전에 내가..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대구스타디움에서 미리 본 2011 대구육상선수권대회!
육상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육상인들의 축제인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올해 대구에서 열린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2011 대구육상선수권대회는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9일 동안 대구스타디움에서 진행됩니다. 벌써 대회 기간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육상'하면 시작부터 종착점까지 끊임 없는 자기 싸움을 통해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쏟는 육상 선수들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실제로 육상대회에 나가보지 않고서는 그 느낌을 제대로 알지는 못하겠지만..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자원봉사,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요?
자신이 하고 있는 자원봉사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본 적 있으신가요? 우리는 주변에서 너무나도 쉽게 자원봉사를 접하게 됩니다. 자신이 원해서 하는 경우, 친구 따라 강남가는 식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경우, 취업을 위한 스펙으로서 봉사를 하는 경우 등 그 종류도 정말 다양합니다. 하지만 자원봉사의 의미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자원봉사를 한다'는 행위 자체에만 신경을 쓰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왜 자원봉사를 해야할까요? 저는 이 질문..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