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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제91회 전국체전 세팍타크로 종목 대진표
전국체전 대진표가 나왔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2010년 전국체천은 경상남도 진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늘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전 종목 대진 추첨을 하여 상대팀이 누구인지 알게 되었다. 전국체전은 넉 다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고 추첨에 따라 울고 웃는 결과가 발생한다. 왜냐하면 강팀끼리 첫 상대에 맞나게 되거나 같은 조에 강팀이 몰리거나 없는 경우등등 다양한 대진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전국체전 대진표에 따라 재미있는 경기 결과가 많이 속출한다. 세팍타크로 종목은 10월 7~9일(3일간)동안 경상남도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대회가 치루어질 예정이다. 남은 한 달 동안 상대팀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피나는 노력으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여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멋진 전국체전이 되길 바란다. 남자 일반부 여자 ..추천 -
[비공개] 비인기 종목, 세팍타크로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세팍타크로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 발음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운동 종목 이름이 생소한 세팍타크로는 일반인 사이에서 모르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 비해 지금은 비교적 많이 알려졌다고 하나 다른 운동 종목에 비해 일반인의 참여가 거의 전무한 스포츠이다. 하지만 세팍타크로를 한 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환상적인 몸놀림을 펼쳐보이는 세팍타크로가 쉽게 각인된다는 특별한 장점이 있다. 1991년도부터 시작한 세팍타크로는 여전히 나에게 있어 최고의 스포츠이며 사랑하는 운동 종목이다. 세팍타크로를 짝사랑한 후부터 현재 그리고 영원히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세팍타크로 자체가 아름답기 때문이다. 아름답다는 것은 예술적 스포츠로써 가치가 있다는 뜻이며 사랑에 빠질만한 충분한 이유가 된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일을 사랑..추천 -
[비공개] 순간포착의 미학은 자연스러움에 있다.
순간 포착이야말로 최고의 사진 촬영 매력이다. 사진 촬영은 순간을 기록하는 매력적인 활동이다. 여러 장르의 사진을 촬영하다보면 결국 인물 사진 촬영이 최고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을 깨달게 된다. 인물 사진 중에서도 영원히 기억될 만한 순간을 정확한 타이밍에 맞춰 촬영하는 묘미는 최고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은 손으로 밥을 먹는 것을 좋아한다. 성질이 급한 성격을 지닌 아이들은 배가 고프거나 지쳐 있을 때 더욱 손을 사용하여 입으로 음식을 집어 넣는다. 어릴적 딸 은화가 손을 사용하여 짜장면을 먹는 순간을 담은 사진은 손 맛을 제대로 느끼는 감정까지도 엿보인다. 순간포착의 미학은 꾸미지 않고 자연스러움이 있다고 생각한다. 인위적이지 않고 인물의 감정을 고스란히 사진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이야말로 순간포착의 ..추천 -
[비공개] 제주 미니랜드, 세계 속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
세계 명소를 한 번에 구경할 수 있는 곳 제주도에는 수 많은 박물관 및 테마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여행 코스를 어떻게 잡는가에 따라 다양한 여행 경험을 할 수 있다. 미니랜드는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계 문화 유산을 미니어처로 만들어 세계 여행의 명소들을 한 자리에서 구경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역사 교과서에서 나오는 세계 각국의 유명한 건물들이 작게 만들어져 있는 모습을 보는 순간 신기하게 느껴졌으며 제주도 여행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으로 기억될 것이다. 세계 문화 유산을 보면서 역사와 지리 공부는 자연스럽게 습득되는 미니랜드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학습 장소로 생각된다. 오사카성/일본 오사카. 도요토미 히데요시하면 떠오르는 오사카성을 어찌 모른단 말인가? 대만 중정기념관/대만. 장개석..추천 -
[비공개] [삼성전자 공모전_사진] 삶이란?
2002년 월드컵의 위대함을느끼는 사진 한장 자신의 가면을 던져버리고 자연의 순리대로 살아가는 것. 말레이시아 말레카 [관련글] - 2010/08/29 - [독백/스포츠] - [삼성전자 공모전_에피소드] 세팍타크로하면서 언제나 삼성이 아른거렸다.추천 -
[비공개] 처음으로 딸이 붓을 잡고 쓴 글에 감동하다.
서예 교육의중요성, 붓을 잡아 본 사람만 안다.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딸이 서예 수업에서 배운 솜씨를 자랑하기 위해 퇴근하여 집에 돌아 오자 마자 화선지를 펼쳐보인다. 부모의 마음을 아주 쬐금 이해하고 있는 글 내용에 감동을 받았다. 아래로 두 동생이 있어서 장녀로써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텐데 동생들을 챙기겠다는 말을 하는 글을 보고 대견스러웠다. 서예가 어린 아이들에게 좋은 점은 손으로 붓을 잡고 글을 쓰게 되면 정신적인 메세지가 확실히 각인 된다는것이다. 글을 쓰는 순간 하나의 약속이자 다짐이 되는 것이다. 글을 쓰는 동시에 감정 또한 전달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서예인셈이다. 어릴적 필자도 먹을 많이 갈았다. 동네 어르신 집에 안방 책상 위에는 머루가 항상 있었으며 먹을 깔때의 사각 사각거리는 소..추천 -
[비공개] 황금 팔래스, 방콕 에메랄드 사원 풍경
태국의 심장, 왓 프라깨우의 화려함에 취하다. 태국 방콕에 가장 빛나는 보석은 바로 에메랄드 사원이라 말할 수 있다. 방콕에 위치한 에메랄드 사원은 사원 전체가 황금으로 도배되어 황금 팔래스(Golden Palace)에 온 듯한 어메이징한 태국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에메랄드 사원 안에 모셔둔 불상이 바로 왓 프라깨우(Wat Phra Kaew)라 불리우며 태국 국왕이 정성스럽게 관리하고 있다. 에메랄드 사원은 부처님 사리를 모시고 있으며 바로 옆에는 태국 왕궁도 함께 자리잡고 있다. 한마디로 에메랄드 사원은 태국 심장이라 할 수 있다. 전세계 여행객들이 방콕 투어에서 빠질 수 없는 코스가 바로 왕궁 투어이며 그 중 에메랄드 사원은 으뜸이다. 눈이 부실만큼 아름다운 에메랄드 사원은 시선을 돌리는 곳마다 신비롭고 놀라움에 감탄하게 된다. 태국 사원 구..추천 -
[비공개] 세팍타크로 인생, 조선일보에 나온 후 심정
세팍타크로, 한 우물을 파다보면 열리게 된다. 조선일보와 전생에 어떤 인연이 있는지 몰라도 유년시절부터 떨어지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결국 조선일보에 기사나 나올 줄 누가 알았겠는가? 인생은 참 묘하고 재미있는 것 같다. 조선일보에 기사에 나의 모습을 보는 순간 인생의 맛이 어떤 것인지 조금 알게 된다. 부모님은 학자가 되기를 바라셨다. 세상 듣도 보지도 못한 세팍타크로라는 운동을 시작했다는 말에 부모님은 아마도 실망을 하셨을 것이다. 한번 발동이 걸리면 끝을 보는 성격을 발휘하여 국가대표가 되고 태극마크 츄리닝을 입고 고향집에 내려갔을 때 어느 정도 인정해주는 분위기였다. 그래도 부모님은 늘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 왜냐하면 운동의 길은 외롭고 평범한 인생이 살 수 없을 것이라는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 지..추천 -
[비공개] 공작새와 함께 산책할 수 있는 놀라운 공원
수완 녹 차이 낫(suwan nok chai nat), 공작새 공원 태국 수판부리에서 나쿤사완으로 관통하는 도로 중간 쯤에 위치한 차이 낫이란 곳에 아름다운 공작새 공원(수완 녹 차이 낫, suwan nok chai nat)이 있다. 공작새 공원은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막상 정문을 들어서자마자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공작새를 보고 무척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들었다. 공작새 공원에는 수 많은 공작새를 비롯하여 희귀종의 새들이 가득 있었다. 신기한 것은 울타리안에 가두어 두지 않고 자유스럽게 돌아 다닐 수 있도록 방목한다는 것이다. 사람이 걸어가도 공작새는 당황하거나 놀라지 않으며 자연스럽게 공원 내에서 활동한다.울창한 숲 속에여러 새소리가재잘거리고 새들이 자연스럽게 자기집에서 자연스럽게생활하는풍경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추천 -
[비공개] 태풍 곤파스가 몰고 온 엄청난 구름 풍경
곤파스의 위력을 가늠 할 수 있는하늘 풍경 어제 저녁 매직 아워 시간대에 촬영한 하늘 풍경의 모습이다.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구름이 낮게 깔리고 평소 볼 수 없는 구름의 형상들이 펼쳐졌다. 사진을 촬영하면서 오락 가락 비를 동반하고 바람의 세기가 점차 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태풍 곤파스가 몰고 온 하늘 풍경은 땅을 집어 삼킬 것 같은 기운이 감돌았으며 공포 영화 속에서 볼 수 있는 분위기가 찾아 오는 듯 했다. 태풍 곤파스의 위력을 느낄 수 있는 구름 사진을 얻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들녘에 잠시 나갔다. 최근 몇 년간 큰 태풍 피해 없이 지나갔는데 태풍 곤파스가 몰고 오는 하늘 구름 풍경을 보면서 심상치 않은 분위를 느낄 수 있었다. 하늘을 향해 별 피해 없이 지나 가기를 기도했다. 아직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에 들어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