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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윈도8과 함께 돌아온 아톰 PC의 현재
윈도8이 출시되기 한참 전부터 인텔은 윈도8의 환경에 맞는 아톰 프로세서를 준비해왔다. 넷북에 쓰던 아톰 프로세서보다 처리 성능을 더 높이면서 발열과 전력을 줄이고 동시에 윈도8의 터치 스크린 성능을 맞추기 위해 그래픽 코어까지 바꾼 클로버 트레일 (1.8GHz 아톰 Z2760)로 윈도8 시대의 대비를 마친 것이다. 그런 준비 덕분인지 윈도8 출시와 더불어 신형 아톰 프로세서를 넣은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미 출시된 제품도 있고 보도자료나...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높은 출고가를 탓하는 허망한 이통사
10월 중순 KT 이석채 회장은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디자인 경영'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국내 통신 요금은 3년 전에 비해 내려갔으며 통신비가 비싸게 느껴지는 이유는 단말기 출고 가격이 비싸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며칠 전에 있던 SKT의 3분기 실적 보고 컨퍼런스 콜에서 안승윤 경영지원실장은 "SKT가 통신 요금으로 거둬들이는 통신 요금 중 회사의 순수 매출은 50%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단말기와 컨텐츠 비용이며, 비싼 통신비의...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S펜 없어도 말 되는 갤럭시 노트2
갤럭시S3에서 갤럭시 노트2는 같은 갤럭시 시리즈지만, 두 제품 간에 차이가 의외로 크다는 점에서 약간 당황하고 있다. 펜의 유무와 상관 없이, 출시 당시의 서로 다른 운영체제 문제를 떠나 두 제품에 들어 있는 여러 기능에서 오는 이용자 경험의 차이를 느끼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물론 갤럭시 S3가 못 만든 제품이라는 것이 아니라 갤럭시 노트2에서 더 발전했다는 이야기다. 갤럭시 S3는 이용자의 상황에 맞게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면서 차...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달라지고 있는 앱 장터의 7:3 법칙
'7대 3' 앱을 판매하는 시장의 불문율과 같은 분배율에 대해선 많은 이들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아이폰의 판매와 함께 열린 애플 스토어가 활성화되면서 앱 개발자와 마켓 운영자는 7대 3이라는 비율로 고착화된 것처럼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개발자가 마든 응용 프로그램을 직접 장터에 등록하고 이를 소비자가 간단하게 사서 장치에 곧바로 깔아서 쓰는 직거래 장터의 등장과 함께 개발자에게 더 많은 수익을 안겨줄 수 있는 유통 체계를 바꾼 배경에는 개발자...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윈도8의 시작 화면은 정말 다루기 힘든가?
윈도8이 공식 출시된지 일주일이 지나면서 이 운영체제에 대한 여러 평가를 접하는 중이다. 그런데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던 것은 '지금 윈도8을 설치하지 않는 게 좋다'는 충고다. 윈도8으로 지금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이 뜨거나 윈도8을 설치했는데 쓰기 어렵다는 고충을 누군가 털어 놓으면 기다렸다가 업그레이드하라거나 윈도7으로 다운그레이드할 것을 권유하는 댓글이 올라온다. 물론 나도 그런 물음이나 불평의 글에 댓글을 달지...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안드로이드 4.2 젤리빈 특징 간단 정리
허리케인 샌디의 영향으로 발표회를 취소하는 대신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제품을 공개한 구글의 새로운 넥서스 장치들은 모두 안드로이드 4.2를 얹어서 출시한다. 안드로이드 4.2는 어떤 이름을 갖게 될지 의견이 분분했지만, 새로운 이름 대신 종전 4.1과 같은 젤리빈의 이름을 부여하는 것으로 일단락됐다. 물론 더 높아진 버전은 종전 4.1보다 더 향상된 기능을 담았다는 의미인데, 어떤 기능이 들어 있는지 짧게 정리한다. 포토 스피어 카메라 단순히 좌우로...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미디어 브리핑에서 말한 윈도8은 "더 나은 윈도7"
벌써 윈도8은 판매를 시작했지만, 역대 윈도 출시 때와 비교해 이렇게 조용한 출시 분위기는 처음이라 상당히 낯설다. 사실 윈도8의 출시일에 맞춰 국내에서는 발매 당일 자정에 소소하게 진행했던 이벤트를 빼면 출시와 관련한 별다른 행사나 발표가 없었는데, 그나마 최근 PC 업체들이 윈도8 신제품 발표회와 출시 소식으로 분위기가 꺾이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이라고 여겨도 좋을 정도였다. 무엇보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8을 출시에 쏟는 대규모 이벤트를 줄...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키보드 품고도 가벼운 윈도8 울트라북, 소니 바이오 듀오11 발표
지난 주 삼성, 레노버에 이어 오늘은 소니가 바통을 이어 받았다. 소니 코리아는 오늘 오전 밀레니엄 힐튼 그랜드 볼룸에서 가진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윈도8 태블릿 PC인 바이오 듀오 11을 비롯해 윈도8에 최적화된 바이오 노트북을 공개했다. 소니 코리아가 오늘 선보인 제품은 태블릿과 PC를 동시에 쓸 수 있는 컨버터블 PC 바이오 듀오 11과 바이오 S, 바이오 T, 바이오 E 등 전체 노트북 제품군을 모두 윈도8에 최적화하고 오늘부터 우리나라에서...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옵티머스 뷰2의 세 가지 대표 기능과 고민
앞서 두 개의 글을 통해 옵티머스 뷰2의 외형과 화면이 어떻게 다른 사용성으로 나타나는지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이 글은 앞에서 예고한 대로 옵티머스 뷰2가 갖고 있는 몇몇 기능에 대한 이야기다. 물론 세세하게 파고 들면 더 많은 기능을 말할 수 있을 테지만, 그보다는 최근에 광고에 나오고 있는 굵직한 몇 개의 기능이 정말 옵티머스 뷰2를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 그렇지 않았다면 무엇이 문제이고 해결책은 없는 지 적어본다. 옵티머스 뷰2의 대표...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레노버의 3가지 노트북, 윈도8 최적화에 초점
윈도8가 공식 발표됨에 따라 PC 업체들의 신제품 소식도 하루가 멀다하고 나오는 중이다. 어제는 레노버가 윈도8 신제품 기자 간담회를 서울 신문로에 위치한 153 라운지 바에서 진행했다. 이날 레노버는 아이디어 패드 요가 11, 요가 13, 씽크패드 트위스트 등 모두 세 가지 윈도8 신제품을 공개했는데, 이 발표에서 확인한 신제품의 공통점은 윈도8에 최적화된 노트북이라는 점이었다. 아이디어 패드 요가 11 요가 11은 외형적으로는 11.6인치 울트... 글 전체보기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