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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나무와 달"에 대한 검색결과1227건
  • [비공개] 골뱅이무침 간단하게 만드는법 - 나만의 골뱅이무침 양념장 레시피

    가족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모처럼 골뱅이무침을 해보았습니다.​ 골뱅이무침만드는법은 의외로 간단하지요. 그런데 선뜻 잘 못해먹는 이유는 양념장 때문이 아닐까싶네요. ​ 골뱅이무침 양념장 레시피를 알아두면비빔국수 또는 냉명을 할 때 아주 유용하지요. 좀 넉넉하게 만들어서 냉장숙성시켜두었다가 여름내내 사용하면 급한 손님 오셨을 때도 굿!! (양념장 레시피는 포스티 조금 아래에 있습니다.) ​ 새콤달콤한 것들이 마구마구 먹고 싶은 계절이 슬금슬금 다가오네요... 오늘은 골뱅이무침과 술한잔이 땡기는 금요일입니다. ​ < 골뱅이무침 만들기 주재료 > ​ 골뱅이통.......
    나무와 달|2014-05-23 09:5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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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헐값에 팔리는 농심(農心)

    ​ 무슨 야채가 이리도 쌀까요??? 이 야채들이 여기까지 오려면 농부의 피땀이 얼마나 들어갔는지 잘 알지요. 저도 시골에서 자랐고 얼마전 귀농한다고 고창에서 농사도 지어보았으까요. 그런데, 농사라는 거 그거 쉽지 않은 일이더군요. 차라리 어디가서 노가다(?)를하면서 품을 파는게 더 낫겠더라구요.. 소작농은 답이 나오지 않아 대농을 해야만 손에 몇 푼 쥐어진다는 것을 알았지요. 대농도 태풍 한 번 휘몰아치면 일순간에 물거품으로 사라지고 마는 농사라는게 혼자서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는 걸.. 하늘과 동업관계가 원만해야 된다는 걸 정말 정말 절실하게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그런 먹거리들이 이렇게 저.......
    나무와 달|2014-05-22 11:2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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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옆질 할머니의 자식

    ​ 옆집에 할머니가 사신다. 구순을 바라다보는 연세인데도 정정 하시다. 아침 일찍 성당을 다녀오시고 낮에는 노인정에 출근하시고 남는 시간에는소일거리로 고추모종을 자식처럼 키우신다. ​ 그 할머니는 해마다 봄이 끝날 무렵이면 고추모를 사다가 화분에 심어놓으신다. 그것도 많이도 아니고 딱 두 개. 아파트 베란다 햇볕 잘 드는 바깥에 두고 매일 정성을 들이신다. 애지중지하는 마음이 눈에 보인다. 진딧물이라도 눈에 띄면 돋보기 안경을 쓰고 하루종일 잡고계신다. ​ "할머니! 진딧물약을 사다 뿌리세요." "아녀~ 이것들도 살려고 바둥대는데 다른 데서 살라고 놓아줘야지." ​ 할머.......
    나무와 달|2014-05-21 09:3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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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이 책 -

    ​ #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 책꽂이에서 가장 눈에 잘 띄는 곳에 꽂아둔 책이다.​ 책표지에는 연애의 교과서라고 되어 있지만 나는 삶의 지침서라고 지칭하고 싶다. ​ 남녀간의 사랑을 논한 책이 아니다. 남자와 여자의 근본적인 차이를 세세하게 다룬 책이다. 남녀관계 천지인 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꼭 읽어야 할 나침반 같은 책이다. ​​ 지천에 보이는 남자들...그리고 남자들 옆에붙어사는 여자들... 인구의 절반은 남자 또 절반은 여자들. 어디에서고 만나는 남녀들... 부모와 자식간도 남녀사이고, 회사에 상사관계에서도 남녀는 있고 영업주와 고객과.......
    나무와 달|2014-05-20 11:5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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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야생화 같은...

    하루에 실수를 얼마나 자주 하세요? 저는 하루에도 여러 번 하게 됩니다. 장소를 가리지 않고 시간을 가리지 않고 연발해대는 실수통에 제자신도 깜짝 놀랄 때가 한두번이 아니지요. ​ 좀더 신중했더라면... 좀더 꼼꼼했더라면... 아무리 실수를 하지 않으련다 다짐을 해봐도 오락가락 하는 정신 탓인지... 나날이 신경써야 할 일들이 늘어난 탓인지... 정말 수도없이 실수를 하게 되지요.. 특히 가게 일이란 게혼자서 하는 일이 아니다보니 여기저기서오류들이 발생하게 되고 의사전달의 잘못으로 직원들이 자기도 모르게 실수를 하게 되다보니 뜬금없이 받게 되는 고객으로부터의 항의 전화에 적잖이 놀랄 일.......
    나무와 달|2014-05-19 11:5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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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멀어져가는 것들 vs 그리운 것들

    # 서글픔 ​ 나이가 드니 눈이 먼저 나빠지는 것 같습니다. 신문이나 책을 보려면 눈을 찡그리게 되고 더 작은 글씨를 보려면 내 눈과의 간격이 최소 50cm는 되야 보이더군요. 시력이 2.0이라고 자랑하고 다녔던 게 엇그제 같은데... 건강은 건강할 때 챙겨야 한다는 말 또다시 공감하는 순간이었지요. 노년이란 단어랑 결코 친해지고 싶은 맘은 없고, 중년도 그리 좋아하는 단어는 아닌... 마음만은 항상 스물아홉인 상태로 살고 있는데 하나씩 둘 씩 내 맘에서 멀어지려고 하는 것들이 있어 당황스럽네요. 안경점에 들렀습니다. 누진다초점렌즈를 권하더군요. 다초점렌즈가 원래 그리 비싼 것인지 제일 저렴한 안.......
    나무와 달|2014-05-16 09:2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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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맛있는치킨이란 - 닭기름 제거한 치킨

    ​ 어떤 치킨이 맛있는치킨일까요? 입에 맛있는 치킨을 찾게 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건강도 챙겨야 하지요. 특히 나이가 후반대로 넘어갈 수록 적신호가 켜지잖아요. 안먹고 살 수도 없는 음식, 특히 치맥은 어쩔 수 없이 먹어야만 하는 대중음식이지요. 닭기름을 제거하는 과정을 보여드릴게요. 닭에는 지방이 요기조기 숨어있지요. 그 지방들을 모두 찾아 잘라낸답니다 특히 목부분에는 닭기름이 덩어리째로 껍질에싸여있지요. ​ 오븐 청소후 첫닭을 구워내는데 나오는 닭기름의 양...실로 어마어마 하답니다. 마감시간이 되면 저 물통이온통 기름이 되어버립니다. 진하고 걸쭉한 기름이 한가득 담겨있지.......
    나무와 달|2014-05-15 12:2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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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세월호 애도시 '엄마 아빠 노란 리본을 달고 계세요' - 의 저자 안상학

    엄마 아빠 노란 리본을 달고 계세요 -잊지 못할 단원고 250꽃들을 그리며 엄마 아빠 부탁이 있어요 우리 없다고 이 나라를 떠나지는 마세요 우리는 죽지 않았어요 검은 리본은 싫어요노란 리본을 달고 계세요 우리는 지금 천년의 장미를 찾아 수학여행 떠나는 길이에요 엄마 아빠도 아시잖아요 천년의 장미를 찾아 돌아오는 날까지 노란 리본을 달고 계세요 몸은 여기 두고 250개의 물방울이 되어 홀가분하게 떠나요 무사히 돌아오는 그날 엄마 아빠 안 계시면 우린 무척 슬플 거예요 우리에겐 더 이상 차가운 벽은 없어요 제주도에서 한 사흘 머물다가 쿠로시오 해류를 타고 알래스카로 갈 거예요 250마리 연어가 되어 뛰놀.......
    나무와 달|2014-05-14 01:1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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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맥반석 계란 만드는법 - 오쿠를 이용해서 만들기

    찜질방에 가서 자주 사먹게 되는 맥반석계란입니다. 껍질이 쉽게 까지면서 특유의 향이 나오면서 서너개는 금세 뚝딱 해치우게하지요. 흰자위 부분은 갈색으로 탱글탱글하고 노른자위는 아주 부드러워 목이 막히지 않아서 아이들도 잘 먹는... 그 맥반석계란을 집에서 만들어보았습니다. ​ 맥반석계란을 만드는법으 두 가지가 있습니다. 오쿠에서 만드는법과 압력밥솥을 이용해서 만드는법... 집에 압력밥솥 없는 집이 없지요. 한 번 시도해보세요. 아주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압력밥솥에 물을 조금 넣고 계란을 넣은 뒤 취사버튼을 누르고 다되면 또다시 취사버튼을 누르시면 되지요. 그런데 압력밥솥에서 만든 것과.......
    나무와 달|2014-05-12 08:4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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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새벽에 읽는 편지

    ​ 치킨집을 운영한지 이제 일주일이 넘었다. 현관문을 열고집으로 들어가는 시각이 보통 새벽 두 시. 예전엔 엄두를 내지 못했던 시각이다. 아직은 잘 견녀내는 듯.... 업무 마감시간은 12시이지만 뒷 일들이 줄줄이다. 직원 먼저퇴근시키고그 뒤에 남은 일들이 만만치 않다. 그날 들어온 수입과 지출 맞춰보는 일이 제일 오래 걸린다. 컴퓨터상의 금액과 딱 맞아떨어지기가 하늘의 별따기.. 천원이라도 틀리면 어디서 착오가 생겼는지 찾아내다가 한 시간도 금세 지나간다. ​ 하루종일 바빴던 시간들의 흔적이 주방 곳곳에 널부러져 있다. 재고파악부터 해야한다. 재고파악 후 본사에 주문을 넣어야하니까.. .......
    나무와 달|2014-05-09 11: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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