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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테팔 포유 후기
그브랜드에 그 가격이면보지도 말고 재지도 말고 사야된다고어머님이 말씀하셔서 덜컥 구매. 막..어머님..핑계... ㅋ 스테인레스가 원래 그런거였나욤.. 닦아도 잘 안지고. 수세미가 문제인가. 꼼꼼하지 못한 내 성격 때문인가. 아니면. 내가 너무 오래 끓였나. 사실. 요리에 잼뱅인 나는 콩나물 국을 끓여도 사골 끓이듯 오래. 푸~욱~ 맛이날때까지..ㅋ 무슨 문제일까. 스테인레스는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아시는분..... 디카도 아니고... 디에스엘알임에도.. 요롷게 나오는건.. 발꼬락으로 찍은거.. 맞숩니다... ㅜㅜ추천 -
[비공개] 하루.
06:00 기상 (본의아니게.. 막내가 이쯤되면 자동알람) 06:00 ~ 07:00 아침준비 및 남편 깨워 밥먹이기 07:00 ~ 08:00 큰딸 얼집등원 준비. (얼집 이불, 도시락통, 아침준비) 08:00 ~ 09:00 큰딸 깨워 등원 준비 (씻기고 먹이고 입히고 양치) 09:00 ~10:00 큰딸 등원과 함께 막내 밥주고 재우고 10:00 ~12:00월욜 대청소! 막내 먹이고 재우고 반복과 구석구석 쓸고 닦고 12:00 ~13:00 막내 델꼬 아래층서 어머님과 점심. 수다 잠깐. 13:00 ~16:00 어제 장본꺼리들 정리. 이유식 얼리기(찌고 내리고 담고 얼리고) 16:00 ~17:00 잠깐 휴식 (지금!) 17:00 ~19:00 큰딸 도착. 반나절 이렇게 보내고 남은 반나.......추천 -
[비공개] 깜짝 선물 준비 中
받기는 벌써벌써배송 받았는데. 이 귀차니즘. 어쩔까 몰라요. 나 스스로 나에게 이핑계 저핑계를 대며 2월1일이 될때까지 주방 뒷자리에 숨겨놓기만 한채..ㅋ 쬬꾜날 바로 전날 만들어 남푠에게 줄 맘이기에 배송 받은거 미리 포슷. 두둥마뭉님이라고. 블로그에서 만나기 전부터 우린 인연이 닿았죵. 몽골서도 새로운 악기 플릇에 갑자기 꽂혔었는데... 남푠의 깜짝 선물로 생전 불어보지도만져보지도 않은 플릇을 생일 선물로받았어용. 그때 연이 닿은 두둥마뭉님. 블로그를다시 시작하며 왕성한 왕래... (주로 일방통해.. 나혼자.ㅋ) 플릇 그때도 깨알+귀염 글씨로 편지도 써주시공. ......추천 -
[비공개] HP K209G
몽골에서도 잠시 빌려서 사용했던 프린터기를 돌려드리고...한국에서 프린터기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채 몇개월이 지난 요즘급 프린터기 인터넷 주문 후 설치와 재빠른 방청소.ㅋ남편은 컴퓨터가 놓인 방이 원래 본인 서재겸 작업실였다며 나의 살림들을 모조리 거실로 빼버렸다. 치사하게.앞으로 침대방엔 들어오지 마라!! 쳇!!! 한마디 던지고..요즘은 프린터기가 잉크 비용보다 더 비싸다고 하지만,정보의 바다. 인터넷에서 마구 서치하신 울 남편님.저렴한 잉크. 부담없는 가격의 잉크를 사용하는 프린터기 찾으셨다.ㅋHP K209G 프린트 / 복사 / 스캔 숨어있던 날개를 펴면..출력물이 떨어져 나뒹구는 것을 막아준다. ㅋ 남편의 수작업 색칠.......추천 -
[비공개] 영하 40도
현재 몽골의 날씨가 영하 40도를 웃돈다고 하네요. 음.. 영하 40도라 하믄.. 눈만 내놓고 다녀야 하는 정도? 교회에 가기위해 딸아이를 델고 택시를 기다리기 5분. 택시잡기 포기하고 집으로 다시 들어왔었어욤. 느무느무 쓰려서.. 공기에 맞닿는 살들이 느무느무 얼럴해서.. 흐음.. 그래도 적응하고 살았었는데... 영하 40도.. 생각은 나지만 감이 안오네요. 현재 몽골에 있는 아는 동생의 방 발코니 창문에 얼음이.... ㅜㅜ 몽골 현지인들은 신발안에 양말을 두세겹 신는 것은 당연하지사고, 면으로 된 내복이 없다보니 (있어도 비쌀듯) 레깅스 비스무레 입어요. 재질은 나일롱. 그래도 없어서 못.......추천 -
[비공개] 신발 받았대요!
지난번 몽골 친구들에게 보냈던 뽀로로 부츠를 받았답니다. 오늘 카톡을 통해 소식 들었구요. 딸내미 엥힐롱이 영상도 보내줬내요.ㅋ " 승희야, 너 예쁘다.(저희도 영상 쫌 보냈거든요) 몽골로 빨리와라. 기다릴께. 나에게 나에게. " 더불어.. ㅋ 몽골서 제가 해주었던 부대찌개가 생각난다고 했어요. ㅋ 저의 음식솜씨는 몽골에서만 인정받았다는... ㅜㅜ 예쁘고 따뜻하게 신고다닐 저 아이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따땃해지네요~ 문득, 몽골친구들과 생전 처음으로 김치 담그던 생각이나서 사진한장.. (큰 통이 없어 아기 욕조에..ㅜㅜ)추천 -
[비공개] 전쟁
큰 딸아이의 어린이집에서 겨울방학이 없었던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설연휴가 앞뒤로 하루씩 늘어났다. 20일~25일까지. 휴우.. 덕분에 난 20일부터 두 아이와의 전쟁이 시작되었고. 오늘도 어김없이 긴 하루를 보냈다. 내일은. 아니. 오늘은 아침 7시 예배를 드리고 시할머니댁으로 가야한다. 음식 준비. ㅋ 사실 내가 할 수 있는 건 모.. 없지만서도.... 장손자 며늘.. 이란 명분아래. 두 아이들을 델꼬 일박까지 해야하뉘... 빨랑 자야 하는데. 남푠은 동네 친구들 만나 오질않고. 몸은 피곤하지만 잠들면 못일어 날것 같아 쉽사리 잠은 오지 않고. 두 딸 때문에 힘든 하루하루이지만, 잠든 뒤 쌔근쌔근 그 모습은 알럽.......추천 -
[비공개] 몽골 설날 '차강사르'
제가 겪어본 몽골 나라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보려고 하는데요. 오늘 첫번째로,, 설날을 맞이하야 몽골의 설날 이모저모 中이모 : 음식편소개해 드릴께요. 몽골의 차강사르는 한국의 설날과 같습니당. 시기는 좀 다를때도 있는데요. 작년(2011년)의 경우는 한국과 같았었지만, 올해(2012년)는 2월에 있다고 하네요. 유명한 스님들이 날을 정한다나... 모라나... 암튼 그래서 쫌 다를수도 있다고 했었어용. 자~ 그럼~ 스따뚜. 우리는 만두를 빚어 먹듯이 몽골에서도 보쯔(일명 고기만두)와 반시(물만두처럼 작은만두)를 만들어 먹어요. 한국에서는 몇개나 만드는지 잘 모르겠지만 몽골에서는 각 가정마다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추천 -
[비공개] 테팔 포유
몽골에 가면서 살림을 하나도 가져가지 않아 몽골서 얼매나 읎이 살았는지....ㅋ 잠깐 한국 나왔을때 궁중팬이며 냄비며 밥주걱 집게 등등싸가지고 가버렸었거든요. 몽골서 나올때 짐이 많아 다 나눠주고 왔더니 내 집에 살림이 읎드라구요... 젤 필요한걸루다가 요기조기알아보고 있었는뎅 결정 못하고 있는걸 본어머님께서 "3종에그 가격이면보지도 말고 재지도 말고 빨리 사라~" 하시기에 어머님말씀만(?) 믿고질렀어용. 오늘 도착했네용.... 예쁘고 안전하게 포장되서.... 음식을 못하는데다가 마구 튀고 지저분하게 하는 스퇄이라 스텐레스는 피하려했지만,, 나의 음식 맛과 실력(?)이 점점 나아지리라 믿으며 당차.......추천 -
[비공개] 택배왔습니다~! 속초 중앙시장 닭강정
형부가 거래처에 닭강정을 배달 시킬거라면서 가족들 맛 보시라고 아빠 가게 하나 동생네 하나 우리네 하나..주문해주셨어요. 친정아빠 가게에도 오전에 도착하고 동생네도 정오쯤 도착했따는데.. 우린 왜 안오는지.. 점심도 안먹고 기댕기고 있었는데.... 4시가 넘어서 도착했네요...^^; 시어머님 작년 가을에속초 여행 일정정리해드리면서 알게되서 느무느무 먹고싶었었는데. 참으로 감사하게부천. 우리집에서 속초 중앙시장의 명물닭강정을 먹었습니다!! 차게 먹으면 더 맛있다고 써져 있었는데, 증말 다음날 먹었는뎅 진쫘 맛나더라구요. 생물...택배 첨 받아본거라 얼마나 싱기싱기했는지.. 전문업체답게 포장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