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의 굴욕이라고 할까요? 해외 한 유명 IT블로그가 애플 직원이 실수로 카페에 놓고간 아이폰을 수천만원에 구매해서 세상에 공개했죠. 애플 부사장인가요? 그 분이 돌려달라고 공문을 보냈는데 그것마져 공개해버렸습니다. 얼핏 기사를 보니 그 블로그를 고소했다는 소리도 들리네요 여하튼 이게 다 아이폰4에 대한 인기 때문이겠죠. 맥루머닷컴에서는 Next iPhone to Record 1280x720 HD Video? 라는 글을 통해 아이폰4의 SDK등을 분석해보니 아이폰4는 1280x720 HD Video 촬영이 가능할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사실 아이폰의 폰카 해상도와 동영상 기능은 다른 회사들의 휴대폰보다 성능이 떨어졌었죠. 물론 아이폰의 사진해상도는 떨어져도 품질은 좋았습니다. 다만 동영상촬영이 가능한 폰카가 주류일때도 카메라기능만 잇었구요 아이폰 3G부..

카메라 트라이포드의 볼헤드는 풍경사진을 주로 찍는 분들에게는 필수 장비죠. 그런데 이 볼헤드 상상이상으로 비싼제품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좋은 볼헤드는 사진 찍는 맛을 느끼게 해주죠. 풍경사진이나 스튜디오 촬영, 혹은 파노라마 사진을 찍는 분들은 항상 수평조준이 힘듭니다. Acadalus CPS-H1 는 전기모터로 작동하면서 자체 수평계가 있어 아주 정확하게 수평을 맞추어 줍니다. 아주 특이하게 생겼죠. 저 위에 카메라를 놓으면 수평으로 Acadalus CPS-H1가 자동으로 맞추어 줍니다. AC 전원을 이용할 수도 있고 리튬이온의 배터리로 2시간 가량 작동할 수 있습니다. 일반 취미사진가에게는 필요없는 볼헤드이긴 하지만 프로사진작가들에게는 유용한 제품입니다. 가격은 5천달러로 무척 비쌉니다. 최고급 DSLR과 맞먹네요. 이걸 개발한 사람은 박사 Carl..

삼성이라는 그룹은 별거별거 다 만드는 회사입니다. 아파트도 만들고 배도 만들고 한때는 자동차도 만들었죠. TV, 카메라등등등 삼성이라는 이름으로 못만드는것은 거의 없습니다. 삼성은 국내 유일의 카메라 제조업체입니다. 삼성항공으로 시작해서 삼성테크윈으로 넘어갔다가 다시 삼성이미징으로 나왔다가 이제는 다시 삼성전자라는 엄마품에 꼭 안겼습니다. 삼성카메라는 이제 삼성전자의 이름으로 나옵니다. 2010년 포토이미징쇼에서는 삼성의 참가가 가장 좋았습니다. 몇년전만해도 디카 몇개만 선보였던 초라한 모습이었다면 이제는 삼성 컴팩트 카메라를 넘어서 DSLR 그리고 NX10이라는 하이브리드 디카도 만들고 있습니다. 삼성은 국내 컴팩트 카메라 판매율 1위 기업입니다. 전세계적으로는 캐논이 1위지만 국내에서는 삼성이 무려 50%가 넘는..

우리나라는 건물 해체하는 장면을 자주 볼 수는 없습니다. 대부분이 60년대 이후에 지어진 건물들이라서 그렇게 오래되지 않앗죠. 최근에 폭파한 건물중에는 남산밑에 있던 와우 아파트를 폭파 해체한 것이 기억나네요. 미국은 땅이 넓어서 그런지 폭파 해체 장면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텍사스 미식축구 스타디움이 얼마전 해체되었습니다. 그 해체 과정을 담은 파노라마 동영상을 보니 장관이네요. 동영상은 드래그해서 부분 확대해서 볼수 있습니다 Stadium Demolition: View from inside!에서 볼수 있습니다.

전혀 모르는 사람과 사진을 찍어본적 있으신가요? 저는 없습니다. 모르는 사람과 같은 프레임에 들어가는것도 좋아하지 않고 찍을 이유도 없죠. 찍어 달라면 찍어주긴 하지만요. 사진작가Richard Renaldi씨는 길에서 만난 두 사람에게 서로 터치할 수 있는 포즈를 취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두 사람은 전혀 모르는 사람이구요. 터치할 수 있는 포즈랑 어깨동무가 가장 편하겠죠 아래 사진들은 전혀 모르는 사람들 끼리 찍은 사진입니다. 어떤 사진은 너무 편하게 보여서 애인같아 보이기도 하고 어떤 사진은 티가 너무 나기도 하네요. 어깨동무를 했지만 어색한 표정은 그대로 살아 있네요 한참 웃으면서 봤습니다. 한번 감상해 보세요

술자리에서 레이스라고 외치면 곤혹스럽습니다. 술을 좋아하지만 무슨 술을 경주하듯 마셔요. 주량이 다른데 무조건 밑보기 하는 인간들 저주합니다. 쩝. 그 레이스 말고 레이싱 정말 재미있죠. 경륜장에 간적이 있는데 돈을 걸지 않아서 그런지 큰 재미는 없지만 그 달리는 장면은 상쾌하더군요. 경마장은 더 하구요. 이렇게 우리인간은 속도에 심취하는것이 본능인가 봅니다. 그래서 그렇게들 경주대회에 열광을 하나 봐요. F1경주, 오토바이, 말, 개, 자동차등등 속도를 가진 모든것들은 경주를 갖게 합니다. 물, 바다, 땅,트랙등등에서 경주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하늘에서 경주를 하는것은 거의 없습니다. 열기구대회가 있긴 하지만 트랙을 도는것은 아니죠. 앞으로는 하늘에서 트랙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올듯 합니다. 최근에 미국 오클라호..

구글어스 놀이라고 하죠. 저는 어렸을때 사회과부도를 보면서 세계지명 친구와 맞추는 놀이의 연장으로 구글어스 놀이를 합니다. 그냥 하릴없을때는 구글어스 켜놓고 세계 여기저기를 하늘에서 내려다 봅니다. 구글어스는 참 대단한 프로그램입니다. 그러나 구글어스는 하나의 프로그램이고 구글어스가 깔려있지 않은 PC에서는 구글어스 설치하고 위성혹은 항공지도 서비스를 보기에는 너무 번거롭습니다. 이럴때는 구글맵 서비스를 합니다. 오늘 구글맵을 가보니 3D 지도를 보시려면 어스보기를 사용하세요라는 문구가 보이네요 구글맵에 어스라는 항목이 새로 생겼네요 구글어스 플러그인 다운로드를 누르면 설치가 됩니다. 이제 구글맵에서 구글어스의 3D 지도 서비스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 3D지도 서비스는 최근에 나온것은 아닙니..

지난 번 태안 놀러갔을때 해변가에서 4륜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기분 정말 상쾌했습니다. 다만 소음이 커서 문제였지만요. 요즘 강촌에 가면 자전거보다 4륜 오토바이가 더 많다고 하네요. 그만큼 4륜오토바이는 타기도 쉽고 비포장도로도 잘 달릴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레저용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그러나 어디든 갈 수는 있지만 바다나 강에는 들어가지 못합니다. 그러나 Quadski는 다릅니다. 바다. 강, 들과 산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강가나 바닷가를 달리다가도 이렇게 물에 들어가면 바로 제트스키로 변신합니다. 군용도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작전수행에는 탁월하겠는데요. 이 Quadski가 가장 많이 활약할 곳은 해안경비대나 해상구조대입니다. 푹푹 빠지는 모래사장에서도 달릴 수 있고 바다로 바로 들어 갈 수 있으니 최고의 장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