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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책리뷰]스위치 - 놀라운 ‘변화’를 만드는 간단한 법칙
스위치손쉽게극적인변화를이끌어내는행동설계의힘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자기혁신/자기관리 지은이 칩 히스 (웅진지식하우스, 2010년) 상세보기 안녕하세요, 리치보이Richboy 입니다. 제가 오늘부터 2주 마다 경향신문의 북섹션 [책으로 읽는 경제]의 칼럼을 쓰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로거blogger인 제가 오프라인인 일간지에 칼럼을 쓰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원고지 8매 가량으로 쓰는 칼럼이라 기존의 블로그 글과는 약간 다릅니다. 그래서 새롭게 글을 배우는 느낌이 듭니다. 오늘 아침 신문에서 만나겠다 싶었는데, 온라인 기사로 먼저 만나는군요. 반가운 마음에 포스팅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추천 -
[비공개] 금리의 역사 - 이자율 보면 국가 흥망 보인다
금리의 역사 - 이자율 보면 국가 흥망 보인다 이자율은 저축의 꽃이요, 높은 이자는 달디 단 열매다. 예금자들이 시중은행 대신 저축은행과 같은 제2 금융권의 장기저축예금에 돈을 묻는 이유는 이자율이 단 0.1%라도 높기 때문이다. 게다가 정부에서 인정한 5000만원 한도의 예금에 대해 지급보증을 한다는 예금보호법과 자기자본비율 8% 이상, 부실대출비율이 8% 미만인 우량 저축은행에 포상하는 8·8클럽제도 등 저축은행 예금자를 안심시켜주는 정책들이 있어서였다. 하지만 이러한 정책들은 지난 1월 부산저축은행 등 8개 저축은행이 문을 닫는 저축은행 부실사태의 원인으로 드러났다. 예금보장한도를 방패삼아 고금리 예금상품을 남발했고, 그렇게 끌어들인 돈을 위험성이 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에 쏟아 붓는 악순환이 거듭되면서 부..추천 -
[비공개] 진화하는 미래의 인터넷을 알고 싶다면 읽어야 둬야 할 트렌드보고서!
제4의 불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정지훈 (열음사, 2010년) 상세보기 진화하는미래의 인터넷을 알고 싶다면 읽어야 둬야 할 트렌드보고서! 1990년대 한국에 일본대중문화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한 사람이 있다. 바로 이규형이다. 고등학교 시절 MBC 장학퀴즈 기장원을 할 만큼 뛰어나고 명석한 이 사내는 내재된 끼를 주체할 수 없어 꽤 많은 소설과 영화 심지어 만화책까지 펴내면서 한동안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세를 탔었다. 그러던 어느 날 훌쩍 일본을 떠났다. 막 해외여행이 자율화된 때이고, 인터넷이 대중화되기 전이라 그가 현해탄을 넘어 전하는 '신문명'과 같은 일본소식은 국내에 많은 반향을 일으켰다. 당시 언론은 이를 두고 친일이냐, 지일이..추천 -
[비공개] ‘혼魂, 창倉, 통通’ -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을 제시한 책!
혼 창 통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이지훈 (쌤앤파커스, 2010년) 상세보기 ‘혼魂, 창倉, 통通’ - 오늘날을 커버할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을 제시한 책! 매주 토요일이면 아침 눈을 뜨자마자 살펴보는 신문 섹션이 있다. 바로 조선일보의‘위클리 비즈Weekly Biz’다. 평일의 신문과는 다른 기획으로 나온 것이 주말섹션이라고는 하지만, 위클리 비즈는 조금 다르다. 이슈가 되고 있다면 지구 반대편을 돌아서라도 좀처럼 만나기 힘든 세계적인 명사를 직접 만나 인터뷰하는가 하면, 화제가 되는 경제서의 저자로부터 책의 전부를 소개받기도 한다. TV 프로그램 중에서 제작비가 가장 많이 드는 프로그램이 '9시 뉴스‘라면, 신문에서는 바로 이 섹션이 아닐까 ..추천 -
[비공개] 애도하는 사람 - 누군가를 기억하는 것, 사랑하는 방법입니다
애도하는 사람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텐도 아라타 (문학동네, 2010년) 상세보기 누군가를 기억하는 것, 사랑하는 방법입니다 액션과 스릴러 영화를 보면서 언제부턴가 모르게 ‘해서는 안 될 못된 버릇’이 생겼다. 그건 적잖은 비용과 시간을 부으며 영화를 보면서 결코 해서는 안 될 ‘정말 김빠지는 못된 버릇’이다.다름 아닌 주인공을 보지 못하는 것이다. 영화의 마지막까지 죽던지, 살던지, 이기던지, 지던지, 복수를 하던지, 결국 영웅이 되던지 온 신경을 쏟으며 주인공에 주목해야 온당할진대 어느 때부터 엑스트라에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독자들이 이 글을 읽는다고 해서 절대로 따라하지 말기를...그러면 영화는 정말 혼란스러워지고, 재미없어..추천 -
[비공개] 최고의 프리젠테이션 방법은 벤또 안에 들어있다!
프리젠테이션 젠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가르 레이놀즈 (에이콘출판, 2008년) 상세보기 최고의 프리젠테이션 방법은 벤또 안에 들어있다! 프리젠테이션Presentation 은 과시가 아닌 설득이다. 프리젠테이션을 봐야 할 궁극적인 대상은 직장상사가 아닌 클라이언트다. 유념해야 할 당연한 이 두 가지를 우리는 종종 잊는다.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시청각설명회視聽覺說明會(국립국어원은 프리젠테이션 대신 이 단어를 쓰기를 권장한다)은 정보 전달 수단의 일종으로, 듣는 이에게 정보, 기획, 안건을 제시하고 설명하는 행위인데, 우리는 이것을 많은 정보를 알고 있음을 과시하고, 꽤 많은 자료를 준비했음을 과시하며, 클라이언트가 아닌 나의 상사의 입..추천 -
[비공개] 무엇이든 글을 쓰고 싶다면 가장 먼저 읽어봐야 할 걸작 !
무엇이든 글을 쓰고 싶다면 가장 먼저 읽어봐야 할 걸작 ! 내 오른쪽 손의 중지는 기형이다. 손톱 옆살이 누구에게 얻어맞아 혹이 난 듯 두툼하게 살이 솟아나 있고, 돋아난 살 가운데는 점이 들어있다. 그리 보기 좋은 손이라고 할 수도 없지만, 또 사내의 손가락이 딱히 보기 좋아야 할 이유 역시 없다고 생각하지만, 혹 손가락을 유심히 지켜볼 때가 생기면 사이즈가 20이라서 반지 값이 꽤 들었던 유난히 굵은 약지의 굵기보다 항상 오른쪽 손의 중지에 신경이 쓰인다. 어린 시절엔 왼쪽 중지와 엇비슷하게 평범했었다. 하지만 조금 더 나이가 들면서 중지 손가락은 거의 3 년 동안 항상 벌겋게 달아올라 손만 대도 아팠고, 모양도 차츰 흉한 모습으로 변하게 되었다. 결국 가운데 손가락은 심하게 기형이 되어버렸고, 난 대학을 들어갈 수 있었다. 이런..추천 -
[비공개] 잃어버린 10년의 장기 불황을 딛고 일어선 유니클로의 성장 비밀
야나이 다다시 유니클로 이야기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가와시마 고타로 (비즈니스북스, 2010년) 상세보기 잃어버린 10년의 장기 불황을 딛고 일어선 유니클로의 성장 비밀 세계적인 의류기업중에 베네통BENETTON이라는 그룹이 있다. 이탈리아 베네토주 트레비소에서 태어난 루치아노 베네통(Luciano Benetton)가 막내 동생의 자전거와 자신의 아코디언을 판 돈으로 구입한 낡은 편물기계로 여동생 줄리아나가 짠 다양하고 화려한 색상의 스웨터를 도매상에 팔면서부터 시작된 이 기업은 1980년대부터는 의류 뿐 아니라 선글라스, 시계, 보석, 향수, 화장품, 스키용품 등 다양한 분야로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큰 의류기업으로 성장했다. 베..추천 -
[비공개] 질문을 던져라 책이 답한다 - Richboy의 첫 책입니다! ^^
저의 블로그를 찾아주신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블로그를 자주 찾아주신 분들은 이미 아셨겠지만, Richboy의 첫 책이 어제 출간되었습니다. 제목은 '질문을 던져라, 책이 답한다'(교보문고)입니다. 여러분 덕분에 부족하지만 책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교보문고)에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온라인 서점과대형서점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ichboy 올림 “더 나은 나를 위한 10가지 질문에 책이 답한다!” 정신없이 바쁜 직장인들은 시간이 많지 않다. 그렇지만 자기계발만큼은 해야 한다. 그렇다면 투자시간 대비 최고의 효용가치를 지닌 자기계발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정답은 ‘독서’다. 하지만 무슨 책부터 읽어야할지 모르겠다는 이들이 많다. 이..추천 -
[비공개] 음식은 상품이 아니라, 손님이 서운함을 느끼지 않을 만큼 가치있는 정..
정성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김철호 (비전코리아, 2010년) 상세보기 음식은 상품이 아니라, 손님이서운함을 느끼지 않을 만큼 가치있는 정성이다! 기업가의 성공스토리를 읽는 것은 소설보다 재미있다. 왜냐하면 허구인 소설이 아니라 다큐멘터리 같은 진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나와 다를 바 없는 평범했던 한 사람이 ‘해내겠다’는 신념 하나로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거대기업으로 성장한 이야기는 정말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서점을 뒤져보면 이러한 ‘성공스토리’는 거의 외서가 차지한다. 소비자라면 누구나 들어본 적이 있는 글로벌 기업의 창업자나 CEO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그야말로 소설 같은 사연을 가진, 그..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