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재료 쓰시네요. 맛있어요"에 가장행복 - 박가부대찌개/두루치기 인천 모래내점 "좋은 재료 쓰시네요" "맛있어요"라는 말을 들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박가부대찌개/두루치기(www.parkga.co.kr) 인천 모래내점 강명옥(여·38)사장. 강 사장은 전업주부에서 지난해 12월 외식업 창업에 도전한 주부창업자다. "남편이 하는 사업이 힘들어져서 창업을 준비했어요. 제가 먼저 시작하면 사업을 마무리 하고 합류하기로 했지요" 이에 자녀들이 아직 어린 탓에 집 근처인 모래내 시장 주변으로 상권을 먼저 정하고 대중적인 외식업종을 고르기 시작했다. 오피스는 없었지만 1만여 세대의 아파트, 88체육관, 종합병원, 대형 교.......

비어 있어야 쓸모가 있다서른 개의 바퀴살이바퀴통에 연결돼 있어도비어 있어야 수레가 된다.찰흙을 빚어 그릇을 만들어도 비어 있어야쓸모가 있다. 창과 문을 내어 방을 만들어도비어 있어야 쓸모가 있다. 그런 고로사물의 존재는 비어있음으로쓸모가 있는 것이다.- 서현의《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중에서 -* 노자의 '도덕경'에서 인용한 글입니다.대부분의 사람이 비우는 것을 두려워 합니다.잃은 것 같고 놓치는 것 같고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많이 비워져 있는 그릇이 큰 그릇입니다.많이 비워 있는 사람이 큰 사람입니다.비운 만큼 많이 채울 수 있고많이 나눌 수 있습니다. 아주 작은 것부터 비워야겠습니다. 그.......

사무사(思無邪)_69×121cm_수묵담채 경기아트홀 2010. 12. 6(월) ▶ 2010. 12. 12(일) Opening 2010. 12. 6(월) pm 6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4동 | T.032-328-0845 연정Gallery 2010. 12. 16(목) ▶ 2010. 12. 24(금) Opening 2010. 12. 18(토) pm 5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동 93 | T.032-854-1860 사무사(思無邪)_54×120cm_수묵담채 전통 수묵의 분방한 해석과 일탈의 심미 작가 임원빈의 작업은 수묵을 지지체로 삼고 있다. 분방한 필치로 이루어진 운필의 흔적들은 대상을 직시하며 그 객관적 상황을 묘사.......

사람은 가끔 시험 받을 필요가 있다자기 의지를 단련하기 위해사람은 가끔씩 시험을 받을 필요가 있다.스승들은 제자를 시험함으로써 참된 수행을 할 수있게 만들고, 점차 홀로 일어설 수 있도록 가르친다.제자가 얼마나 진보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시험을 해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시험은또한 제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진보를평가하고 의식적으로는 알지 못하는잘못을 자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스와미 라마의《히말라야 성자들의 삶》중에서 -* 우리 모두는크고 작은 시험 속에 살아갑니다.그리고 그 시험에는 반드시 뜻이 있습니다.때로는 무서운 고통과 위기로 다가오기도 합니다.시험을 잘못 넘기면 돌이킬 수 없는 화가 되지만.......

백향기 展 "자연의 이미지" (19회 초대 개인전) 자연의 향_116.8x91.0cm_Mixed Media_2010 예향 갤러리 2010. 12. 01(수) ▶ 2010. 12. 11(토) Opening : 2010. 12. 01(수) PM 5:00 대전 중구 대사동 248-215 1F | T. 042-223-3554 후원: (재)대전문화재단,갤러리예향 Water Lily_90.9x72.7cm_Mixed Media_2010 산업화와 도시화는 인간의 생활수준을 급속도로 향상시키고 생활방식에서부터 사회 자체의 발전을 비롯해 고도화 전문화를 통한 사람들의 심신은 지치게 되었습니다. 녹색을 잃어버린 인간은 그 해법을 찾기 위해 다양한.......

차근차근현대 사회엔 자극이 너무 너무 많아요.그런 게 정신의 평안을 빼앗아 가지요.집에선 텔레비전이 '왕왕'거리고, 자동차에선 라디오가떠들어 대고, 광고로 도배된 버스와 시도 때도 없이울리는 휴대 전화... 그러니 시간을 갖고차근차근 생각을 하는 게 불가능해요.사람들의 생각은 짧게 '툭 툭'끊어져 버리지요.- 티찌아노 테르짜니의《네 마음껏 살아라》중에서 -* 어수선한 때일수록덩달아 왕왕대면 안됩니다.그럴수록 차근차근 생각을 가다듬으며더욱 차분하고 냉철하게 대처해 가야 합니다.툭 툭 끊기는 것들에 맥없이 끌려다니면자기 인생도 툭 툭 끊기게 됩니다.차근차근 걸어가십시오.그게 빠른 길입니다. .......

정신으로서의 선 - 그 힘展 대전이응노미술관 전관 2010. 11. 5(금) ▶ 2011. 2. 27(일) 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 396 | T. 042-602-3275 주 최 |대전이응노미술관 www.ungnolee-museum.daejeon.kr 전시작품|한국 근·현대 작가 27명(회화, 입체, 설치작품) 65점, 김규진, 김덕용, 김응원, 김태호, 김호득, 김환기, 문봉선, 민균홍, 박봉수, 박서보, 서세옥, 송진화, 송현숙 오수환, 오숙환, 윤명로, 오 윤, 이강소, 이종상, 이영민, 이우환, 이응노, 장우성, 전윤정, 장욱진, 최만린,한명옥, 合作圖 | 김기승, 김영기, 조중현.......

삼계탕 전문점서 매운맛? - 백년보감의 별미 매콤한 찜닭, 손수제비 닭매운탕 삼계탕 전문점 '백년보감(www.100bogam.co.kr)'에는 삼계탕만큼 인기가 높은 메뉴가 있다. 바로 찜닭과 손수제비 닭매운탕이다. "영양 만점 삼계탕도 맛있지만 매콤한 찜닭은 한 번 맛보면 꼭 다시 찾게 되는 메뉴예요. 건고추의 깔끔한 매운 맛이 중독성이 아주 강해요" 백년보감 광장직영점을 자주 방문한다는 손주영(32·회사원)씨는 주 메뉴인 삼계탕 보다는 매운 찜닭과 손수제비 닭매운탕을 먹기 위해 이곳을 방문한다고 말했다. 점심식사에도 손색이 없지만 저녁 술안주로 안성맞춤이라는 것. 주부 이지영(30)씨는 "임산부였던 지난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