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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B급 마케팅
B급 감성, B급 마케팅 Alpha 정현정 A급 말고, B급 감성 ‘늦어서 죄송합니다. 디오니소스님’ 요즘 SNS 상에서 유행하는 영상의 대사다. 개그 프로그램 ‘SNL KOREA’의 한 코너인 더빙극장에서 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를 더빙한 것인데, 더빙극장의 기존 인기를 감안하더라도 그 인기는 대단한 수준이다. 진지하고 근엄한 대사와, 그에 어울리지 않는 일렉 기타 소리의 리라 연주, 흥을 주체하지 못하는 캐릭터들의 춤. 소위 말하는 ‘병맛스러움’이 전부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SNS 사용자들은 영상을 몇 번이고 돌려보고 배꼽이 빠지도록 웃는다. 한편으로, 어떤 사람은 도대체 이것이 왜 웃긴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짓는다. B급 감성의 특징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예시이다. B급 감성을 공유하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도 웃긴 영상이지만, 그렇지..추천 -
[비공개] [월간마케팅]가성비 마케팅
가성비 마케팅김도운 김서정 김예나 배장환 정현정Ⅰ. 서론1. 가격과 품질의 중심에서 가성비를 외치다: 창렬 푸드와 혜자 푸드A: “여기 음식들 너무 창렬인데.”B: “아냐, 이 정도면 혜자지. 뭘 더 바라냐?”두 사람은 무엇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일까? 음식이 ‘창렬’이라는 것은 무슨 뜻이며 그 반대말로 추측되는 ‘혜자’는 어떤 것을 의미하는 것일까? 그리고 가수 김창렬씨와 배우 김혜자씨의 이름이 그런 새로운 뜻으로 쓰이게 된 배경은 무엇이며, 이것이 문화〮경제적인 측면에서 어떤 의미를 띠고 있을까?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하여 먼저 알아야 할 개념은 바로 ‘가성비’이다.가성비란 ‘가격 대비 성능 비’의 준말로 ‘비용 대비 효용성’ 혹은 ‘지급한 가격에 비하여 제품의 성능이나 품질이 소비자에게 얼마나 큰 효용을 주는지’를 의..추천 -
[비공개] [월간마케팅]니치 마케팅
니치 마케팅(Niche Marketing)김예나, 박새롬, 박선현, 배장환I. 서론다양한 브랜드의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가 시시각각 쏟아져 나오는 오늘날, 대부분의 시장은 경쟁자들로 빠르게 포화되며 레드오션을 형성한다.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 빛을 발하는 전략은 바로 효과적으로 틈새를 공략하는 ‘니치 마케팅’이다. 틈새시장을 찾아내는 것이 어렵고 드문 일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니치 마케팅은 이미 우리의 일상생활에 너무나도 밀접하게 적용되어있는 전략이다.‘니치’란 틈새를 의미하며 ‘남이 모르는 좋은 낚시터’라는 은유적인 뜻이 있다. 대중시장의 붕괴 후 세분화된 시장 혹은 소비상황을 뜻하기도 한다. ‘니치 마케팅’이란 말뜻 그대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마케팅전략으로, 대중적이고 경쟁자가 많은 레드오션이라고 할지라도 그 틈새의 ..추천 -
[비공개] [월간마케팅]유스 마케팅
유스 마케팅(Youth Marketing)OPUS V.I.B.1. 유스 마케팅(Youth Marketng)이란?기업들은 언제부터인가 고객에게 브랜드를 심어주는 마케팅 방안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다. 단순히 지금 당장의 매출 성과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으로는 기업의 미래를 지킬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최근에는 제조업부터 서비스업까지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유스(Youth) 고객 확보에 힘을 쏟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신규 수요의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에 새로운 수요자로서 10∼20대 고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이러한 유스 마케팅은 아직 소비자가 되기 이전 세대의 마음에 기업의 이미지나 브랜드를 친근하고 긍정적으로 심어주어 그들이 자연스럽게 미래 고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끄는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추천 -
[비공개] [월간마케팅]스웨그 마케팅
스웨그 마케팅 (Swag Marketing)박선현, 김찬욱, 고민정, 위소진, 임재인I. 서론오늘날 사회는 SNS 이용률의 급격한 성장으로 인해 각종 콘텐츠와 정보가 넘쳐나고 있다. 소비자들은 자신이 인지하기도 전에 수많은 콘텐츠에 노출되고 있고, 이 중 일부의 콘텐츠만을 선택적으로 수용하고 있다. 각 기업들은 넘쳐나는 콘텐츠 속에서 자사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늘 고민해왔다. 이러한 트렌드 속에서 재미있는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끄는 광고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광고들은 주로 트렌드에 민감하고, SNS와 모바일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활발한 소통을 추구하는 20, 30대 연령층의 소비자들을 주 타겟으로 하고있다. 오늘 소개할 ‘스웨그 마케팅’ 또한 이러한 재미있는 마케팅 기법 중 하나다.II. 스웨그마케팅 소개 및 ..추천 -
[비공개] [원간마케팅]그로스 해킹
그로스 해킹TEAM. V.I.B우리는 시험공부를 하다가 지친 두뇌를 식히기 위해 인스타그램(Instagram)을 켜 지인들과 일상을 공유한다. 또한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면 에어비앤비(Airbnb)를 설치하여 저렴한 숙소를 찾는다.언급한 두 가지 서비스 모두 스타트업으로 시작하여 세계적인 성공을 거뒀으며 이제는 우리의 삶 속 깊숙한 곳까지 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스타트업들은 어떤 방식으로 성장했으며 현재의 성공을 이뤄냈을까. 일반적인 스타트업의 경우, 자본과 리소스는 한정적이지만 빠른 성장을 목표로 추구하기 때문에 효율성의 극대화가 반드시 동반된다. 이처럼 효율성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스타트업이 증가하면서 함께 상승한 개념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그로스 해킹’이다.1. 그로스 해킹의 정의실제로 인스타그램은 ’버븐’..추천 -
[비공개] [월간마케팅]O2O 마케팅(Online to Offline)
O2O 마케팅(Online to Offline)TEAM. Alpha1. 서론알뜰 소비자인 민정 씨는 아침에 급하게 화장을 하다 립스틱을 부러뜨리고 말았다. 립스틱을 하나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하고 퇴근 후 백화점에 들러 화장품 판매장에 갔다. 이것저것 테스트해보던 민정 씨는 자신에게 너무나 잘 어울리는 립스틱을 발견해 당장 사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다. 생각했던 가격보다 훨씬 웃돌았기 때문이다. 망설이던 민정 씨는 구매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와 컴퓨터를 켰다. 아까 테스트해 보았던 립스틱을 최저가로 검색해보니 백화점에서보다 무려 30%나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립스틱을 바로 주문하고 오늘도 알뜰 소비를 했다는 뿌듯함에 기분 좋게 잠들었다.쇼루밍족이라는 용어 대해 들어보았는가? 쇼루밍족이란 민정 씨와 같은 소비자, 즉 제품에 대한..추천 -
[비공개] [월간마케팅]PPL 마케팅(PPL Marketing)
PPL 마케팅(PPL Marketing)Team KeyStoneI. 서론2000년대 초반, 한 개그 프로그램에서는 유명 브랜드 CM송을 우스꽝스러운 발음으로 불러 화제가 됐었다. 이들이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건 방송에서 유명 브랜드 언급이 금기시됐기 때문이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드라마, 예능에서는 상표 노출을 막기 위한 모자이크, 프로그램 출연자 후드티에 붙인 검은색 테이프를 심심찮게 볼 수 있었고 당연히 여겨졌다. 하지만 점점 상표 노출이 자연스러워지더니 이제는 드라마나 예능의 대사로 등장하며 부자연스러운 PPL을 희화화할 만큼 소비자에게 PPL은 익숙해졌다.이제는 당연하게 여겨진 PPL.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기업과 프로그램 제작사 측은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되었다. 이처럼, 소비자의 기호와 유행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추천 -
[비공개] [월간마케팅]컬러마케팅(Color Marketing)
색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라, 컬러마케팅L.less“2016년의 컬러는 로즈 쿼츠와 세레니티입니다.”매년 ‘올해의 컬러’를 발표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팬톤(PANTONE)사는 2016년 연초에 ‘로즈 쿼츠’와 ‘세레니티’ 두 가지 색상을 올해의 컬러로 선정했다. 이 두 색상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심신을 안정시키고 부드러운 감성을 강조할 수 있어 매력적으로 각인되었다. 로즈 쿼츠와 세레니티는 SNS를 통해 사람들에게 퍼져나가며 회자되었고, 사람들은 올해의 컬러로 손톱에 매니큐어를 칠하며 자신을 꾸미는 등 두 가지 색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사람들은 왜 이토록 올해의 컬러에 관심을 기울인 걸까? 학자들은 오래전부터, 색상이 사람들에게 미치는 심리 현상을 분석하고자 노력해왔다. 각 색상은 그 자..추천 -
[비공개] [월간마케팅]코즈 마케팅(Cause Marketing)
착한 활동이 착한 수익으로 돌아온다, 코즈 마케팅(Cause Marketing)김서현, 서지영, 양혜원, 최솔비교적 최근까지만 해도 국내 코즈 마케팅의 모범적인 성공 사례로 거론되던 곳이 있다. 바로 삼성생명이 마포대교에 설치한 ‘생명의 다리’이다. 2008년 이후 5년간 108명이 자살을 시도한 마포대교는 과거 자살 대교라고 불리기도 했던 흉흉한 곳이었다. 자살 다리라는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고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기 위해 삼성생명은 2012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마포대교를 '생명의 다리'로 바꾸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마포대교에 센서를 설치하여 사람들이 지나가는 걸음걸이를 따라 '가장 빛나는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당신의 영화도 해피엔딩으로 끝나기를 기도할게요' 등 생명의 소중함과 지친 일상을 위로해주는 희망의 메시지를 아름답게 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