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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사진, 광고에서 아이디어를 훔치다 - 이희인
대단한 아이디어. 대단한 표현력. 그리고 이 둘이 합쳐졌을 때 뿜어져 나오는 엄청난 시너지 효과.추천 -
[비공개] 준비된 행운 - 알렉스 로비라
마법의 클로버씨는 지금도 계속 뿌려지고 있다. 그러므로 나는 흙을 일구고 물을 주고 햇빛을 모으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어느덧 마법의 클로버 씨는 나의 흙에 뿌리를 내려 행운이라는 이름으로 자랄 것이다.추천 -
[비공개] 끌림 - 이병률
개인적으로 좋은 글이란 짧지만 많은 생각이 담긴 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말이 많은 듯한 이 책이 그리 마음에 와닿지는 않는다. 그래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딘가로 꼭 떠나야 한다고 등을 떠미는 이 책에게 고맙다는 인사 정도는 해야겠다.추천 -
[비공개] 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 - 에쿠니 가오리
그래. 그 싱그럽고 풋풋한 우리의 웃음 소리가 그 달콤하고 촉촉하던 우리의 이야기들이 그 투명하고 새파랗던 우리의 꿈들이 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 그래도 괜찮아. 웃을 수 있어. 분명 그것들은 존재했었으니...추천 -
[비공개] 11분 - 파울로 코엘료
성행위의 평균 지속시간을 의미하는 11분. 인간에게 사랑과 성이란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는가? 성에 성스러움이 담길 수 있는가? 그 성스러움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지만 나에게는 파울로 코엘료에 대한 기대치가 아주 무색해질만큼 결국에는 사랑이야기로 끝이나는 그저그런 통속적인 소설로 밖에 느껴지지 않으니 어쩌면 좋지?추천 -
[비공개] 어린왕자 - 생 떽쥐베리
눈이 아닌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자.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어딘가에 샘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다.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기 마련이다. 나에게 소중한 사람을 길들이자. 어린왕자에게 여우가 길들여져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된 것처럼 그렇게 소중한 관계를 만들어가자. 마음 속에 한송이의 꽃, 하나의 별을 지니며 살아가자. 어린왕자에게 한송이의 꽃이 그랬던 것처럼 작가에게 어린 왕자가 사는 별이 그랬던 것처럼. 그래서 행복했던 그들처럼.추천 -
[비공개] 깡통따개가 없는 마을 - 구효서
헛배가 부를 때 내 육신이 아주 작은 부속물처럼 느껴질 때 아주 떠나지는 못하더라도 한 보름 정도는 떠나야 한다. 깡통따개가 없는 마을로.추천 -
[비공개] 인사동 가는 길 - 김수자
우리 더 추워지기 전에 두 손 꼭 잡고 인사동에 가요. 그 곳에서 따뜻한 차와 함께 따뜻한 이야기들을 해요. 인사동 가는 길에서 우리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요.추천 -
[비공개] 좌린과 비니의 사진가게 - 좌린과 비니
같은 곳을 바라보는 두 사람. 그러한 두 사람이 함께한 여행. 그리고 사진. 그리고 사진가게. 사진가게. 이거 느낌이 참 괜찮다. 가게에서 맘에 드는 옷을 하나 사듯이 가게에서 맛있어 보이는 음료수를 하나 사듯이 그렇게 사진을 사고 판다. 나도 나중에 사진가게나 해볼까?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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