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08월 31일 농민신문]농협 ‘축산후계농지원센터’ 개소　축산업 생산기반 강화를 위해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젊은이가 찾아오는 축산운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축산후계농 종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27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 11층에서 남인식 농협중앙회 상무(오른쪽부터), 이제만 〃 이사(대전충남양돈농협 조합장), 안명수 〃 이사(광주축협 〃), 이기수 농협 축산경제대표, 이상문 농협중앙회 이사(경북 의성축협 조합장), 이종율 전국축협운영협의회장(강원 속초양양축협 〃),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회장, 김태환 농협중앙회 상무가 현판식을하고 있다.　이희철 기자 photolee@nongmin.com

2015-08-16 12:17 ㅣ수정 : 2015-08-16 12:17흰쌀밥(백미밥)보다 잡곡밥을 먹는 가정이 많아지고 있다.16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전국 3018개 가구(성인 5194명·청소년 342명)를 대상으로 한 ‘2014 식품소비행태조사’에 따르면 응답 가구의 40.1%가 자주 먹는 밥 형태로 잡곡밥을 꼽았다.‘흰쌀밥을 가장 자주 먹는다’는 응답 비율은 잡곡밥보다 낮은 30.5%에 그쳤다.주로 먹는 밥이 잡곡밥이라는 가구 비중은 2013년(39.4%)보다 0.7%포인트 늘고, 흰쌀밥이라는 응답은 2013년 32.5%에서 2% 포인트 하락했다.가장 많이 구매하는 잡곡은 현미찹쌀(30.5%)이며 이어 혼합 잡곡(16.2%), 서리태(15.4%), 흑미(10.2%), 찰보리(9.9%) 순이었다. 잡곡.......

interview> 심효섭 스넥박스 대표(과일도시락으로 간식의 패러다임을 바꾼다)기사입력 2012-06-15 15:51“저희한테 B2B는 곧 B2C입니다” 과일 도시락 배달 전문 기업 스넥박스의 심효섭 대표의 말이다. 기업들의 마케팅이 소비자에게 초점이 맞춰졌다면 스넥박스는 기업을 타깃으로 한다. 정확히 말해 기업의 직원들이 곧 소비자인 셈이다. 아침대용식시장의 성장과 웰빙·다이어트 트렌드가 공존하는 현 시점에서 과일 도시락은 바쁜 요즘 직장인들에게 적절한 포만감을 제공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아침식사 부담스런 바쁜 직장인 위해 새벽 배송웰빙족들의 미각을 자극하는 과일이 이제는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 한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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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08월 26일 농민신문]경산 참외농가 직판장 덕 ‘톡톡’유통비 절감·수취값 제고…규격시설 갖추고 20년 운영일련번호를 붙인 채 20년 넘게 참외재배 농가들이 919번 지방도로변에서 운영 중인 참외직판장 모습.　“갓 수확한 싱싱한 참외를 생산농가들이 직접 현장에서 판매함으로써 유통비 절감은 물론 값도 잘 받고 있습니다.”　 경북 경산지역 참외 생산농가들은 도로변에 설치한 직판장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현재 경산시 압량면과 진량면을 잇는 왕복 4차선 919번 지방도로변에는 똑같은 형태를 갖춘 16.5㎡(5평) 크기의 컨테이너 참외 직판장 38개가 나란히 들어서 성업 중이다. 직판장 운영은 경산참외작목회(회장 채종인) 소속.......

귀농인-청년농업인들 6차산업 주역으로 부상(2015 6차산업화 우수사례 10선 선정)[15년 08월 17일 더바이어]귀농인과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의 6차산업화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8월 12일 대전 ICC호텔에서 개최된 제3회 6차산업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10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최근 농업계의 변화 특징과 미래 방향성 등 흥미롭고 아이디얼한 사업들이 등장해 주목을 끌었다. 생산-외식 연계사업 7전8기 ‘애농’, 대상 수상 2013년부터 시작된 6차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매해 진화하는 모습을 실감나게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당진 백석올미영농조합과 합천 양떡메마을 등 여성농업인들의 신선한 도전이 관심을.......

[15년 08월 28일 농민신문]FTA시대 한우 해답은 ‘개량’저비용 고효율 달성에 필수도체중 증가·육질개선 큰 도움…농가소득 연 2560억 증가 효과수출강국보다 경제성 높이고 소비자 선호도 적극 반영해야축산 강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시대를 맞아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개량사업이 강조되고 있다. 사진은 한우 인공수정용 정액 채취를 위해 선발한 보증씨수소의 우람한 모습.　 일본산 쇠고기는 미국에서도 인기가 높다. 지난해 일본은 모두 1251t의 쇠고기를 수출했는데, 이 중 미국시장으로 들어간 물량이 153t이나 된다. 세계에서 쇠고기 값이 가장 비싼 것으로 알려진 일본이 가격경쟁력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미국 쇠고기 시장.......

[15년 08월 28일 농민신문]열대작물 ‘훌라파’ 들어보셨나요?　 국내에 동남아시아지역 외국인들의 거주가 늘어나면서 이들을 겨냥한 틈새작목 재배도 활기를 띠고 있다. 경기 안산시 상록구 팔곡2동의 강순숙씨 가족들이 열대작물 ‘훌라파’ 수확작업을 하고 있다. 10년 전부터 동남아시아인들이 즐겨 먹는 채소를 재배, 현재는 5~6종류를 한 식품 납품업체와 계약재배해 매일 출하하고 있다. 태국·베트남 음식점과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구매 문의가 늘고 있다고 한다.　　안산=김병진 기자 fotokim@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