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12월16일 농민신문] 농협 ‘본(本)마늘’ 출시 전국 첫 양념류 공동브랜드… ‘마늘전국연합사업’ 출범…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추진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참석인사들이 14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마늘 전국연합사업 출범 및 본(本)마늘 브랜드 출범식’에서 ‘본마늘’ 브랜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이희철 기자 photolee@nongmin.com　농협이 마늘 전국 공동브랜드인 을 출시했다.　멜론>이라는 성공사례를 마늘로 확대해 ‘판매농협 구현’을 앞당기겠다는 농협의 의도가 담겨 있다.　농협은 1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최원병 회장 등 농협 임직원, 여인홍 농.......

[11년12월14일 농민신문] FTA파고 어떻게 극복할까 (2)양돈 ‘악취·분뇨’ 오명벗고 ‘맛·품질’ 승부 걸자 　자유무역협정(FTA)이 농가에 미칠 심리적인 타격은 축산업, 그중 양돈산업에 가장 크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한·미 FTA 발효 후 10년 차의 양돈분야 피해액이 2,065억원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지난해까지 사료가격 급등과 소모성질병·구제역 등으로 농가수가 2006년 1만1,300호에 비해 30% 감소한데다, 연달아 한·유럽연합(EU) FTA까지 체결된 이후라 ‘엎친 데 덮친 격’이 됐다. .　◆갈수록 옥죄드는 양돈 현실축산 선진국인 덴마크·네덜란드는 모돈 한마리당 연간 비육돈 출하마릿수(MSY)가 25마.......

[11년12월14일 농민신문] FTA파고 어떻게 극복할까 (1)한·육우 　지난 11월22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예정대로 내년에 발효되면 우리 축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발효 첫해부터 40%인 관세가 2.67%씩 낮아지는 쇠고기 수입량 변화, 전체 수입물량보다 많이 제공한 유제품 무관세 할당물량(TRQ), 10년 후 관세가 철폐되는 냉장 삼겹살과 갈비·목살…. 본지는 한·미 FTA 발효 이후 우리 축산업이 어떤 영향을 받고 이를 극복할 대응 방안은 무엇인지 살피는 ‘기획-한·미 FTA 어떻게 극복하나’를 4차례에 걸쳐 싣는다.　한·미 FTA 발효 이후 한우산업은 어떤 영향이 있으며 어떻게 바뀔까. 기본적으.......

[11년 12월16일 강원일보] 곶감 하나가 2만원…'강릉곶감, 없어서 못팔아' ◇`해맑은 강릉 감좋은 곶감 농장'의 곶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인공적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건조시켜 생산된다. 강릉서 100% 자연 건조 `없어서 못 팔아' 인기반기문 UN 총장·엘리자베스 여왕도 맛에 반해우수하다”고 자랑했다. 강릉=조상원기자 sangwon@kwnews.co.kr

[11년 11월호 디지털농업] 최근‘굳지 않는 떡’프랜차이즈 1호점이 문을 열어 화제 가 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의 굳지 않는 떡 제조기술을 이전 받은 ㄜ아셀유통이 서울시 광진구에 떡카페‘Cafe the 아셀’을 열고 본격적으로 유통시장 확대에 나섰다. 글 이진랑 사진 이경우 ‘굳지 않는 떡’을 커피와 함께 맛볼 수 있는 떡카페가 문을 열어 눈길을 끈다. 농업기술실용 화재단으로부터 농촌진흥청의 굳지 않는 떡 제조기술을 이전받은 ㄜ아셀유통이 서울시 광진 구에‘Cafe the 아셀’프랜차이즈 1호 본점을 연 것.안재영 ㄜ아셀유통 대표이사는“굳지 않는 떡에 대한 사업 타당성을 판단한 뒤 농촌진흥청 으.......

[11년 9월호 디지털농업] 1 능이 2 표고 3 송이! 요즘 소비자들이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우리 조상들이 버섯을 맛과 향 으로 평가한 순위다. 고가의 버섯으로 알려진 송이버섯마저 밀어내고 최고로 꼽힌 버섯이 바로 능이버섯. 표고버섯처럼 인공재배되지 않고 송이버섯처럼 이미지 만들기에 성공하지도 못했 지만, 버섯 맛을 안다는 이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그 가치를 인정받는 중이다. 글 김산들 사진 최명은 능이버섯은 참나무 뿌리에서 균생하는 민주름 버섯목 굴뚝버섯과에 속한다. 10㎝ 높이에 나팔꽃처럼 깔때기 모양으로 자라며, 갓의 크기는 7~40㎝, 높이는 7~30㎝에 이른다. 갓 표면에는 솔방울 모양의 거칠고 큰 인.......

[11년 12월2일 농협경제연구소 안상돈 수석연구원,이삼섭 수석연구원,정준호 연구원] □ 2010년 기준 전체 김치 시장 규모는 2조 3천 321억원으로 가정 생산 시장이 51.8%, 상품 김치 시장이 48.2%를 차지하고 있음○ 2006년 이후 가정 생산 시장은 연평균 0.4%의 감소율을 보이며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인 반면, 상품 김치 시장은 연평균 6.9%의 증가율을 보이며 크게 성장하고 있음□ 김치 원재료 동향을 살펴보면, 주재료는 생산량 회복으로 지난해보다 가격이 하락한 반면, 양념류는 생산량이 감소하여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 2011년 11월 기준 배추 도매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57.0%, 평년 동월 대비 17.3% 하락하였으며, 무 도.......

[11년 12월15일 머니투데이 더벨] 농식품조합, 2300억원 결성 완료 농자단 1087억원·민간 1213억원 출자 농식품조합이 2300억원 규모로 결성을 완료했다. 민간 자금의 매칭 비율이 52.7%에 달한 것이 특징이다. 13일 농림수산식품부(이하 농림부)에 따르면 유니창업투자가 최근 160억원 규모의 수산업부문 농식품조합을 결성했다. 농업정책자금관리단(이하 농자단)과 유니창업투자가 각각 80억원을 출자했다. 이로써 농식품조합은 총 11개, 2300억원 규모로 결성을 완료했다. 농자단이 1087억원, 민간에서 1213억원을 출자했다. 조합규모 별로는 300억원대 1개, 200억원대 8개, 100억원대 2개 등으로 고르게 분포됐다. 조합규모가 다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