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같은 시간은 토이 4집 수록곡으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가 보컬로 참여한 곡이다. 이 곡 또한 감성변태 유희열의 감성이 묻어 나오는 곡이다. 예전에는 지나치면서 들어서 기억에 잘 남지 않았었지만 최근 토이 노래들을 다시 들으면서 몇번이고 다시 들을 만큼 좋은 곡인 것 같다. 오늘도 볼륨을 조금 더 높여서 들어봐야겠다!! 거짓말 같은 시간-김연우,토이 믿을 수가 없어 우린 끝난 거니? 널 제일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넌 낯선 눈빛과 몸짓들 첨 내게 보이네 한다고 했는데 많이 부족했나봐 하긴 그랬겠지 불확실한 내 미래는 네겐 벅찬 일이겠지 바보같은 꿈을 꿨어 우리만의 집을 짓는 꿈을 너의 미소 널 기다리며 서.......

약 5개월 전부터 교촌치킨이 "교촌은 이런 치킨입니다"라는 카피와 함께 광고시리즈를 전개하고 있다. 광고모델 이민호를 활용한 스타마케팅으로 전개 또는 상기광고 위주의 전개 방식과는 달리 다시 제품 중심 광고으로 돌어왔고, 체감상 광고양 또한 많이 늘었다. 세밀하게 확인을 하지 않아 정확한 데이터가 없으나, 짐작컨데, 지금 현재 교촌치킨의 매출 상태가 저조하거나 혹은 급감 했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한다. 신제품 출시의 제품 광고와 큰 시장을 유지하기 위한 상기광고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광고양이 급작스럽게 많이 늘었다는 것은, 뭔가 위기감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 저가부터 고가, 다양한 메뉴들로 치킨 업계는.......

가을이면 생각나는 것이 있다! 바로 떠올리는 것은 바로 전어 겠지만, 쌀쌀해지만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바로 산오징어이다. 산오징어를 그냥 회로 먹어도 좋지만, 물회로 먹는다면 더욱 쫄깃한 식감과 새콤함이 더해져,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산오징어 제철 기념 올해 처음 산오징어 물회를 맛보기 위해 월산동 무등시장에 위치한 완도회포차를 찾았다. 이번이 처음이 아닌 세번째 방문만에 들어갈 수 있었다.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식당이기에 서두르지 않으면 기다릴 수 있어 오히려 식사시간을 조금 피해 늦게 갔다. 두테이블 정도 자리가 남아있었고 재빨리 자리에 앉았다. 자리에 앉자마자 산오징어물회(35,000원)를 주.......

저녁에 간단히 술 한잔 하기위해서 하카타역 인근 술집을 찾았다. 그래서 간 곳은 하카타역 뒷편에 위치한 술집이다. 후쿠오카에 올 때부터 야끼도리는 먹어봐야하지 않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실상 먹지 못하고, 회를 먹으러 갔다. 이곳은 500엔 사시미를 대표메뉴로 내세우는 곳이였다. 회가 500엔이면 얼마나 저렴한가! 일단 들어갔다. 전형적인 이자카야 스타일로, 다찌와 테이블로 나뉘어져있었다. 갔을 당시 현지 일본인들 40대~50대 아저씨들이 대부분이였다. 일을 마치고 한잔씩 하러 온 분위기 였다.한국인들도 많이 오는지 한국어 메뉴판이 따로 준비되어 있었다. 간판메뉴라고 하니 상자사시미 모듬중 오도로로 (900엔)와 사케 두잔(1,.......

캐릭터 강국 일본에 왔다면, 캐릭터산업의 동향을 한번 봐줘야하는 것이 예의가 아닌가. 원소스멀티유스의 대표적인 주자! 바로 캐릭터이다! 일본은 애니메이션 기반으로 캐릭터산업이 잘 발달되어있고, 그것의 경제적인 가치 또한 무궁무진하다. 문화산업중 큰 시장 규모를 가지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캐릭터 산업이기 때문이다. 후쿠오카에는 텐진에 파르코 쇼핑몰 8층에 캐릭터 샵이 있다. 산리오 캐릭터들과 리락쿠마, 스누피, 원피스 등이 있다.

일본에는 많은 라멘 식당들이 있다. 그러한 식당들은 각자의 레시피로 차별성을 갖추며, 각각 특색을 가지고 영업을 하고 있는데, 이중 돈코츠라멘으로 전국체인점을 가지고 있는 이치란 라멘이 이곳 후쿠오카에 있다. 위치는 나카스에 있으며, 지나가다보면 건물도 크고 간판도 크고 현란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더 쉽게 찾을 수 있는건 항시 줄을 서서 입장한다는 것이다. 건물 통째로 사용하긴 하지만, 실제 식당으로 사용되는 부분은 1, 2층 총 2개의 층밖에 없다. 1층은 테이블석, 2층은 독서실과 같은 맛집중석이라고 한다. 이치란 식당에 도착해서 줄 서 있으면, 이 직원이 다가와 일본어로 물어본다 "몇분이서 오셨을까요?" "1층 테이블.......

후쿠오카 여행을 준비해본 사람이라면 검색을 통해 누구나 들어 볼 법한 곳이 라는 쇼핑몰 일 것이다. 광고성 글들을 보고 가서 그곳이 여행코스인냥 가는 것 같다. 그리고 그런 글들을 보고 블로그를 올려서 다시 사람들 또한 가는 것 같다. 캐널시티는 하카타역에서 나카스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2개의 동으로 이루어진 쇼핑몰이다. 현재 리모델링 공사중이며, 한적할 정도로 사람들이 없다. 쇼핑몰에 있는 사람들은 한국 또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대부분, 현지인들은 가지 않은 쇼핑몰 같다. 그럴수밖에 없는게, 입점해 있는 매장들 또한 매력적이지 않으며, 즐길거리 또한 없다. 물건 파는 쇼핑몰일 뿐 그 이상도 그.......

후쿠오카 하카타역 인근 신사가 구시다신사, 스미요시신사가 있다. 구시다신사는 명성황후 시해 칼이 보관되어 있다길래 과감히 패스하고, 숙소 바로 뒤에 바다의신인 삼신을 모시는 큐슈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인, 스미요시 신사에 방문했다.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기도 하다. 오전 일찍 방문하니, 일본 현지인들이 방문해서 소원을 빌고 있었다.입장 전 손과 입안을 물로 씻고 입장 한다. 왜 이렇게 하는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악의 기운을 씻어내는 의식 같다.이렇게 스미요시 신사를 한바퀴 쭉 돌고 캐널시티로 향했다. 이곳은 비교적 한적해서 산책 겸 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