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링요 : Pressure? Pressure of what? (압박감요? 무슨 압박감요?) 기자 : Having lost two games. (2게임 연속으로 진 것에 대해서요) 무링요 : Pressure is millions of people in the worlds, parents with no money at all to buy food for their children. That's pressure. Not in football. (자녀에게 먹을 걸 사다줘야 하는데 돈이 전혀 없는, 전세계 수백만의 부모가 느끼는 것... 그런 걸 압박감이라고 합니다. 축구에선 없습니다)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명언이네요. 멍 때리다보니 마감이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아서 그런지 약간의 압박이 있었는데 괜히 위안을 하게 되고 마음이 편해지는군요. 평화롭습니다-_-;; 극도로 냉철하지만 그 누구보다 열정적인 감독인 무링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결론은 또 안드로메다..) 덧. 무링요의 평정심 무링요의 Sorry Sorry 무링요의 경운기(..

많은 사람들이 과연 ‘소셜미디어에 참여를 한다고 pay back이 될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기업의 소셜미디어 참여에 있어 커뮤니케이션의 목적도 있지만 소셜미디어가 세일즈의 증가로 이어지느냐 아니냐도 중요한 요소니 말이죠. 늘 대두되는 문제이기도 하지만 얼마 전 Wetpaint 과 Charlene Li’s Altimeter Group의 조사를 보면 기업의 소셜미디어의 참여와 높은 수익은 밀접한 사이에 놓여져 있습니다. 이 조사는 2008 BusinessWeek/InterBrand TOP100 브랜드를 바탕으로 하여, 어떻게 브랜드들이 소셜미디어 채널을 활용하고 있느냐에 따라 1에서 127까지 활용지수를 측정하여 발표하였습니다. Top10 브랜드들을 보자면 1. Starbucks (127) 2. Dell (123) 3. eBay (115) 4. Google (105) 5. Microsoft (103) 6. Thomson Reuters (101) 7. Nike (100) 8. Amazon (88) 9. SAP (86) 10. 동점 Yahoo!/Intel (85) 적극적으..

(Source ICT – KM Program, 본문과 별 상관 없음;;) 커뮤니케이션의 문제와는 상관없이 소셜미디어를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찾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등을 고려대상으로 올립니다.(아직 미투데이는 모니터링을 통한 위기 대처를 할 뿐 적극적으로 나서는 기업은 드문 것 같습니다. Microsoft의 Windows7 군이나 팝콘돌이, 윈도우라이브가 있긴 한데, Windows7군 빼고는 요새 뜸 하죠ㅋ) 그리고 이 도구들은 기업의 요구에 적합한 수 많은 사례와 솔루션 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또 한, 클라이언트나 조직을 위해 그것이 잘못 된 결정이든 아니든(소셜미디어의 활용이 오히려 기업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죠) 남들과 똑같은 길을 따라가는 경향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향을 Jason Falls는 ‘Proprietary process’ 라고 말을 하..

국내 블로그 사용자수는 1000만 명을 돌파한지 이미 오래입니다.(2007년 기준) 실제 활동하는 블로거들은 이 보다는 적은 수치이겠지만 그래도 블로그는 우리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부정 할 수는 없습니다. 이렇게 많은 블로그들 중에서 당연히 마음에 드는 블로그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자주 방문하기 위해서 즐겨찾기에 추가를 한다던지, 해당 블로그 서비스가 지원하는 이웃맺기 같은 서비스나, 웹 브라우져에 내장된 RSS 리더기, 온 오프라인 RSS 리더기등 을 이용하곤 합니다. 그리고 메타블로그 역시 관련 서비스를 추가하거나 강화하였습니다. 믹시의 경우엔 마이 믹시, 블로그코리아의 경우에는 기존에 있던 친구등록 버튼을 잘 보이는 곳으로 위치를 바꾸었죠. 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는 HanRSS, 블로그코리아, 믹시입니다. ..

Microsoft Digital Advertising Solutions 팀이 지난 2007년도에 제작한 ‘Bring the Love Back – The Break Up’ 이라는 영상입니다. 2008 깐느 광고제에서 동상을 비롯하여 4개의 상을 수상한 이 영상은 광고주(Advertiser)와 소비자(Consumer) 사이의 관계를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이미 유명한 영상인 만큼 보신 분도 많겠지만 마케팅이나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변화를 잘 보여주는 영상이 아닌가 싶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위의 포스터에서 처럼 남자는 광고주(Advertiser) 여자는 소비자(Consumer)로 등장합니다. 그리고 여자가 끊임없이 이별을 요구하지만 남자는 일방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만을 하고 있습니다. 남자의(광고주) 일방적인 주입식 화법 때문에 대화(Communication)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태인거죠. 한글 자막을 입혀 준 홍군형님께 감사를. 기술의 발전이나 환경의 ..

RFI Studios에서 “Intent is the new demographic” 이라는 흥미로운 인터넷 관련 리서치를 하였습니다. 이 조사를 시작한 RFI의 co-CEO Kathy Bloomgarden은 이 조사의 목적에 대해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온라인에서 사람들이 행하는 행위에 대한 동기를 깊게 조사하는 것은, 앞으로의 대책을 강구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단지 디지털 채널로서 기업들이 온라인을 필수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충분하지 못하다. 소비자 그들의 온라인 목적에 기반하여 타겟팅을 하여야 한다. 이 조사에서 중요하다 싶은 부분을 뽑아 보자면 - 사업을 하거나(Business; 39%) 쇼핑을 하는 사람(Shop; 31%)보다 2배 이상의 많은 사람들이 관계(Socialize; 81%)를 위해 인터넷을 사용한다. - 노년층(중장년층을 지칭하는 듯)은 젊은층과 똑같은 이유로 인터넷을 사용한다; 즐거움과..

이번 달 7일, 구글에서는 넷북을 타겟으로 하는 Google Chrome OS를 개발 중에 있다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자사의 웹브라우저인 Chrome을 발전시켜 웹을 기반으로 OS가 구동된다고 합니다. 웹브라우저인 Chrome은 애초부터 운영체제의 필요없이 구글 앱(메일, 일정, 문서작성, 커뮤니케이션 등)들로 기본적인 작업들이 가능하였기 때문에 사파리나, 파폭이 아닌 윈도우가 실제적인 경쟁자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OS발표와 동시에 Gmail, Docs, Calenda 등 구글 앱들 역시 베타 딱지를 떼었죠. 그리고 Chrome OS 개발에 참여하는 업체들 역시 공개 되었는데요, 인텔은 비공식적으로 참여 한다는 말만 들리네요. 구글은 이미 안드로이드 OS를 리눅스 기반으로 성공적으로 만들어 정착시켰고 그 소스를 모두 공개한 전력이 있으니, 어느 정도 검증은 되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

(오랫만에 Life Log 카테고리에 글을 적는 군요;; 돌고 도는게 우리네 인생. 특별한 일이 없습니다ㅠ) 얼마전 LG 블로그(THE BLOG)뿐만 아니라 각종기사에서 블랙라벨 시리즈 4번째인 초콜릿폰 2가 출시 된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사실 초콜릿폰은 터치가, 샤인은 무거워서 ‘블랙라벨 시리즈는 이쁜데 내 취향은 아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소 마이너 취향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단종 된 물건을 구하러 다닌다던지-_-) 하지만 시크릿폰을 사용하면서 터치 감도도 괜찮고 전체적인 마감도 휼륭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던 찰나 초콜릿2의 발매 소식을 들었을 땐, 지금 사용하는 인사이트폰으로 바꾼지도 얼마 되지 않았고 기존의 초콜릿 폰을 생각해서 그런지 크게 기대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늘 유튜브에서 본 영상은 지름신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