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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PR회사의 진화…이미지 컨설팅 · 대정부 로비까지
PR회사의 진화…이미지 컨설팅 · 대정부 로비까지 프레인은 경기도의 홍보전략 컨설팅을 수행중이다. 연말연시, 불야성을 이루는 곳이 파티장만은 아니다. 기업, 관공서 등의 홍보를 대행하는 PR 회사들 역시 밤늦게까지 분주하기는 마찬가지다. 통상 1년 혹은 다년간 계약을 연장하거나 새로 맺기 위해 경쟁 프레젠테이션에 열을 올리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맘때면 야근은 기본이고 프레젠테이션 연습에 전력을 다하는 직원들의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최민휘 KPR 대리는 “12월부터 두 달간은 휴가를 반납하고 연간 제안서 준비에 여념이 없을 때”라며 “다른 PR 회사와의 경.......추천 -
[비공개] PI 최고경영자 이미지 마케팅 뜬다
요즘 기업 마케팅 담당자들에게 화두로 떠오른 용어가 있다. 이른바 ‘PI’다. 최고경영자의 이미지가 곧 기업 이미지를 좌우한다는 인식이 깔려있는 것이다. 목욕용품업체에서 세계적 화장품 업체로 성장한 영국의 바디샵(Bodyshop)은 1990년대 중반 국내에 제품이 소개되기 전부터 유명세를 탔다. 바디샵의 창업주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아니타 로딕(Annita Rodick)의 환경보호 경영철학이 국내 언론에 여러 차례 소개됐기 때문이다. 환경 친화 제품을 만들고, 재활용 화장품 용기를 써서 수익금의 일부를 환경운동에 기부한다는 등의 내용이었다. 로딕의 이야기는 당시 국내 주부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고 덩달아 바디샵 제품도 선.......추천 -
[비공개] 한나라, 지방선거 이슈선점 ‘실패’
한나라, 지방선거 이슈선점 ‘실패’ 한명숙 지지자 ‘이슈 민감도’ 더 높아 … 민주당 승리는 ‘반MB 투표’ 때문 2010-06-21 오전 11:15:09 게재 //var ti_banner_width = 720; var ti_banner_width = window.screen.width/2+70; var ti_banner_top=130; [내일신문·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한국리서치 공동기획-6.2 지방선거 서울 유권자 투표심리 분석]한나라당의 6·2지방선거 참패 이유 중 하나로 ‘이슈선점 실패’가 지목됐다. 선거기간 동안 제기된 4대강, 무상급식, 세종시, 천안함 등 모든 이슈에서 오세훈 지지자 보다 한명숙 지지자가 크게 반응했다. 유권자들이.......추천 -
[비공개] [유망브랜드 대상] 보고서, 사사, 편집 디자인 전문 회사 ‘스토리빈..
디자인에도 이야기를 실어낼 수 있다는 신념으로 보고서와 사사 편집디자인 전문회사로 자리매김 한 ‘스토리빈(주)’(대표 빈윤국)이 [경향닷컴 2009년 하반기 유망 브랜드 대상] 디자인 분야에 선정되며 자사만의 특별함을 입증 받았다.뭔가 특별함이 배어나오는 잘난 디자이너와 개성적인 방송 작가들로 구성된 스토리빈(www.storybeen.com)에서는 커피 전문점 냄새가 물씬 난다. 스토리빈의 디자인에 그윽한 향이 느껴지는 것은 기업만의 독자적인 이야기를 독자와 완벽한 공유를 추구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디자인에 관한 모든 것을 스토리텔링하기 위하여 밤마다 끝없는 디자인 이야기꽃을 피우며 새벽녘까지 스.......추천 -
[비공개] 세계 선거전 뒤흔든 미국식 미디어정치
세계 선거전 뒤흔든 미국식 미디어정치 이지성 기자 ezscape@dt.co.kr | 입력: 2010-05-13 21:03 ■ BOOK - 알파독미국의 컨설팅 전문업체 소여밀러그룹은 영화제작자 데이비드 소여와 카피라이터 스콧 밀러가 만든 `선거 전문기업'이다. 이들은 1970년대부터 텔레비전의 위력을 간파하고 네거티브 공세, 포커스 그룹 활용, 인물과 이미지 위주의 캠페인에 탁월한 수완을 발휘한다. 이른바 `미국식 미디어 정치'를 펼친 것이다.결과는 기대 이상으로 훌륭했다. 한국의 김대중과 필리핀의 코라손 아키노를 대통령으로 당선시키고 달라이 라마, 레흐 바웬사, 시몬 페레스 등 5명의 역대 노벨평화상 수상자에게 자문.......추천 -
[비공개] "지역민심은 결과 예고하고 있었다"
대전충남-충북-경남-경인-강원 각 지역언론인 선거 분석 2010년 06월 03일 (목) 23:50:09 김종화 기자 ( sdpress@mediatoday.co.kr) 6·2지방선거 결과 각 지역에 일대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특히 대전·충남·충북, 경남, 인천, 강원은 현역광역단체장인 한나라당이 접전 끝에 야당 또는 무소속 후보에 패했다. 서울지역 언론사 데스크들의 "예상치 못한 결과"라는평가와 달리 각 지역 중견 언론인은"어느 정도는 예상된 결과였다"고 입을 모았다. 충청권의 세종시 수정안, 경남의 노무현 향수, 인천의 시정 실패, 강원의 현안 무산 등이 정부여당의 참패를 예고했다는 것이다. 미디어.......추천 -
[비공개] [정치]후보 이미지 메이킹 ‘선택 아닌 필수’
지방선거 출마자들 ‘첫인상’ 잘 보여 표심 얻기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월 설 연휴에 백내장 수술을 받은 이후부터 지금까지 안경을 계속 쓰고 있다. 이 대통령은 당초에는 눈을 보호할 목적으로 썼지만 “안경을 쓰고 있는 인상이 훨씬 부드러워졌다”는 주위의 호평을 받으면서 안경을 계속 착용하고 있다. 청와대가 의도했든 안했든 안경 하나로 이 대통령의 이미지 메이킹은 성공한 셈이다. 지난 18대 총선에서 한 후보의 유세 현장 앞을 유권자들이 지나가고 있다. |김문석 기자 선거전략 컨셉트에 맞춰 이미지 연출 최근 6·2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 사이에서도 이미지 메이킹 ‘붐’이 일고 있다. 후보들이 이미지.......추천 -
[비공개] “오후 2시 넘어서며 이상했어요…20대가 하나둘씩…”
[2일 투표장에 무슨 일이]“미니스커트와 운동복 차림 젊은이들 모여들어”“투표일 지인들에 독려전화 스무통 넘게 했다”“정치무관심이 ‘쿨하다’→’개념없다’로 바뀐듯”“촛불 이후 대학입학 09학번부터 진지해진 것” 길윤형 기자 김민경 기자 .article, .article a, .article a:visited, .article p{ font-size:14px; color:#222222; line-height:24px; } » 6·2 지방선거 개표에서 야권 후보들이 선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3일 새벽 젊은 세대 등 시민들이 서울광장에 모여 촛불을 흔들며 기뻐하고 있다. 이들은 트위터 등을 통해 만날 시간.......추천 -
[비공개] 노무현 선거 신화
박보균의 세상 탐사 중앙일보 편집인 bgpark@joongang.co.kr | 제169호 | 20100606 입력 노무현 신화는 진화했다. 6·2 선거 무대에서 그 신화는 생동감 있게 작동했다. 노무현 후예(後裔)들의 귀환은 화려했다. ‘좌 희정 우 광재’는 노무현 정권 탄생의 공신들이다. 그들의 재기는 노무현 신화의 영향력을 확인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와 당선자들은 봉하마을에 내려갔다. 전임 대통령 묘역에서 그들은 노무현 유산의 계승을 다짐했다. 그 장면으로 그것은 야당의 지배 신화가 되었다. 선거는 정치 신화를 생산한다. 여론 예측을 뭉갠다. 스타를 탄생시킨다. 선거의 극적 묘미다. 기성 정치질서를 깨는 대담한.......추천 -
[비공개] [이슈! 데스크 시각] 스토리텔링이 없는 오세훈 시장
지난 2일 개표가 진행되면서 예상 밖으로 오세훈 시장이 한명숙 후보에게 뒤쳐지고 시간이 경과해도 그 표차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자 이 광경을 지켜보던 기자들 사이에서는 "잘 나가던 오 시장의 정치생명도 여기서 끝나는가"하는 수군거림이 오갔다. 그 보다도 기자와 친분이 있던 오 시장 측근들은 이제 뭘 하나, 안스러움이 앞섰다. 그러나 민선4기때 정치적으로는 무명에 가까웠던 신인을 서울시장에 앉혔던 `행운의 여신`은 이번에도 그를 버리지 않았다. 새벽 3~4시를 넘기면서 추격의 고삐를 죄더니 0.6%의 간발의 표차로 극적인 승리를 거둔 것이다. 그러나 그 스스로의 표현대로 "상처뿐인 영광"이었다. 강남에서 상대적으로 많은.......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