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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지역언론] 일부 지역신문 횡포, 사회적 '흉기'로 전락
“자치단체장이나 공무원들의 사소한 흠결을 찾아 악의적으로 기사를 써서 돈을 뜯어내고, 유관기관이나 산하기관 찾아가서 광고비 달라고 압박하고, 각종 문화행사 티켓도 뜯어낸다. 그런 사례가 비일비재 하다. 이해할 수 없는 비판적 기사가 나와서 ‘왜 이런 기사를 썼을까’ 따져보면 배경이 있는 경우가 많다. 예전에 지역신문의 어떤 기자는 6급 이상 공무원 전원에게 자기 딸 결혼한다는 청첩장을 보내더라.” (경기지역 공무원노조 관계자 ㅁ씨) 지난 2013년 미디어오늘에서 '지역신문을 말한다'라는 기획시리즈로 연재한 내용 중 1회 기사인데, 아직도 관행이 개선되지 않아 다시 한번 포스팅 해 본다. 지역신문들의 문제점으로 꼽힌 내.......추천 -
[비공개] [미디어] 광고 협찬 요구를 의미하는 기사 유형 5가지
1. 오너(사주) 이름이나 사진을 노출한다 2. 기업 관련 부정적 기사 반복적으로 우려먹는다 3. 흠집 털거나 정권에 낙인을 찍는다 4. 경영 관련 데이터를 왜곡해 깍아내린다 5. 광고형 특집기사를 게재한다추천 -
[비공개] [저작권] 댄싱베이비 영상 관련, 저작권자 과도한 권리주장에 제동
프린스의 음악에 맞춰 신나게 몸을 흔드는 아기의 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후, 프린스 노래 저작권을 가진 유니버셜뮤직 그룹에 의해 저작권 침해 이유로 영상 삭제 요청. 유튜브의 영상 삭제와 해당 영상을 올린 주부의 삭제 회복 소송전. 결국 7년만에 과도한 권리주장에 대해선 저작권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판결. 저작권을 어디까지 인정해야 할 것인가...추천 -
[비공개] [홍보인] “홍보마케터, 관객이 접하는 모든 영화 정보 컨트롤하는 직..
"전문적 콘텐츠와 관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가이드라인을 짜는 컨설턴트죠. 커뮤니케이션에 능한 사람들이 해야 하고, 일방적으로 끌려가는 게 아니라 함께 원활하게 해나가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봐요.”(이윤정 대표) “관객들이 영화에 대해 접하는 모든 정보를 컨트롤하는 직업이에요. 요즘엔 관객과의 소통 창구가 블로그, 카페, 페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다변화됐기에 피드백을 고민하면서 마케팅 전략을 세워야 하고요. 이렇듯 유통 플랫폼이 넓어질수록 예고편, 포스터와 같은 기본 콘텐츠가 굉장히 중요해요. 쉽게 확산되는 환경이므로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백 가지가 잘못돼버리기 때문이죠. 기본 전략을 잘 세운 뒤 개봉 때까지 일.......추천 -
[비공개] [전자책] 웹소설 쓰기 10계명
‘전자출판과 장르문학의 문법을 배우고 싶다’며 순수문학 작가들이 특강을 요청하여 진행됐다는 '전자책 스토리텔링 강연회'. 장르문학을 ‘격’이 떨어지는 통속물로 보던 시각에서 벗어났다고는 하지만, 소위 '순수문학' 작가들이 전업작가로서의 고충을 이겨내기 위한 대안으로 관심을 가지는 이유가 크다는 점에서 장르문학 자체에 대한 편견이 사라진 것은 아닐 터. 실제 업계 평균 정도의 순문학 작가와 웹소설 작가의 수익을 각각 비교해보니 10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는 보도 내용. (물론 아래 사례는 어느 정도 인기있는 소설작가의 경우로 모든 작가들이 그렇지는 않을 것이라 예상) -웹소설 연매 매체: 네이버, 조아라, 문피아, 북팔.......추천 -
[비공개] [소설] 문단 최고 화제, 기자 출신 상금왕 장강명 작가
도시공학과 출신의 기자에서 소설가로 변신하신 이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어떤 계기로 소설가로 전업하게 됐나요? 또 기자 경력이 이 작품을 쓰는데 어떤 도움이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기자를 하다가 너무 힘이 들어서……(웃음). 그런데 정말입니다. 일간지 기자 생활은 정말 힘들어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그래도 전업작가로 나설 때 엄청 무섭긴 했지만요. 기자로서의 경험은 제가 쓰는 모든 글에 절대적인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매일 꾸준히 일정량을 쓰는 자세가 몸에 배인 게 아주 좋습니다. 또 취재를 어렵게 여기지 않는 것도 기자 경험 덕분입니다. 『한국이 싫어서』를 쓸 때에는 실제로 유학이민으로 호주 시민권을.......추천 -
[비공개] [알고 쓰는 말글]'옥에 티'와 '옥의 티'
옥의 티 vs 옥에 티 -말법대로라면 '옥의 티'가 맞는 말 => '티'를 '옥'이 수식하는 구조. ex. '하늘의 별따기, '그림의 떡' -'옥에 티'는 '옥에 티가 있다'라는 관용적 표현에서 서술어 '있다'가 생략된 형태로 본다면 사용 가능 ex. '만에 하나', '열에 아홉' 추천 -
[비공개] [미디어] 모바일은 지루하면 끝장
모바일 기사 쓰기는 신문과 달라 풍경 묘사하는 도입부 버리고 화면마다 독자 사로잡는 글 써야 "지루하면... 끝이다."추천 -
[비공개] [미디어]미디어업계의 봉이 김선달 '스토리풀'
시민 특종 발굴해 팔아 296억원 '몸값'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디지털상에서 가치 있는 콘텐트를 찾아내고(discover) 검증한 뒤(verify) 이를 확보(acquire)해 판매하는 미디어로 소셜미디어상에서 활발하게 언급되는 콘텐트의 원작자를 찾아내 그 콘텐트의 진위를 판별하는 스토리풀 등 다양한 사례. 추천 -
[비공개] [글쓰기] 소설가 김원우의 '소설 잘쓰기의 모든 것'(작가를 위하여)
글 잘쓰려면 …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쉬워야 글을 잘 쓰려면, "무엇보다 문장을 알아보기 쉬워야(이견사·易見事) 하고, 뜻을 알기 쉬워야(이식자·易識字) 하며, 읽기 쉬워야(이독송·易讀誦) 한다."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