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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오픈프라이스에서 빙과 과자류가 제외되는군요
아이스크림,라면 등 4개 품목 오픈프라이스서 제외 http://media.daum.net/economic/view.html?cateid=1041&newsid=20110630111423602&p=akn 월요일에 화장실에서 앉아서 공상을 하다가 오픈프라이스에 대응해서 다나와같은 사이트 하나를 만들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다나와는 공급자가 가격을 정하지만 제가 구상한 사이트는 지역별로 소비자가 올리는 구조. 그러고는 이런 거래문화가 생길것이라고 생각했죠.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습니까,고객님" 안타깝게도 지식경제부가 저의 사업 모델을 깨버렸군요. 만들면 대박 예감이 들었는데. 물론 수익모델까지는 생각 못했습니다. 아침 출근 시간이라 공상하는 시간이 좀 짧았죠. 사업계획에서 제도의 변경은 중요한 고려요소임을 실감하는 사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어쨌든 오픈프라이스가 효과가 없었던 이유는 간단합니다...추천 -
[비공개] AR이 ‘말 없는 마차’가 아니게 되는 날
AR이 ‘말 없는 마차’가 아니게 되는 날 지금까지 AR이 인간과 네트워크의 관계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러나 고백하자면 나 자신도 장래를 정확히 예측할 자신은 없다. 새로운 테크놀로지를 잘 모르는 이유는 그 이전의 테크놀로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위키노믹스Wikinomics』의 저자 중 한 사람인 돈 탭스콧Don Tapscott은 디지털 네이티브(디지털 기술에 둘러싸여 성장한 세대)에 대해 고찰한 저서 『디지털 네이티브가 세계를 바꾼다Grown Up Digital: How the Net Generation is Changing Your World』에서 다음과 같은 일화를 소개하고 있다. 소셜 네트워크가 어떻게 사용될지, 그리고 어떠한 목적을 위해 사용될지 우리는 아직 이해하지 못한다. 미래의 모습은 명확하지 않다. 당연한 일이다. 엔제네라(nGenera, 현재 Moxie Soft-ware)의 이사였던 앨런 메..추천 -
[비공개] 리빙소셜의 약진
리빙소셜의 약진 리빙소셜의 성장세가 무섭다. 리빙소셜은 2007년 고객들이 좋아하는 서적과 영화, 레스토랑 등을 공유하도록 하는 카탈로그 네트워크 등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창업했다. 공동구매형 소셜커머스 사업은 그루폰이 처음 선보인 뒤 8개월이 지난 시점인 2009년 7월 시작했다. 2010년 12월, 그루폰이 구글의 인수 제안을 뿌리치는 와중에 리빙소셜은 아마존으로부터 1억 7,500만 달러(약 1,895억 2,500만 원)를 투자받기로 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워싱턴DC 소재 리빙소셜은 하루 평균 매출이 100만 달러(약 10억 8,300만 원)에 이르고 2011년 매출이 5억 달러(약 5,415억 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업체로 미국과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호주에 1,0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공동구매형 소셜커머스 세계 2위 기업이다. 아마존의 투자를 받은 리..추천 -
[비공개] 감정의 바다에 먼저 적응하라
온라인은 정보의 바다? 온라인은 감정의 바다! 소셜미디어를 통한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에서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이 바로 감정의 관리다. 일반적으로 기업 소셜미디어를 평소 관리 운영하는 실무자들은 상당 부분 그들의 일과와 삶이 소셜미디어에 편향되어 있는 경우들이 흔하다. 그들은 기업 소셜미디어 플랫폼들을 통해 많은 소셜 퍼블릭들과 대화하기를 즐긴다. 그 대화에서 보람을 찾고, 자신들의 퍼포먼스를 피부로 느낀다. 그들에게 기업 소셜미디어는 업무의 핵심이자, 삶의 보람이 되기까지 한다. 문제는 아이러니컬 하게도 이런 관여(involvement)에서 불거진다. 위기가 발생하면 이전에 그렇게 친해 보였던 많은 소셜 퍼블릭들의 일부분은 적대적인 태도로 돌변한다. 대부분 즐겁고 행복한 대화로 넘쳐났던 플랫폼들이 단박에 비판과 비난 그..추천 -
[비공개] 통합하라, 통합하라, 통합하라.
A사의 소셜미디어 플랫폼들은 최근 들어 급격하게 늘어 났다. 회사를 대표하는 공식 트위터와 미투데이, 페이스북 그리고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고객관리실에서 CS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상당 트윗 계정을 관리하고 있다. 각 브랜드마다 브랜드와 제품명을 딴 브랜딩 목적의 트위터와 페이스북 계정들이 20여 개나 된다. 홍보실에서도 홍보 목적으로 비공식적인 트위터 계정들을 여러 개 가지고 있다. 소셜미디어 전반을 담당하고 있는 조 대리가 리스팅 해 본 결과 자사의 소셜미디어 플랫폼들은 개수로만 총 30개에 이른다. 이를 운영하는 담당직원들은 마케팅과 브랜드 매니저들을 비롯해 홍보, 고객관리실 등 10여 명에 이른다. 또한 이들과 함께 컨텐츠 지원 및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에이전시들이 대여섯 개다. 조 대리는 이 모든 플랫폼들과 ..추천 -
[비공개] 네트워크를 바꾸는 AR
AR 타운 가이드가 초래한 것 모바일 AR 브라우저의 세계를 살펴보면, 주목할 만한 애플리케이션이 이미 다섯 가지 이상 나와 있다. 모두 다른 것에는 없는 특징을 가지고 경쟁하고 있지만, 거의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콘텐츠가 있다. 그것은 거리에 있는 랜드마크(공동 시설이나 상업, 관광 시설 등)를 보여주는 것, 말하자면 ‘AR 타운 가이드’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다. 세카이 카메라와 거의 같은 시기에 발표되어 모바일 AR 브라우저의 선구자가 된 애플리케이션으로 ‘위키튜드Wikitude’가 있다. 기본 기능은 위키피디아에서 콘텐츠를 취득하여 현실 세계에 겹쳐 넣는 것인데, 예를 들어 도쿄타워를 비추면 도쿄타워의 정보가 표시된다(그 장소에 정보가 있는 것을 보여주는 아이콘이 표시되고, 그것을 클릭하면 위키피디아의 정보가 나타나는 구조다)...추천 -
[비공개] 잘못된 모바일 페이지 사례
기존 웹사이트를 그대로 연결한 경우 많은 기업들이 별도로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모바일 페이지를 제작하지 않은 상태에서 QR코드에 기존 사이트 주소를 연결하는 실수를 저지르고는 한다. 이 경우 이미지 및 폰트가 모바일에 최적화되어 있지 않아 가독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생긴다. 더존duzon.co.kr은 전자세금계산서에 관한 홍보를 위해 신문광고를 펼치며 QR코드를 부착하였다. 그러나 이 QR코드를 스캔하면 전자세금계산서 관련 모바일 페이지가 아니라 자사의 기존 웹사이트 메인으로 연결된다. QR코드에서 제시한 혜택을 바로 얻을 수 없는 경우 고객이 QR코드를 스캔하면 그 즉시 쿠폰 혜택을 제공하거나 이벤트 참여로 유도할 수 있어야 한다. 오프라인과 연동하였기 때문에 모바일 연결로 손쉽게 모든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바일 페이지를 ..추천 -
[비공개] 사업장 국민연금 내용변경(정정) 신고
직원들의 연말정산을 하면 국세청의 자료가 4대보험쪽으로 통보가 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실수로 근로소득을 잘못 계산하여 연말정산을 잘못하면 어떻게 될까요? 세무서도 세무서지만 4대보험도 잘못된 근로소득으로 보험료를 산정하기 때문에 꼬입니다. 이럴 때 4대보험측에서는 내용변경 신고를 하라고 합니다. 참고로 국민연금의 경우 '내용변경'이란 이름이 걸린 신고 양식이 2개가 있는데 '내용변경(정정) 신고'라는 양식이 여기에 해당되는 것 같더군요. 국민연금의 경우 전년도 소득(올해의 경우 2010년)을 통해 기준소득 월액을 결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기준소득월액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적용되는 것이죠. 그리고 기준소득월액에서 보험료를 계산해서 직원들의 급여에서 공제되어야 합니다. 어쨌든 이것이 잘못되면 정정신고를..추천 -
[비공개] QR코드 마케팅 -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인게이지먼트 극대화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인게이지먼트 극대화 QR코드로 연결되는 모바일용 페이지에서는 고객이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참여할 수 있는 인게이지먼트 요소가 중요하다. 따라서 이벤트 참여 및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와 연계할 수 있도록 구현해야 한다. 비타민 워터 음료 액티베이트Activate는 차별화된 비타민 음료의 홍보 마케팅을 전개하기 위하여 트위터와 연계된 이벤트를 개최하였다. QR코드를 찍으면 바로 트위터로 팔로우할 수 있으며 친구들에게 액티베이트를 소개하면 샘플을 증정하였다. QR코드 디자인 또한 고객들이 직관적으로 트위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트위터 로고 와 컬러를 활용하여 구성하였다. 푸르덴셜생명은 QR코드로 기부를 할 수 있는 ‘위시코드 캠페인’을 진행하며 소셜미디어를 활용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후 발급된 위..추천 -
[비공개] 스팸 전자책의 등장
아마존이 스팸전자책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http://www.etnews.co.kr/201106200160 전자책이 본격적으로 활성화 되면 개인도 출판이 가능하다는 장밋빛 전망이 있습니다. 이런 시각은 제작과 물류 시스템에 대한 진입장벽이 커보이기 때문에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볼때 진짜 큰 진입장벽은 편집자입니다. 소설이라면 모를까 실용서 같은 경우에는 편집자가 없으면 제대로 된 책이 나오기 힘듭니다. 저는 편집자가 아닙니다만 옆에서 지켜보니 편집자가 이해 못하는 책이 독자들에게 제대로 이해될 리는 만무합니다. 그런데 초고를 받았을때 이런 경우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러면 편집자는 독자들의 시각으로 볼때 이런 점을 고치고 보완해야 한다고 저자에게 피드백을 줍니다. 그래도 수정고에서 피드백이 제대로 전달이 안되..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