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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장청뇌청
우리 말에는 유난히 속과 관련된 말이 많다. 거기서 유래된 말이 많다. “비위를 맞춘다.” “애가 탄다.” “부아가 치민다.” 등등. 애는 창자를 뜻하고 부아는 허파를 의미한다. ‘안달이 난다’는 안이 달아오른 다는 말이다. ‘안타깝다’는 것은 안이 따갑다는 말이고 환장한다는 것은 장이 뒤집힌다는 말인데 그게 그렇게 아프다고 한다. “장이 맑아야 정신이 맑아진다고 한다. 장청뇌청腸淸腦淸이다.” 『동의보감』에 나온 말이다. “세로토닌의 95%는 소화기에서 만들어진다. 장은 제2의 뇌이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의 신경생리학자 마이클 D. 거숀 교수의 주장이다.추천 -
[비공개] 장청뇌청
우리 말에는 유난히 속과 관련된 말이 많다. 거기서 유래된 말이 많다. “비위를 맞춘다.” “애가 탄다.” “부아가 치민다.” 등등. 애는 창자를 뜻하고 부아는 허파를 의미한다. ‘안달이 난다’는 안이 달아오른 다는 말이다. ‘안타깝다’는 것은 안이 따갑다는 말이고 환장한다는 것은 장이 뒤집힌다는 말인데 그게 그렇게 아프다고 한다. “장이 맑아야 정신이 맑아진다고 한다. 장청뇌청腸淸腦淸이다.” 『동의보감』에 나온 말이다. “세로토닌의 95%는 소화기에서 만들어진다. 장은 제2의 뇌이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의 신경생리학자 마이클 D. 거숀 교수의 주장이다.추천 -
[비공개] 자식이란 부모에게 어떤 존재일까?
뻐꾸기 새끼를 키우는 뱁새 같은 존재다. 뻐꾸기는 약삭빠른 새다. 자기 알을 뱁새 알 틈에 밀어넣고 자신은 부모로서 아무 역할을 하지 않는다. 알에서 먼저 태어난 뻐꾸기 새끼는 주변에 있는 뱁새알을 밀어 떨어뜨리고 자기가 부모의 사랑을 독차지 않다. 먹성이 좋아 뱁새 부모가 부지런해야 간신히 새끼를 먹여 살릴 수 있다. 그래봐야 나중에 뻐꾸기는 날아가면 그뿐이다. 자식은 부모에게 그런 존재 아닐까? 새끼를 죽어라 먹여 살리지만 크고 나면 자식을 훨훨 날아가버리는. 나고 그랬고 내 자식도 그럴 것이고 자식의 자식도 그러하지 않을까?추천 -
[비공개] 자식이란 부모에게 어떤 존재일까?
뻐꾸기 새끼를 키우는 뱁새 같은 존재다. 뻐꾸기는 약삭빠른 새다. 자기 알을 뱁새 알 틈에 밀어넣고 자신은 부모로서 아무 역할을 하지 않는다. 알에서 먼저 태어난 뻐꾸기 새끼는 주변에 있는 뱁새알을 밀어 떨어뜨리고 자기가 부모의 사랑을 독차지 않다. 먹성이 좋아 뱁새 부모가 부지런해야 간신히 새끼를 먹여 살릴 수 있다. 그래봐야 나중에 뻐꾸기는 날아가면 그뿐이다. 자식은 부모에게 그런 존재 아닐까? 새끼를 죽어라 먹여 살리지만 크고 나면 자식을 훨훨 날아가버리는. 나고 그랬고 내 자식도 그럴 것이고 자식의 자식도 그러하지 않을까?추천 -
[비공개] 복 많이 받으라고
난 이 말을 들을 때마다 자꾸 의문이 생긴다. 복을 많이 받고 싶다고 복을 받을 수 있을까? 복은 원한다고 생기는 게 아니다. 참 쓸데없는 말이다. 상대가 잘 되길 바라는 맘에서 하는 말이지만 허무하다. 복을 많이 받기 위해서는 복을 받을 수밖에 없게끔 만들면 된다. 어떻게 하면 가능할까? 최선은 남에게 복을 많이 주는 것이다. 듬뿍 주는 것이다. 그럼 그 사람은 복을 받았을 것이고 어떻게 하면 복을 되돌려줄까 고민할 것이다. 물론 되돌려 받지 못할 가능성도 높다. 하지만 주는 순간 난 이미 받은 셈이다. 주는 기쁨이 받는 기쁨보다 훨씬 크다. 또 다른 하나는 이미 갖고 있는 복을 감지하고 감사하는 것이다.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추천 -
[비공개] 복 많이 받으라고
난 이 말을 들을 때마다 자꾸 의문이 생긴다. 복을 많이 받고 싶다고 복을 받을 수 있을까? 복은 원한다고 생기는 게 아니다. 참 쓸데없는 말이다. 상대가 잘 되길 바라는 맘에서 하는 말이지만 허무하다. 복을 많이 받기 위해서는 복을 받을 수밖에 없게끔 만들면 된다. 어떻게 하면 가능할까? 최선은 남에게 복을 많이 주는 것이다. 듬뿍 주는 것이다. 그럼 그 사람은 복을 받았을 것이고 어떻게 하면 복을 되돌려줄까 고민할 것이다. 물론 되돌려 받지 못할 가능성도 높다. 하지만 주는 순간 난 이미 받은 셈이다. 주는 기쁨이 받는 기쁨보다 훨씬 크다. 또 다른 하나는 이미 갖고 있는 복을 감지하고 감사하는 것이다.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