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에 있어서 창업4대요소가 필요하다고 했다. 창업자, 창업아이템, 창업자금, 사업장 그중에서 거만, 교만, 오만 3만은 창업자 속성에 들어갈 것이다. 그리고 성공요인이 QSC라고 했는데 3만이 S(서비스)에 해당 될 것이다. 이렇게 3만이 창업 요소 요소 마다 중요한 요인으로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함안 우리 주변에는 장사 좀 잘된다는 소문이 나고 돈 좀 번다고 하면 3만(거만, 교만, 오만)이 소리 소문없이 찾아온다. 그리고 요것들의 달콤한 유혹에 쉽게 넘어가고 만다. 이유가 뭘까? 아마도 그동안 당한 서러움과 고생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하는것 같다. 부여 이런 마음이 들 때면 그때부터 망하는 길로 접어든다고 생각하면 된다. 필.......

최근 점포개발대행 컨설팅을 진행하던 중에 의뢰인으로부터 창업을 포기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 컨설팅이 한창 진행 되고 있는 가운데 뜻하지 않은 통보라 당혹스러움을 감출 수 가 없었다. 이유가 뭔지 물었다. 자신이 없다는 것이다. 목동 점포개발 현장에서 컨설팅을 진행하던 본인이 감수해야 할 시간과 비용은 차치하더라도 창업을 준비하던 의뢰인의 수고와 노력 그리고 시간과 비용은 비싼 수업료를 치렀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7개월 간 창업교육을 이수하고 6개월 간 매장에서 일하면서 창업의 꿈을 차근차근 준비해 왔었기 때문이다. 목동 상권 지금과 같이 경기가 좋지 않을 때는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너.......

최근 들어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M&A 열풍에 휩싸인 듯한 분위기다. 우리 기억에 선명하게 남아 있는 2011년 놀부NBG가 모건스텐리에 인수된 것을 비롯해 베니건스가 2010년 롸이즈온에서 바른손게임스로, 할리스커피가 2013년 IMM프라이빗에쿼티로, BHC치킨이 2013년 제네시스BBQ에서 시티그룹으로, 상하이객잔이 2013년 (주)아시안푸드에서 (주)델리포유로 넘어간 것을 알고 있다. 이태원역 상권 얼마전 순대국 브랜드와 고기구이브랜드의 M&A 등으로 탄력이 붙었다고 해도 무리가 아닐 것이다. 도리어 M&A가 프랜차이즈 본부들의 최종 목표가 되는 분위기도 팽배해 있다. 사모펀드들이 타겟으로 하는 브랜드 중에는 토종브랜드들.......

서두르는 인상을 받는 것은 왜 일까? 최근 글로벌 외식기업인 맥도날드의 인수전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다. 얼마전 LOI(인수의향서)를 제출한 CJ와 KG-NHN엔터테인먼트 컨소시엄의 소식 이후 또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목동 행복한백화점 상권 매일유업과 글로벌 사모펀드 칼라일이 맥도날드 인수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는 소식이다. 지난번 CJ측의 인수 조건은 430여 개 매장을 5000억원 그리고 로열티(브랜드 사용료) 지불 조건이었으며, 마스터프랜차이즈 운영 방식이었다고 들었다. 마스터프랜차이즈방식이란 프랜차이즈 본부가 현지 파트너에게 사업권을 제공하고 수수료와 로열티를 받는 것을 말한다. 신중동역 상권 지난번 8월10일자 이.......

다들 장사가 안된다고 아우성이다. 상권 마다 빈점포는 늘어만 가고 가격파괴와 무한리필 그리고 덤마케팅은 일반화 되었다. 장사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암울한 수준이다. 점포 마다 한숨만 늘어가고 절망을 넘어 포기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도 장사 잘하는 대박집은 여전히 존재한다. 전통시장 부평시장 대박집은 무엇이 다를까? 아마도 그 첫번째로 내세울 수 있는 것이 바로 진정성이라고 생각한다. 2년 전에 골목상권 대박집 시장조사 할 때 그들의 공통점이 진정성이었던 것이다. 대박집 마다 고집하고 있는 진정성은 달랐지만 운영자의 확실한 철학이 있었다. 부평시장 어느 대박집 매장에서 이런일이 있었다. 이 음식점은 어.......

이번 여름은 유래 없는 폭염으로 야채 및 과일 값이 천정부지로 올랐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강원 고랭지 배추 생산량이 30% 이상 줄었고 추석이 코앞이라 더 오른 것 같다. 소비자들이야 이런 때 구입하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음식업을 하는 분들은 그럴 수도 없다. 김치 바트 그저께 배추 한 포기에 10000원, 무우 하나에 3000원이 넘었다고 한다. 이렇게 채소값이 금값이다. 상추, 시금치, 양파 할 것 없이 거의 모든 채소 가격이 폭등했다고 한다. 그러자 거의 대부분의 음식점에서는 배추김치를 내놓지 않거나 깍두기김치, 무우채 혹은 양파 무침, 양배추김치로 대체한다고 한다. OO설농탕 더 나아가 샤브샤브전문점에서는 배추를 아예 빼버.......

최근, 점포개발 현장에서 보고 느끼는 것은 점포의 권리금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창업환경이 그만큼 좋지 않다는 반증일 것이다. 상권 마다 빈 점포는 늘어만 가는데 권리금은 요지부동인 데다가 떨어질 줄을 모른다. 아니 도리어 엄청 올랐다는 것이 맞을 것이다. 왕십리역 비트플렉스 이렇게 상권을 나가면 입지조건이 좋은 곳은 임대료가 천정부지로 올라 수익이 거의 없어서 점포를 내놓고 있고 입지조건이 좋지 않은 점포들은 장사가 잘 안되어서 점포를 내놓고 있다. 그런데도 권리금은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오르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행당시장 초입 이유가 뭘까?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이유는 두 가.......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나 기존에 장사를 하고 있는 사람이나 할 것 없이 원가개념이 너무 부족한 것 같다.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교육 하다보면 원가계산의 중요성을 잘 모르는 분이 많은 것 같았다. 더 나아가 음식업 경우, 우리가 말하는 성공 요인인 QSC(맛, 친절, 청결)만 잘 준수하면 되지 않느냐고 반문하기도 한다. 이수역 태평백화점 상권 과연 QSC만 잘 준수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답은 그렇지 않다. 우리가 간과하는 것이 매출대비 원가계산이다. 아무리 매출이 높으면 뭐하나? 원가비율이 높으면 불을 보듯이 이 장사는 적자일 가능성이 높다. 원가개념이 명확해야 창업에서 실패를 줄일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필자가 기회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