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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경인선 전철 지하화가 넘어야 할 3개의 산
①재원조달 ②법적·제도적 장치 ③기술적 문제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가 경인선 전철 지하화를 공동 추진하기로 하면서 실현가능성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경인선 전철 지하화는 수도권의 도시확대에 따른 교통수요와 물동량 증가에 대비하고 경인선 전철로 단절된 도시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것으로 지자체 간 논의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하지만 수조원을 웃돌 것으로 추정되는 재원조달과 미비한 법적·제도적 장치, 기술적인 문제 등 넘어야 할 산이 한둘이 아니다. ◇재원조달이 성공의 열쇠 경인선 전철 지하화 성공의 관건은 재원조달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해 운영에 들어간 지하철 9호선의 공사비가 ㎞.......추천 -
[비공개] 경기 익스프레스 등 GTX 사업 탄력
서울ㆍ인천ㆍ경기 ‘광역경제권 발전을 위한 협약’ 체결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출퇴근 시간을 30분대로 단축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경인 익스프레스(총 42㎞)’ 건설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는 경인 익스프레스 건설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3개 시도는 일산 킨텍스~동탄(74.8㎞)과 의정부~금정(49.3㎞) 등 나머지 GTX 사업의 조기 구축에도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GTX는 지하 40m에서 평균 시속 100㎞, 최대 200㎞로 달리는 광역급행철도를 말한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안상수 인천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2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ㆍ인천.......추천 -
[비공개] 경기 익스프레스 등 GTX 사업 탄력
서울ㆍ인천ㆍ경기 ‘광역경제권 발전을 위한 협약’ 체결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출퇴근 시간을 30분대로 단축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경인 익스프레스(총 42㎞)’ 건설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는 경인 익스프레스 건설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3개 시도는 일산 킨텍스~동탄(74.8㎞)과 의정부~금정(49.3㎞) 등 나머지 GTX 사업의 조기 구축에도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GTX는 지하 40m에서 평균 시속 100㎞, 최대 200㎞로 달리는 광역급행철도를 말한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안상수 인천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2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ㆍ인천.......추천 -
[비공개] 대형사업들 민자와 재정사이서 오락가락
제2경부고속도·서울역북부역세권·새만금명소화 등 사업방식 결정 난항 건설 등 관련 업계 피해만 누적…금융조달 개선대책 시급제2경부고속도로 및 서울역북부역세권개발 등 대형공사나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사업추진방식을 놓고 발주자들의 속앓이가 깊다.금융위기 직후부터 정부가 직접 민간투자를 활성화시키겠다고 공언했지만 금융조달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실효성있는 대책이 뒷받침되지 않으면서 대형사업들이 차질을 빚고 있는 것이다.이렇다보니 기본계획 등 나름대로 선투자를 했던 주무관청은 물론, 사업추진을 기다리고 있는 건설 등 관련 업계의 피해도 갈수록 누적되고 있다.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레일이 추진하는 서.......추천 -
[비공개] 대형사업들 민자와 재정사이서 오락가락
제2경부고속도·서울역북부역세권·새만금명소화 등 사업방식 결정 난항 건설 등 관련 업계 피해만 누적…금융조달 개선대책 시급제2경부고속도로 및 서울역북부역세권개발 등 대형공사나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사업추진방식을 놓고 발주자들의 속앓이가 깊다.금융위기 직후부터 정부가 직접 민간투자를 활성화시키겠다고 공언했지만 금융조달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실효성있는 대책이 뒷받침되지 않으면서 대형사업들이 차질을 빚고 있는 것이다.이렇다보니 기본계획 등 나름대로 선투자를 했던 주무관청은 물론, 사업추진을 기다리고 있는 건설 등 관련 업계의 피해도 갈수록 누적되고 있다.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레일이 추진하는 서.......추천 -
[비공개] 가나오엠, BTL 운영을 선도한다
환경·건축 운영관리 두각 BTL(임대형 민자사업) 운영 시대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환경시설은 물론 건축물의 유지관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이달 초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파트너스타워II에 새 둥지를 튼 가나오엠이 그 주인공이다. 가나오엠은 최근 정관 개정을 통해 상하수도설비 공사와 학교 BTL 운영관리에 참여하기로 하고 기존 하수관거 BTL과 연계해 OM(Operation&Maintenance)의 종합화를 추구한다는 비전을 내놨다. 업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고 있는 가나오엠의 운영관리 시스템은 권역별 통합관리 프로세스와 친환경 기술에서 비롯된다. CCTV를 이용한 관거점검에서부터 유량·수질조사.......추천 -
[비공개] 가나오엠, BTL 운영을 선도한다
환경·건축 운영관리 두각 BTL(임대형 민자사업) 운영 시대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환경시설은 물론 건축물의 유지관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이달 초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파트너스타워II에 새 둥지를 튼 가나오엠이 그 주인공이다. 가나오엠은 최근 정관 개정을 통해 상하수도설비 공사와 학교 BTL 운영관리에 참여하기로 하고 기존 하수관거 BTL과 연계해 OM(Operation&Maintenance)의 종합화를 추구한다는 비전을 내놨다. 업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고 있는 가나오엠의 운영관리 시스템은 권역별 통합관리 프로세스와 친환경 기술에서 비롯된다. CCTV를 이용한 관거점검에서부터 유량·수질조사.......추천 -
[비공개] 부족한 경제성이 걸림돌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이 환경시설의 한 축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걸림돌도 적지 않다. 환경시설은 경제성 검토 과정에서 비용대비편입비율(BC)가 경제성 확보 기준인 1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간접편익 비중이 큰 탓에 BC가 1미만으로 나오더라도 사업이 추진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는 했지만 일단 BC가 낮으면 사업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짙다. 실제 군산시 사업도 추진속도가 가장 빨랐지만 BC 문제로 인해 포항보다 뒤쳐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 또한 하수재이용 시설은 초기투자비가 많은 반면 수도요금은 저렴해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국고지원율을 상향조정하고 세제 혜택 등을 확.......추천 -
[비공개] 하수재이용 민자사업 가시화
제1호 포항시 사업…이르면 내달 제3공고 이른바 ‘제3의 물산업(The 3rd Water Industry)’으로 불리는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이 가시화하고 있다.지난 2008년 하수재이용 시설이 민간투자 대상사업에 포함된 이후 2년 만에 첫 물꼬를 트는 것이다.국내에서 발생하는 하수처리수 용량은 연간 65억톤.이같은 막대한 용량의 하수처리수를 고도처리하면 안정적인 대체 수자원으로 활용가능하다.용수공급량이 부족하거나 물값이 비싼 산업단지 등에 공급하면 용수부족 해소는 물론 생산성 향상 등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하지만 하수재이용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탓에 대부분의 하수처리수는 처리장 내 청소용수나 농업용수, 하천유.......추천 -
[비공개] 폐수처리수 재이용시설 관련 사업자격 신설
사실상 '무용지물'사업 면허, 건설업계 영향 없을 듯 내년 하반기 안에 ‘하폐수처리수 재이용 시설 시공면허’라는 새로운 사업면허가 탄생할 전망이다. 하폐수처리수 재이용 시설 사업을 추진하려는 기업은 반드시 관련 사업면허를 해당 지자체에 등록하도록 규정한 내용을 담은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물이용 촉진법)’이 오는 상반기 중 국회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 6일 환경부 관계자는 “사실 작년 국회를 통과해 올해 시행됐어야 할 법안”이라며 “늦어도 내년 하반기 안에는 본격적인 시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건설업계 영향은 없을 것 그러나 새로운 사업 등록증 신설이 건설업계에 미치는 영.......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