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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민간투자사업 주인찾기 본격화
이달부터 평가 잇따라 지난해 말부터 하나둘씩 고시된 민간투자사업의 주인찾기 작업이 본격화한다. 이달부터 사업계획서에 대한 평가를 시작으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거쳐 순차적으로 협상 테이블에 앉을 전망이다. 추진방식별로 보면 BTO(수익형 민자사업)는 서부간선 지하도로를 비롯해 은평환경종합센터, 서산 생활폐기물연료화시설, 대구 폐기물 에너지화(RDF) 등이 잇따라 대기하고 있다. 서부간선 지하도로는 최초제안자인 현대건설이 우선협상권에 한발 다가섰다. 이 사업은 제2영동 고속도로와 창원∼부산 간 도로에 이어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의 경쟁구도로 전개됐지만 현산이 낮은 사업성을 이유로 사업계획서 제출.......추천 -
[비공개] 공모형PF에는 왜 이토록 매정한가
정부는 최근 총 5조원을 투입해 지방 미분양 주택 4만 가구를 감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이른바 4·23 대책을 내놓았다. 사업성이 없는 주택사업은 인허가를 제한하는 등 ‘채찍’도 포함됐지만 미분양에 시름하던 업계에는 ‘가뭄의 단비’임에 틀림없다. 그런데 건설업계전체를 훑어보면이번 대책을 바라보며 한숨짓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특히 공모형PF(프로젝트파이낸싱)나 기획제안형 민간투자부동산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실무자나 관련 업계 관계자들의 표정은 냉담하기까지 하다. 공모형PF나 기획제안형 사업은 이번 4·23대책을 포함해 정부의 각종 지원대책에서 매번 소외되고 있기 때문이다. 공모형PF시장은 지난 2000년.......추천 -
[비공개] 공모형PF에는 왜 이토록 매정한가
정부는 최근 총 5조원을 투입해 지방 미분양 주택 4만 가구를 감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이른바 4·23 대책을 내놓았다. 사업성이 없는 주택사업은 인허가를 제한하는 등 ‘채찍’도 포함됐지만 미분양에 시름하던 업계에는 ‘가뭄의 단비’임에 틀림없다. 그런데 건설업계전체를 훑어보면이번 대책을 바라보며 한숨짓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특히 공모형PF(프로젝트파이낸싱)나 기획제안형 민간투자부동산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실무자나 관련 업계 관계자들의 표정은 냉담하기까지 하다. 공모형PF나 기획제안형 사업은 이번 4·23대책을 포함해 정부의 각종 지원대책에서 매번 소외되고 있기 때문이다. 공모형PF시장은 지난 2000년.......추천 -
[비공개] 도시철도 민자사업 활성화하려면
환승손실 지원·요금수준 현실화 절실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환승·무임승차 손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요금수준을 현실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민자 도시철도의 수익 창출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환승 할인과 저렴한 요금 수준이 꼽히고 있다. 환승 할인, 학생·청소년 할인 등으로 인해 민간사업자의 손실금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은 불보듯 뻔하다. 여기에다 노인인구가 늘면서 무임승차에 따른 손실도 만만치 않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요금수준 및 요금체계에 대한 현실화가 필요하다는지적이 일고있다. 국내 대중교통 요금은 수송원가에 비해 저렴.......추천 -
[비공개] 도시철도 민자사업 활성화하려면
환승손실 지원·요금수준 현실화 절실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환승·무임승차 손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요금수준을 현실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민자 도시철도의 수익 창출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환승 할인과 저렴한 요금 수준이 꼽히고 있다. 환승 할인, 학생·청소년 할인 등으로 인해 민간사업자의 손실금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은 불보듯 뻔하다. 여기에다 노인인구가 늘면서 무임승차에 따른 손실도 만만치 않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요금수준 및 요금체계에 대한 현실화가 필요하다는지적이 일고있다. 국내 대중교통 요금은 수송원가에 비해 저렴.......추천 -
[비공개] 모아종건, 어등산 관광단지 바통 받는다
광주 어등산 관광단지 민자사업의 주인이 금광기업에서 모아종합건설로 변경됐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와 금광기업, 모아종건 등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금광기업을 대신해 모아종건으로 사업자를 바꾸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모아종건이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승계 추진하기로 했기 때문에 당초 계획대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어등산 일원 2733㎡부지에 3400억원의 민간자본을 투입해 ‘빛과 예술의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것이다.추천 -
[비공개] 모아종건, 어등산 관광단지 바통 받는다
광주 어등산 관광단지 민자사업의 주인이 금광기업에서 모아종합건설로 변경됐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와 금광기업, 모아종건 등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금광기업을 대신해 모아종건으로 사업자를 바꾸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모아종건이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승계 추진하기로 했기 때문에 당초 계획대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어등산 일원 2733㎡부지에 3400억원의 민간자본을 투입해 ‘빛과 예술의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것이다.추천 -
[비공개] 민자철도 경쟁 BTL은 되고 BTO는 안되고
운영계획이 발목…열악한 수익구조도 한몫 철도 민간투자사업의 경쟁구도가 추진방식에 따라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BTL(임대형 민자사업) 방식이 적용되는 사업은 우선협상권을 둘러싼 건설사 간 경쟁이 치열한 반면 BTO(수익형 민자사업) 방식은 썰렁하기만 하다. 수익구조는 물론 민자철도사업의 키워드로 떠오른 운영계획의 경쟁여건에서도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BTL은 수익구조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데다 운영계획에서는 민간사업자들이 동일선상에서 출발한다. 정부지급금이 보장돼 있는 만큼 리스크를 회피하려는 경향이 짙은 FI(재무적투자자)의 투자를 유도하기 수월하고 운영계획도 동일한 여건에서 제시함에 따.......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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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계획이 발목…열악한 수익구조도 한몫 철도 민간투자사업의 경쟁구도가 추진방식에 따라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BTL(임대형 민자사업) 방식이 적용되는 사업은 우선협상권을 둘러싼 건설사 간 경쟁이 치열한 반면 BTO(수익형 민자사업) 방식은 썰렁하기만 하다. 수익구조는 물론 민자철도사업의 키워드로 떠오른 운영계획의 경쟁여건에서도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BTL은 수익구조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데다 운영계획에서는 민간사업자들이 동일선상에서 출발한다. 정부지급금이 보장돼 있는 만큼 리스크를 회피하려는 경향이 짙은 FI(재무적투자자)의 투자를 유도하기 수월하고 운영계획도 동일한 여건에서 제시함에 따.......추천 -
[비공개] ‘디지털’ 코드로 소비자와 투자자를 한꺼번에
3D게임방·디지털수족관 등 복합쇼핑몰도 최근 트랜드따라 진화 복합쇼핑몰의 상품기획(MD)이 또다시 진화하고 있다. 경기불황 여파로 백화점이나 영화관, 공연장 등 평범한 시설만으로는 소비자나 투자자를 모집하기가 어렵다고 판단,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디지털 시설들로 무장하고 있는 것이다. 26일 복합개발 및 상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복합쇼핑몰에는 3차원 입체 또는 4차원 영상을 활용한 게임방 또는 체험시설들이 대거 입점을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곳은 인천 논현지구에 건립되는 복합 상가 지존(G-Zone). 이 상가에는 3D, 4D기술을 적용한 스카이다이빙, 급류.......추천